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목 : 2017 양산삽량문화축전
2. 일시 : 2017.10.13.~15 (방문일시 :2017.10.15.)
3. 장소 : 양산천 둔치 및 양산종합운동장 일원
'충절의 삽량!, 신명의 울림!'을 슬로건으로 하는 올해 축전은 양산의 역사 문화적 자산을 토대로 문화관광 콘텐츠를 창조하여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문화관광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기본목표로 하였다.
올해 삽량문화축전은 시민의 안녕과 축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식인 서제를 충렬사에서 지내는 것으로 막을 올리게 되며 삽량문화 체험존, 김서현 장군과 화랑 출정식, 삽량의 연회, 삽량성 체험 등 축전 주제의식을 보다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다수 준비하고 있다.
'양산삽량문화축전'은 양산의 신라시대 지명이었던 삽량시대부터 양산을 지키기 위해 순국하신 호국영령을 기리는 삽량시대를 재구성해 시민이 직접 화랑이 되어 화랑 입단식, 화랑 패 만들기, 화랑 관모 만들기, 삽량복(신라복) 체험, 화랑 활 만들기, 칼 만들기, 화랑 무예 체험으로 그 당시의 문화를 체험하는 다채로운 삽량문화 체험존이 준비돼 있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진위원회 나동연 위원장은 "남은 기간 프로그램, 홍보, 안전, 자원봉사 등 모든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여 양산삽량문화축전이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5일 막을 내린 지역 풍물경연대회에는 양산시 동면이 우승하였으며, 모두가 액운 없는 한 해를 기원하는 용신제를 끝으로 3일간의 축제를 무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