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걸스카웃연맹의 초청으로 경주화랑교육원에서 열리는 국제야영대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일본,중국,대만, 필리핀, 태국등 동남아시아 걸스카웃과 국내 초중고 걸카웃을 포함한 600명이
3박4일 동안 스카웃 정신으로 국제적 우정을 나누는 자리에 김관용지사와 이영우경북교육감을 위시해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성대한 개막식을 했다.
리셉션자리에서 대한어머니회 사무국장인 윤정혜 3기총무와 8기 고령의 안희순씨도 참여하여 반가웠다
잼보리를 마치고 동남아 지도자들이 대구일원 관광코스에
박신영연맹이 21명의 동남아 걸지도자들과 다시 옻골을 찾았다.
찌는 듯한 더위에 옻골체험징에서 한복체험, 다도체험을 마치고 화전고택서 바베큐로 저녁을 했다.
서로들 말은 잘 통하지 않지만 저녁을 먹은 후 제기를 가지고 게임을 하며 우의를 다졌다
오늘 생일을 맞은 대만 대원을 위해 모두가 입모아 해피버스데이를 하며 초저녁밤을 즐기고 돌아갔다
더운 날씨에 손님맞이 환경정리를 위해 콩죽같은 땀을 흘린 김지희선생,
일본인을 위해 특별히 출동한 3기 제성순부회장과 나점숙, 신진숙 당번 등
모두 수고가 많았고요 너무 애썼어요^^
행사가 열린 경주 화랑교육원 입구
리셉션에 기모노를 입은 일본대원
만찬은 도시락으로 .....
경북연맹 지도자들 .......
경북 걸스카웃 명예연맹장인 김관용지사 부인 김춘희여사(오른쪽)는 원장의 안동여고 선배다.
지도자들이라 질서있는 모습......
오늘은 특별히 곤룡포, 혼례복, 답포, 전복, 당의 , 대란치마, 스란치마등 다양한 한복들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모두들 한국방문 기념품 만들기에 열중이다.
제기차기를 하면서 친목을 다진다. 각국 언어가 다르지만 문제가 전혀없어요.
여름밤 초저녁에 가끔씩 소슬바람이 불어 다행이었다.
첫댓글 한국 총연맹 지도자들을 다시 만나서 너무~반가웠습니다.~^^
낮에는 차와 한복체험을 하고 더운날 아랑곳 않고
한복입고 연출 하느라 정신없습니다.~^^*
저녁을 돼지고기 바베큐를 구워먹고~
제기 차기 놀이와 기념품 직접 그리기를 하며 언어장벽없이 유창한 영어솜씨들~^^*
피곤함도 잊고 덩달아 기분좋으날~^^*
내년을 기약하며 악수 나누기~^^*
중학교3년 , 고등학교 3년 걸스카웃 대장 경험이 밑거름 되어 사회생활을 잘 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고 ....봉사란 내 몸을 태워 주위를 밝히는 촛불처럼 경제적, 정신적으로 자기 희생이 따른다. 희생없는 봉사란 없는 것! 남을 위하는 길이 진정 자신을 위하는 길이라는 것을 깨닫는 것은 결코 쉽지않고 , 또 아무나 할 수 있는 일도 아니다! 오늘도 체험강사들은 비오듯 땀을 흘리며 문화사절단으로써 국위선양을 하느라 더위를 먹어 ....어질하고 밥맛도 없다. 모두들 이하 동문?
와~우~ 원장님 반갑습니다~늘 바쁘시네요~~
저도 고등학교 다닐 때 경주로 걸스카웃 훈련 갔었는 데~~ㅎ 30년도 넘었네요~
그 때는 풍산고등학교 학생들이 하회탈춤 공연을 했었는 데 다들 즐겁게 본 기억이 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8.09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