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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사
‘아름다운 꽃 피워 풍성한 꽃밭 되도록 돕는 밑거름 예비 사회사업가’
최영경 실습생
단기사회사업 설명회를 위해 김세진 선생님과 한수현 선생님, 정우랑 선생님께서 백석대학교로 찾아와주셨습니다. 선생님들의 소개로 단기사회사업을 알게 되었습니다. 설명회의 ‘진정한 사회사업’, ‘당사자의 삶,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이 두 가지 핵심 키워드가 제 마음을 뒤흔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복지학과생으로 대학생활을 하고 있는데 만족하는 대학생활을 하고 있는가?’ ‘사회복지 제대로 경험해봤는가?’ 지금까지의 삶을 되돌아보며 제 자신에게 수많은 질문을 했습니다. 그럴수록 ‘진정한 사회사업’의 맛이 더욱 궁금해졌습니다.
‘사람다움 사회다움’의 향기를 맡고 한 눈에 반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을 사람답게 돕는 진정한 사회사업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겉으로 보여 질 때 멋있는 것 말고, 당사자가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살도록 제대로 돕고 함께 동행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꿀벌처럼 향기 나는 곳을 찾아 나섰습니다. 조성우 교수님과 김세진 선생님께 묻고, 의논하며 향기 나는 단기사회사업 ‘공항동 친구야 놀자’를 하게 되었습니다.
110년 만의 최강 폭염이라 불린 7월 25일 ~ 8월 10일 약 3주간, 아이들과 ‘공항동 친구야 놀자!’를 함께하며 이번 여름을 뜨겁게 불태웠습니다. 아이들이 형 누나 언니 오빠 동생 친구와 어울려 놀고, 동네 어른들께 여쭙고 의논하고 부탁드리도록 도왔습니다. 시작과 끝을 감사인사 하도록 도왔습니다. ‘골목에서, 숲에서, 흙에서, 물에서’ 놀 틈, 놀 터, 놀 친구 찾도록 옆에서 끊임없이 궁리하고 거들었습니다.
“영경 활동의 당사자는 아이들 이듯이, 제게 있어서 이번 실습의 당사자는 영경, 민지입니다.”
한수현 선생님께서 단기사회사업 처음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제 마음속에 새겨주신 말씀입니다. 사회사업 바르게 배우고 싶어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에 지원서를 들고 갈 때부터 당사자 면접, 합동연수, 선행연구 기간, 공항동 친구야 놀자 모임 그리고 지금 이 순간까지 선생님의 말씀 되새기며 예비 사회사업가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작은 새싹이 아름다운 꽃 피우기까지
작은 새싹을 지닌 아이들이 놀이 기획부터 진행, 평가까지 아이들의 손으로 직접 이루어 나갔습니다. 이미 만들어져 있는 놀이를 수동적으로 즐기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마침까지 주인 되어 꾸려 나갔습니다. 아이들끼리 묻고, 의논하며 ‘사람다움’ 느낄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주변을 잘 살피고, ‘같이’의 가치를 알게 하는 이타적인 시암
두루 잘 지내며 그림으로 놀이에 색을 아름답게 입히는 다채로운 소민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다음을 계획하며 용기 있게 나아가는 민서
풍부한 창의력으로 다양한 놀이를 기획하고 안내하는 재혁
아이들의 일정과 모임 오고가는 길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책임지는 든든한 한
동생들을 잘 살피고, 회의가 잘 진행되도록 기획단을 집중시키는 세심한 상현
고운 말 사용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자기 일을 하는 성실한 은서
공항동에 8송이의 아름다운 꽃이 피었습니다. 작은 새싹부터 아름다운 꽃이 되기까지 곁에 있을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참 복 많이 받았습니다. 정겨운 향기가 공항동에 폴폴 나길 소망합니다. 김포공항의 비행기가 공항동을 넘어 전 세계까지 이 향기 전달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수현 선생님과 함께하며 당사자의 삶 누렸습니다. 아이들과 만나 무엇을 하면 좋을지, 부모님과의 대화는 어떻게 해나갈 것인지 구상하고, 소통할지 최대한 민지와 의논 후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마지막 감사인사까지 스스로 이루어낼 수 있도록 기다려주십니다. 좋은 선배가 앞에서 좋은 본보기가 되어주시고, 뒤에서 온전히 믿고 기다려주심에 주체성 살아납니다. 이 순간이 더 귀해지고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풍성한 꽃밭 되도록
아이들이 ‘공항동 친구야 놀자’를 하며 ‘사회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한이 소민을 챙기며 소민 어머니께 전화로 인사드렸습니다. 재혁이 소민아버지께 “소민이 데려다주는 오빠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서로의 둘레 사람이 되었습니다.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지지해주시며 챙겨주신 간식이 끝이 없었습니다. 아이들의 삶의 터로 초대받아 함께 어울렸습니다. 놀이하며 간식 오가고 인사했습니다. 배부름에 더해진 따뜻한 이웃 정으로 마음까지 든든해집니다.
놀이를 구실로 어른께 여쭙고, 부탁하며 관계가 남았습니다. 놀이터에서 신나게 논 뒤 물 마시기 위해 경비아저씨, 어린이집 선생님께 물 마실 수 있는지 여쭈었습니다. 물총놀이 할 때 옆에서 미소 지으며 바라보시던 할머니께 양해구했습니다. 분수놀이 더 빨리 즐기고 싶어 관리자님과 협상했습니다. 물을 구하기 위해 화장실을 찾기보다 먼저 주위를 둘러봅니다. 둘레 사람이 있는지 확인부터 하는 아이들입니다. 모두 아이들의 손으로 이루었습니다. 집안의 어르신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새로운 관계가 남게 됩니다. ‘아~ 이게 사람 사는 거지~’느끼게 됩니다.
공항동에 첫 발을 내딛은 제 곁에도 둘레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왼쪽을 둘러보면 방화동의 둘레 사람, 오른쪽을 둘러보면 공항동의 둘레 사람이 저를 보고 방긋 웃어줍니다. 환영받으니 기분이 좋습니다. 새롭게 알게 된 이 귀한 인연 앞으로도 더 귀히 여길 겁니다.
#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며 11명의 동료들을 만났습니다.
다른 사람을 빛나게 해주면서 빛나는 민정 언니 고맙습니다.
햇살 아래 있는 엄마와 같이 빛나는 민정 언니는 따스한 김미경 선생님이 떠오릅니다. 일일이 말하지 않아도 다 이해한다는 시선을 보냅니다. 말과 행동으로 곁에 있는 사람을 세워줍니다. 진심을 울립니다. 제 이야기 묵묵히 듣고 따뜻한 위로해주어 제 마음까지 울렸습니다. 고맙습니다.
힘든 상황까지 밝게 마주할 수 있도록 해준 재성 오빠 고맙습니다.
‘쉽지 않아’라는 유행어로 실습생들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부정적이지도 않으면서 힘듦을 드러낼 수 있게 해줍니다. 동료를 웃음 짓게 하며 힘을 불어넣어 줍니다. 삼촌이 조카 보듯 묵묵히 뒤에서 응원해주니 든든합니다. 그저 ‘귀여워’라 해주며 물심양면으로 응원해준 재성오빠 덕에 이번 실습 잘 마쳤습니다. 고맙습니다.
나무 그늘처럼 편히 쉬게 해주는 성은 언니 고맙습니다.
‘바보 이야기’ 노래 가사가 어울리는 사람입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 느낀 소중함을 놓치고 싶지 않아 바로 기록합니다. 언니의 진심이 느껴집니다. 열심히 가꾼 새싹의 마지막 결실은 아름다운 꽃이겠다는 생각 듭니다. 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여행 오고가는 길 가장 많이 붙어있었습니다. 곁에서 항상 응원해주고 함께 즐거워 해주어 편히 쉬고 즐겼습니다. 고맙습니다.
용기와 겸손이 있는 지혜로운 성미 언니 고맙습니다.
‘모르는 건 배우면 된다’ 말이 쉽습니다. 부족한 나를 직면한다는 것은 큰 용기가 필요한데 그 어려운 것을 해냅니다. 겸손한 자세로 배워나가는 모습이 빛납니다. 겸손이라는 깊은 뿌리 아래 자라나는 지혜는 더 견고할 것이라 믿습니다. 말과 행동으로 겸손과 지혜 배우게 해주어 고맙습니다.
밝은 진지함을 겸비한 광재 오빠 고맙습니다.
흥이 가득한 광재 오빠는 함께 있으면 힘든 일을 잊게 합니다. 밝아지게 합니다. 때와 곳을 잘 살핍니다. 진지할 땐 진지하게, 즐거울 땐 즐겁게 순간순간 보내는 법을 잘 압니다. 옆에 있는 이도 보고 배우게 됩니다. 마지막까지 광재 오빠가 고맙다며 칭찬해주어 유종의 미 잘 거둡니다. 제 강점을 토대로 늘 세워주어 고맙습니다.
나와 남을 잘 알고 동행하는 유진 언니 고맙습니다.
어떤 상황이 닥치면 마주합니다. 그 속에서 잘 풀어낼 수 있는 방법을 골똘히 궁리하고 행동으로 옮깁니다. 잘 풀어냅니다. 유진 언니만의 방식으로 앞으로 나아갑니다. 바른 방향을 바라보고 나아가며 곁에 있는 사람과 보폭을 맞춥니다. 털털하면서도 정이 많습니다. 실습 기간 동안 ‘용굥’하며 늘 정겹게 불러주고 ‘최영경’ 자체로 사랑해주어 고맙습니다.
배움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고 ‘우리’로 만드는 은혜 언니 고맙습니다.
합동연수 다녀온 후 복지요결 공부할 사람 모이자고 제안했습니다. 두 가지 느꼈습니다. 동료와 함께하고 싶은 마음 느꼈고, 배움에 대한 열정 크다는 것 느꼈습니다. 유쾌하면서도 배움의 자리이거나 누군가 칭찬할 때는 진솔하게 하는 게 느껴집니다. 진솔함이 마음을 울립니다. 스쳐 지나갈 법한 이야기도 귀 기울여 듣고 반응해 준 은혜 언니 덕에 이야기하는 것이 더 즐거웠습니다. 부족한 동생 강점 많다며 늘 세워주어 고맙습니다.
섬세한 우렁각시 같은 기웅 오빠 고맙습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할 일을 하고 사라지는 우렁각시 같습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것이 몸에 배어 있습니다. 기웅 오빠가 지나간 곳은 가지런히 정리되어있습니다. 나보다 남을 더 위합니다. 부족할 땐 배우면 된다 말합니다. 다름을 인정이 아닌 이해하는 사람입니다. 기웅 오빠 보면서 큰 그릇 되는 법 많이 보고 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섬세함으로 핵심을 잘 녹여내는 민지 고맙습니다.
어떻게 하면 사회사업 잘 할 수 있는지 골똘히 궁리합니다. 궁리한 것이 실천과 기록에 고스란히 담깁니다. 구체적으로 섬세히 들여다봅니다. 나긋이 이야기하며 경청을 잘합니다. 세심하다 보면 놓치기 쉬운 핵심을 잘 찾아냅니다. 큰 그림 속에 작은 것들 하나하나 녹여냅니다. 민지의 많은 강점으로 ‘공항동 친구야 놀자’ 더 잘 이루어낼 수 있었습니다. 실습동료로, 친구로 함께해 준 민지 덕에 많이 배웠습니다. 매순간 오름직한 동산 되리라 되새길 수 있도록 곁에서 함께해주어 고맙습니다.
진솔함과 담백함으로 도전하는 지연 고맙습니다.
함께 있으면 편하다고 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주변 사람을 잘 살핍니다. 지연이만의 방식으로 주위를 둘러보고, 적절한 때에 지지와 격려 보내줍니다. 배움의 자리엔 늘 지연이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길이 무엇인지 잘 들여다봅니다. 당차고 힘찬 발걸음 보며 저까지 움직이게 됩니다. 지연의 방식으로 지쳐서 가만히 서있을 때 위로해주어 고맙습니다.
곁에서 안정감을 주는 등대 같은 채령 고맙습니다.
낮에는 우뚝 서서 위치를 알려주고 밤에는 위험하지 않게 빛을 비춰주면서 항상 곁에 있다고 알려주는 등대 같습니다.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곁에서 걸어가는 게 힘이 됩니다. 사랑이 많습니다. 합동연수 때부터 합동수료식까지 늘 뒤에서, 옆에서 섬세하게 들여다봐주고, 나 자신을 더 귀하게 여기도록 세워주어 고맙습니다.
이번 여름을 통해 아이들의 곁에도, 제 곁에도 꽃들이 더 풍성해졌습니다. 좋은 향기가 더 아름다운 꽃을 피워냅니다. 다채로운 꽃들이 모인 꽃밭은 그 어떤 것보다 아름답습니다. 빛이 납니다. 이 정원에 제가 들어와 있다는 것이 참 귀합니다. 고마운 마음이 가득합니다.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김상진 관장님과 김은희 부장님께 ‘사람다움 사회다움’ 바르게 배웠습니다. 제 삶 속의 방화동, 공항동이 고스란히 스며들었습니다. 그리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첫 단추 잘 꿸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작이 좋으니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5명의 슈퍼바이저 선생님들을 포함해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하는 모든 분들, 방화11 단지 지역 주민 덕분에 ‘아~ 이게 사람 사는 맛이구나~’ 느끼게 됩니다. 복지관을 들어설 때마다 손녀 같다며 예쁘게 봐주시는 할머니들 덕분에 더 힘 얻습니다. 부족함을 채워가는 기쁨을 맛보게 됩니다.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역인사 다니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저 또한 둘레사람이 생겼습니다. 꿈샘누리 공방의 김화경 대표님, 대경주방 사장님, 샬롬의 집 원장님, 국장님과 선생님들, 공항동 주민센터 이동식 동장님과 이진영 주임님, 정해현 팀장님, 다솔․동부․공항경로당의 어르신들, 공항벧엘교회 집사님 그리고 아이들의 둘레사람인 집안 어르신 ‘시암 어머니, 민서 할머니, 은서 할머니, 재혁 어머니, 승하 어머니, 소민 어머니와 아버지, 상현 어머니, 한 어머니’, 골목놀이 가르쳐주신 김재옥 선생님, 숲 해설가 김명순 선생님.. 기록에 놓친 모든 분들에게 거듭 감사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이렇게 적어보니 ‘내 곁에 둘레 사람이 이렇게나 많이 생겼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새삼 놀라게 됩니다. 어디서도 만날 수 없는 귀한 인연들 이렇게 만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제가 걸어가는 이 길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돕는 밑거름
아이들에게 묻고 의논하며 부탁하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이끌기보다는 거드는 선생님이 되기 위해 부단히 애썼습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밑거름이 되길 소망하며 당사자의 주체성과 지역사회의 공생성이 바탕이 된 영양분 만들어내는데 힘썼습니다. 당사자와 지역사회보다 더 빛나려 했던 제 자신을 반성했습니다. 높은 산이 되기보다 오름직한 동산이 되어 내 가는 길을 비추기보다는 당사자와 지역사회, 함께하는 이들을 비추려 스스로를 끊임없이 들여다보았습니다.
‘선생님이 하는 건 뭐예요?’
드러나는 도움이 아닌 삶 속으로 스며든 도움을 준 선생님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그런 사회사업가가 되고 싶습니다.
# 셀 수 없이 많은 분께 지지와 격려 받았습니다.
곁에서 늘 들여다봐주시고, 본받고 싶은 슈퍼바이저 선생님이자 좋은 선배이신 한수현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제 슈퍼바이저가 되어주셔서 제가 더 사회사업 바르게 잘 해보자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말과 행동으로 담아내는 의미가 얼마나 귀중한지 배웠습니다. 음식 먹을 때도 저부터 들여다봐주신 선생님께 많은 감동받았습니다. 많이 들여다봐주시고, 무의식중에도 생각해주심이 제 마음을 울렸습니다. 선생님께 사랑 많이 받고 있다 느낍니다. 합동연수 때 당사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 많이 했습니다. 한수현 선생님 덕분에 이번 실습의 당사자가 되어 ‘사람다움 사회다움’ 충분히 누렸습니다. 앞으로 더 누릴 수 있는 방법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버지같이 늘 따스한 미소로 묵묵히 믿고 지지해주시는 정우랑 선생님 감사합니다.
공항동 오고가며 선생님께서 해주신 지지와 격려는 제 마음 깊숙이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활동이 끝날 때 아이들이 그리운지 생각해보면 내가 아이들을 인격적으로 대하며 사회사업 잘했는지 알 수 있다고 해주신 정우랑 선생님, 아이들 그립습니다. 선생님 말씀에 비추어보면 이번 활동 그래도 잘 마쳤다 스스로 토닥여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까지 토닥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사회사업 제대로 맛볼 수 있도록 힘써주시는 권대익 선생님 감사합니다.
실천, 공부, 기록, 낭만과 추억 먼저 경험해보시고 얼마나 좋은지 알기에 그 기쁨 전해주시려 항상 힘써주신 것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감사한 마음 크고 때때로 죄송한 마음도 컸습니다. 선생님의 지치지 않는 열정 배우겠습니다. 함께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비타민이 되고 싶다 다짐했습니다. 선생님 보고 더 많이 배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햇살 아래 있는 어머니처럼 늘 따스한 지지와 격려 보내주신 김미경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품 안에 안겨 하루를 시작하면 ‘오늘 하루도 힘차게 시작할 수 있겠다.’ 생각 들며 힘 얻습니다. 마무리할 땐 ‘잘했어요. 오늘 하루 이만큼 살아온 것만으로도 대단한거야.’라고 위로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실습 내내 큰 힘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잘하고 있다 지지와 격려 보내주시며 최영경 그대로 빛난다 해주신 손혜진 선생님 감사합니다.
활동하다 선생님 만나 뵈면 저도 모르게 웃게 됩니다. 포옹인사 할 때면 이쪽저쪽 몸을 흔들게 됩니다. 밝은 에너지 듬뿍 받습니다. 선생님의 응원이 저를 웃게 합니다. 기대되는 사람이라 해주셔서 지금의 저를 더 보듬어주고 강점을 마음속에 되새기게 됩니다. 흐릿해지는 강점 선명해지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제 강점 바라보며 귀히 여겨주시고 지지와 격려 보내주신 김세진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소개해주신 김청옥님의 사례가 제가 접한 단기사회사업의 첫 인상입니다. 선생님께서 소개해주신 김청옥님의 사례가 저를 한눈에 반하게 했습니다. 그 때만해도 활동하고 이렇게 합동수료식 만을 앞두고 있는 시간이 안 올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두루 다니며 감사인사하고 넘치는 사랑 받을 수 있음이 참 복입니다. 감사합니다.
진지함이 아닌 진솔함으로 사회사업 바르게 잘 해보자 다짐하게 해주신 조성우 교수님 감사합니다. 저를 잘 들여다봐주시고 선한 영향력 끼칠 수 있는 단기사회사업 해보라 말씀해주신 교수님 덕분에 이렇게 좋은 둘레 사람이 제 곁에 많이 남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격려사 써주신 소중한 나의 둘레 사람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절대 잊지 못할 겁니다. 이번 단기사회사업 격려사가 아닌 제 삶의 격려사라 생각됩니다. 힘들고 지칠 때나 기쁠 때나 언제나! 그 마음들 귀하게 여기고 감사하는 삶 살아가겠습니다. 제 곁에 있어주어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예비 사회사업가
‘공항동 친구야 놀자’ 활동은 끝났지만 관계가 남았고, 이제 시작입니다. 제 사회사업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이제 한걸음 내딛었습니다. 사회사업 바르게 배운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학교생활 어떻게 할지 동료들과 선생님께 물어봐야겠습니다. 기도하며 제 삶의 방향을 재정립하는 시간 가지려 합니다.
사회사업 토대로 ‘실천, 공부, 기록, 잘 놀기’ 제 삶에 녹여 내보겠습니다.
책상 앞에 꽂아두었던 다이어리 꺼내들고 매일 기록하는 습관 이어가겠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생동감과 그 순간 느낀 수많은 감정들 놓치지 않도록 기록이 일상인 삶 살아가겠습니다.
복지요결 정독하며 이번 여름 단기사회사업 한 것 깊이 되돌아보겠습니다. 앞으로 사회사업가로서 가져야 할 소양과 덕목 마음속에 새기고 행동으로 옮기겠습니다.
지금 만나는 아이들, 제 둘레 사람 모두가 ‘사람다움 사회다움’ 맘껏 누리도록 선한 영향력 끼치길 소망합니다. 그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정을 가지되 겸손히 배우고 한 걸음씩 나아가겠습니다.
수료사 _ 아름다운 꽃을 피워 풍성한 꽃밭 되도록 돕는 밑거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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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료사 고마워요.
실습일지 처럼 게시글로 올려주세요~
네:]
2018.08.22 수정완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