이소자 파수꾼의 나팔소리2447-장로교 목사가 ‘예정론’에 대하여 장로교 교단에게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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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십계명회복선교교회 이소자입니다. 오늘 말씀 제목은 「파수꾼의 나팔소리, 장로교 목사가 ‘예정론’에 대하여 장로교 교단에게 묻습니다.」입니다.
‘장로교 교리’와 ‘감리교 교리’의 대표적 차이는 ‘하나님의 예정’에 관한 교리인데 두 교단 교리의 예정이 ‘예수 그리스도로 사람의 영혼을 구원하는 예정’이라는 것에서는 같지만
‘구원의 대상’에 대하여는
장로교 교리는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구원받을 자를 미리 예정하셨고, 예정되지 않는 사람은 멸망으로 유기(遺棄)하셨다, 멸망으로 내다 버렸다’는 교리이고,
감리교 교리는 ‘만인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예정하셨고, 그래서 누구든지 자유의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구원을 받는다’ 교리입니다.
오늘 말씀을 나누는 저는 장로교 목사로서 ‘장로교’와 ‘감리교’의 예정론에 대하여 문제의식을 가지고 두 교단에 의문(疑問)을 제기하며 이에 대하여 지도해 주시길 요청하는 말씀을 하고자 합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예정’에 대하여 이렇게 증언하였습니다.
『[엡1: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영적인)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사도는 이렇게 ‘예정을 찬미하는 찬송’을 말씀하면서 이어서 ‘예정의 목적’을 밝힙니다.
『[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8]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9]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10] ●하늘에 있는 것이나(즉 ‘우주적’인 것이나 or ‘영적’인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물질적인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니까 ‘예정의 목적’은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 목적’을 위하여 ‘우리를 예정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면 ‘예정의 목적’은 ‘사람의 영혼 구원’에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위하여 ‘우리’를 예정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의 영혼 구원’은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위한 방편(方便)’인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사람의 구원의 증거’는 그가 ‘하나님의 하시는 그 일을 하는 것’입니다. 만약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다’고 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하시는 일, 즉 예수 그리스도로 모든 것을 통일되게 하시는 그 일’을 하지 않으면 그 사람의 구원은 위태로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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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로 ‘하나님의 예정’을 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도 바울이 증언한 ‘우리’가 ‘누구’인가를 이해하여야 하는데 그리스도의 사도가 증언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성도들의 공동체인 교회’입니다.
‘우리’를 굳이 ‘구원을 받았다고 하는 각 사람’에게 적용한다고 해도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교회 공동체로서의 성도’이지 ‘교회를 이루지 못한, 못하는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이것을 계시하신 말씀이 ‘에덴동산의 아담이 죄가 되기 전’이었는데도 하나님께서 ‘아담이 홀로 사는 것을 좋지 않게 여기신 것’입니다.
『[창2:18]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그런데 ‘하나님의 예정’이 ‘모든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통일되게 하시는 일’이고,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위하여 그리스도의 교회를 예정’하셨다는 것을 사도 바울이 엡1장~4장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논증하면서 결론으로 증언한 다음 말씀이 그것을 말해줍니다. 성령께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엡5:29] 누구든지 언제나 자기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에게 함과 같이 하나니 [30]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라 [31]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32]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그러면 엡1:9로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하나님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예정은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두고 하신 말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엡1:3~6로 ‘하나님 아버지를 찬미하는 찬송’이 어떤 찬송인지도 이해가 됩니다.
엡1:6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하나님 아버지께서 사랑하시는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그리스도의 교회를 이룬 성도들에게) 거저 주시는바 그의 은혜(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는 찬송인 것입니다.
이런 의미로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표상’하는(롬5:14) 에덴동산의 아담이 ‘홀로 있는 것을 좋지 않게’ 여기신 것이고, 아담과 아담으로 지으신 하와’를 ‘남편과 아내로 한 몸’이 되게 하신 것은 ‘남편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아내인 그리스도로 난 교회’를 표상하여 하나님께서 ‘한 몸을 이룬 아담과 하와에게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거룩하고 흠이 없는 교회를 보시고 심히 기뻐’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예정’은 오늘날 소위 ‘칼뱅주의 교회들’이 말하는 것처럼 ‘구원받을 자의 영혼을 구원하는 예정’이 아니고, 또한 웨슬레주의 교회들이 말하는 ‘만인 구원을 위한 예수 그리스도’를 예정하셨다는 것도 아니고, 그 이상으로 ‘모든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통일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위하여, 즉 남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아내인 교회를 예정’하신 것입니다.
이로써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은 성도’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통일되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하시는 일,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하는 사람’이 ‘구원받은 영혼’인 것입니다.
이것은 오늘 말씀을 나누는 ‘파수꾼의 나팔 소리 이소자’의 믿음입니다. 장로교 목사인 제가 ‘장로교의 예정론’을 버리고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예정이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라고 믿는 것은 성령께서 사도 바울로 말씀하신 다음 말씀이 보증하기 때문입니다.
『[엡3:9]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10]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11] 곧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입니다. 그러면 ‘사람’이 ‘하나님’인체, ‘그리스도’인체, ‘보혜사’인체 하는 집단은 가짜이고, 소위 정통을 주장하는 교회들이 말하는 예정론도 하나님의 예정을 그릇되게 말하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사도 바울로 말씀하신 ‘예베소서’는 1장에서 마지막 6장까지 시종일관 교회를 대한 말씀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엡1:2로 ‘하나님 우리 아버지’라고 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증언한 에베소서로 34번이나 ‘우리에게’ ‘우리를’ ‘우리로’ ‘우리가’ ‘우리의’ ‘우리는’ 하였던 것입니다.
제가 바르게 말하지 못한 것이 있으면 지도해 주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리며 말씀을 마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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