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이 뛰어나 송이, 능이와 더불어 우리 나라의 3대 주요 식용 버섯으로 취급되고 있는 표고버섯
우리나라나 일본에서 가장 값비 싼 버섯은 송이버섯이지만 중국에서는 전통적으로
송이버섯이 없으므로 표고버섯을 가장 으뜸으로 친다고 해요.
표고버섯은 중국뿐만 아니라 동양의 특산물인거 같습니다
버섯의 성장과정은 이렇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버섯연구소를 통해 구입한 종균접종한 톱밥(나무톱밥+미강+영양제)을
가지고오면 처음엔 모양그대로 까만색이지만 4개월후엔 정균군사가 갑옷을 입어주듯 융기가
울퉁불퉁 하얀색으로 변하며 그 안에서 버섯이 자라기 시작한다고 해요~^^
아기 표고버섯이 올망졸망 모여있는게~~ 너무 귀엽습니다 ^^ 이렇게 종균이 뚫고 나오면 물과 햇빛 톱밥의 영양분을 먹고 자라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표고버섯 하우스 안에 이렇게 자갈을 깔아놓는 이유는 적절한 온도, 습도조절을 위해서라고 합니다. 겨울재배용은 저온성으로 8도에서~12도이며 최대 18도까지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표고는 종균이 한군데에 몰렸었나 봅니다. 네쌍둥이 표고네요 ㅎㅎ
어머나. 이 아이는~세상을 거꾸로 보고싶나 보네요~ 어지럽겠어요~하하^^
저희도 농장 아주머니의 가르침을 받아 한번 표고를 따보았는데요~^^
처음엔 어려웠지만 조심스레 하나하나 따다보니 벌써 바구니에 이만큼 찼어요^^
표고 스멜~ 역시 국산표고는 모양도 이쁘고^^ 향도 진한거 같습니다♡
이 농장에 몇몇 분들이 왔다가시지만 대부분 암환우분들이 많이 다녀가신다고 해요..
알아보니 표고의 효능은 역시 대단했는데요!!
항암, 항종양 다당체 물질인 렌티난(Lentinan)이 함유되어 있어 암치료에 도움을 주어
현재 면역력 증가 및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며, 에리타데닌(Eritadenine)이라는 성분이 있어
혈액중의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또한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해서 고혈압 예방효과가 있구요. 에리타데닌은 마른버섯을 물에 우려낼때 "녹아 나오므로" 음식하실때 나온 즙액은 버리지 말고
조리 등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글 출처- 산림버섯연구센터)
이밖에도 골다공증의 예방과, 성인병과 변비 등에 효과만점인 표고!!
그럼 구입후에는 어떻게 보관해야 가장 좋을까요?
표고는 수확(구매)후 바로 요리해 먹는 것이 가장 맛있지만 모두 먹을 수 없거나
나중에 요리할 경우는 보관을 잘 하셔야 하는데요~ 물에 데쳐서 한끼 분량씩 나누어 '냉동보관'하거나 '건조보관'하시는게 좋습니다. 냉동시에는 냉동일자를 기입해두면 좋겠지요? ^^
그리고 햇볕에 건조하게 되면 비타민D 함량이 증가되어
더욱 영양높은 표고를 드실 수 있다고 하니~ 건조 후 드시면 더욱 영양만점이겠네요
또한 표고의 재배방법은 2가지인데요
저희가 많이 알고있는 원목재배와 몇해전 개발되어 농가에서 보급사용중인 톱밥재배 방법이 있습니다.
원목재배는 마른 나무를 베어 자연건조시킨 후 1m 정도의 일정한 길이로 잘라,
칼자국을 내고 성숙한 포자를 밀어 넣고,이것을 재워두었다가 기온이 따뜻하여지면
적당한 습기가 있는 수풀 속에 세워 두어 5-6년동안 표고수확이 가능한걸 일컫습니다. 하지만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재배방법으로 앞으로 톱밥재배의 비중이 높아질 것이라고 하네요^^ 원목재배보다 자원절약도 가능하고, 배지무게가 가벼워 노동력이 적게 들며 장기간(3년)이 소요되는 원목재배에 비해, 톱밥재배는 다단식 재배방식이 가능하여
재배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단기간(6개월)에
자본회수가 가능하여 농가에서 선호하는 방식이라고 해요^^
두 재배과정을 사진으로 비교해 보실까요?
▣ 톱밥재배 과정
사진출처- [산림버섯연구센터]
▣ 원목재배 과정
사진출처- [산림버섯연구센터] 또한 표고로 만들 수 있는 음식도 다양한데요~
-표고전-
-표고를 넣은 오이숙장아찌-
-표고를 고명으로 올린 칼국수-
-완자를 넣고 지지는 표고전-
이밖에도 표고영양밥, 표고장조림, 표고볶음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합니다^^
진한 향과 맛이 일품인 우리표고로 오늘저녁 식탁을 장식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입안 한가득 진한 표고향으로 기분까지 좋아질꺼 같네요♬ ^------^*
맛이 뛰어나 송이, 능이와 더불어 우리 나라의 3대 주요 식용 버섯으로 취급되고 있는 표고버섯
우리나라나 일본에서 가장 값비 싼 버섯은 송이버섯이지만 중국에서는 전통적으로
송이버섯이 없으므로 표고버섯을 가장 으뜸으로 친다고 해요.
표고버섯은 중국뿐만 아니라 동양의 특산물인거 같습니다
버섯의 성장과정은 이렇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버섯연구소를 통해 구입한 종균접종한 톱밥(나무톱밥+미강+영양제)을
가지고오면 처음엔 모양그대로 까만색이지만 4개월후엔 정균군사가 갑옷을 입어주듯 융기가
울퉁불퉁 하얀색으로 변하며 그 안에서 버섯이 자라기 시작한다고 해요~^^
아기 표고버섯이 올망졸망 모여있는게~~ 너무 귀엽습니다 ^^ 이렇게 종균이 뚫고 나오면 물과 햇빛 톱밥의 영양분을 먹고 자라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표고버섯 하우스 안에 이렇게 자갈을 깔아놓는 이유는 적절한 온도, 습도조절을 위해서라고 합니다. 겨울재배용은 저온성으로 8도에서~12도이며 최대 18도까지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표고는 종균이 한군데에 몰렸었나 봅니다. 네쌍둥이 표고네요 ㅎㅎ
어머나. 이 아이는~세상을 거꾸로 보고싶나 보네요~ 어지럽겠어요~하하^^
저희도 농장 아주머니의 가르침을 받아 한번 표고를 따보았는데요~^^
처음엔 어려웠지만 조심스레 하나하나 따다보니 벌써 바구니에 이만큼 찼어요^^
표고 스멜~ 역시 국산표고는 모양도 이쁘고^^ 향도 진한거 같습니다♡
이 농장에 몇몇 분들이 왔다가시지만 대부분 암환우분들이 많이 다녀가신다고 해요..
알아보니 표고의 효능은 역시 대단했는데요!!
항암, 항종양 다당체 물질인 렌티난(Lentinan)이 함유되어 있어 암치료에 도움을 주어
현재 면역력 증가 및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며, 에리타데닌(Eritadenine)이라는 성분이 있어
혈액중의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또한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해서 고혈압 예방효과가 있구요. 에리타데닌은 마른버섯을 물에 우려낼때 "녹아 나오므로" 음식하실때 나온 즙액은 버리지 말고
조리 등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글 출처- 산림버섯연구센터)
이밖에도 골다공증의 예방과, 성인병과 변비 등에 효과만점인 표고!!
그럼 구입후에는 어떻게 보관해야 가장 좋을까요?
표고는 수확(구매)후 바로 요리해 먹는 것이 가장 맛있지만 모두 먹을 수 없거나
나중에 요리할 경우는 보관을 잘 하셔야 하는데요~ 물에 데쳐서 한끼 분량씩 나누어 '냉동보관'하거나 '건조보관'하시는게 좋습니다. 냉동시에는 냉동일자를 기입해두면 좋겠지요? ^^
그리고 햇볕에 건조하게 되면 비타민D 함량이 증가되어
더욱 영양높은 표고를 드실 수 있다고 하니~ 건조 후 드시면 더욱 영양만점이겠네요
또한 표고의 재배방법은 2가지인데요
저희가 많이 알고있는 원목재배와 몇해전 개발되어 농가에서 보급사용중인 톱밥재배 방법이 있습니다.
원목재배는 마른 나무를 베어 자연건조시킨 후 1m 정도의 일정한 길이로 잘라,
칼자국을 내고 성숙한 포자를 밀어 넣고,이것을 재워두었다가 기온이 따뜻하여지면
적당한 습기가 있는 수풀 속에 세워 두어 5-6년동안 표고수확이 가능한걸 일컫습니다. 하지만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재배방법으로 앞으로 톱밥재배의 비중이 높아질 것이라고 하네요^^ 원목재배보다 자원절약도 가능하고, 배지무게가 가벼워 노동력이 적게 들며 장기간(3년)이 소요되는 원목재배에 비해, 톱밥재배는 다단식 재배방식이 가능하여
재배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단기간(6개월)에
자본회수가 가능하여 농가에서 선호하는 방식이라고 해요^^
두 재배과정을 사진으로 비교해 보실까요?
▣ 톱밥재배 과정
사진출처- [산림버섯연구센터]
▣ 원목재배 과정
사진출처- [산림버섯연구센터] 또한 표고로 만들 수 있는 음식도 다양한데요~
-표고전-
-표고를 넣은 오이숙장아찌-
-표고를 고명으로 올린 칼국수-
-완자를 넣고 지지는 표고전-
이밖에도 표고영양밥, 표고장조림, 표고볶음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합니다^^
진한 향과 맛이 일품인 우리표고로 오늘저녁 식탁을 장식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입안 한가득 진한 표고향으로 기분까지 좋아질꺼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