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화요일논산훈련소 연무대엔 전국에서 사랑하는 아들을 보기위해 수많은 훈련병들의 부모님들이 달려오신다날이 더워도 넘 더우니핫커피를 아이스로 바꿔서 각 룸마다 한병씩 서비스로 드린다무수리 입맛엔 갓 볶은 커피라 향이 쥑인다
입소대의 px는 오일장의 장터처럼 북적거리고..면세품들을 사기위해 선 줄이 ..
입소대의 정갈하게 준비된 잔디구장..
연무관엔 아들을 좀더 빨리 보고싶은 부모님들의 맘이 바쁘다
일찍 나오는 비법 하나..비밀.. ㅋㅋ
손님 맞을 준비를 한후에 마당을 돌아보니참 조으다가을이 곧 찾아올 정원에서 ..
잔디마당 물매 잡느라 참 고생많이 했는데..고생한 보람이 있넹
백일홍나무도홍가시나무 레드로빈도 울펜션을 편안함으로 가꿔주고있넹병아리 모냥 이쁜 노란 파라솔이 참 좋다노랑도 핑크도 연두색도밝아서 참 좋다
가을이란 녀석이 울집 앞마당까지 다가와선몇걸음만 더 걸으면 손에 닿을듯한데..밀당을 하는지저만치 서서 다가오질 않는다황금들녁이 저기있는데..
화단의 목화꽃이저녁무렵보단아침나절에 더 싱싱하다잔칫날 엄니의 한복치마를 생각나게 하넹
어여쁜 새색시의 속치마같넹^^이쁘당 수수한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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