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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요근(Iliopsoas Muscle)-근막통증후군 | ||
증상과 통증양상
검사소견 장요근의 단축을 검사하기 위하여 환자를 똑바로 눕히고 양 무릎이하를 침상 모서리 밖으로 위치시킨 다음 건측 무릎을 구부려 대퇴가 체간에 닿게 당긴다.
이때 환측 고관절과 슬관절이 모두 구부러지게 되면 이는 슬관절과 고관절 둘중의 하나 또는 두관절 모두의 고관절 굴곡근의 이상을 나타내는 것이다.
만약 고관절이 정상적으로 신전되고 슬관절도 펴지면 장요근과 같은 고관절굴곡근은 정상이지만 대퇴직근이나 대퇴근막장근이 단축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Trigger Point는 대퇴골의 소전자 기시부, 대퇴삼각부의 내측벽 및 골반연 아래의 전상장골극 안쪽에서 발견할 수 있다.
감별진단
교정 및 예방법 휠체어에 앉아 있는 것과 같이 고관절을 굴곡시킨 채 장시간 앉아 있거니 누워있는 것을 피한다 |
장요근에 이상이 있으면 다음 증상이 있습니다.
1. 뼈마디가 쑤시는 듯 한 허리 통증
2. 척추를 따라 상하 수직으로 나타나는 요통
3. 요추 극돌기 위의 피부가 변색되거나 시커멓다.
4. 똑바로 선 자세에서는 통증이 심하다가 등을 지지하면 감소하는 요통
5. 대퇴 전면의 통증
6. 윗몸 일으키기 할 때 60도 전후에서 힘들다.
7. 고관절, 슬관절을 구부리고 있으면 더 편한 요통환자(통증이 감소한다.)
다리 길이 차이, O 다리, 습관적으로 다리를 꼬고 앉는 사람, 구부려 무릎을 가슴에 대고 앉는 습관, 웅크리고 새우잠을 자는 습관, 임신, 복부비만, 짝다리 짚고 서 있는 습관, 골반의 과도한 전후방 경사등에 의해 더 악화 될 수 있습니다.
장요근의 통증 발통점은 3군데가 있습니다.
특징적으로 문제가 있는 장요근쪽의 척추를 따라 상하 수직으로 통증을 내며 때로는 등쪽 가슴부위 및 견갑부까지 통증을 방사하고, 같은쪽의 서혜부 및 대퇴상부의 전내측, 천장관절, 엉덩이 부위, 때로는 음낭으로 통증이 확산되기도 합니다.
1) 배꼽 4-5cm옆(요추 4번 높이 임)에서 복직근을 제치고 내측으로 압박하면 비스듬히
내려가는 긴장된 대요근을 만질 수 있다.
2) 전상장골극(요추 4번 높이 임) 뒤에 있는 장골 내측연에서 장골근 섬유를 만질 수 있다.
3) 소전자위에 놓인 대퇴 삼각부의 외측연에 깊숙이 손가락으로 압박하며 요근의 근건
접합 부를 만질 수 있다.
장요근은 신장과 관계가 있는데, 신장의 위치는 바로 누운 상태에서 흉추 12번에서 요추 3번의 추골상에 위치하며, 이 위치는 장골능으로 부터 2.5~5cm 상방의 위치로 호흡 시 7cm 정도 움직입니다.
신장은 후복벽의 근육과 해부학적으로 밀접한 위치에 놓여 있기 때문에 특히 대요근의 비스듬한 주행은 신장의 아래 끝을 외측으로 향하게 만들기 때문에 대요근이 붓거나 혹은 기능의 문제가 생기면 신장의 움직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복근 강화 운동 중에 윗몸 일으키기가 있는데 완전 윗몸일으키기와 다리 올려주기는 복근도 강화시키지만 장요근도 강화시킵니다.
문제는 장요근의 긴장을 풀어주어야 하는 것인데 완전 윗몸일으키기와 다리 올려주기는 복근력은 강화시키지만 오히려 장요근을 긴장시켜 더 악화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복근력이 좋은 사람이 오히려 나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장요근을 긴장시키지 않으면서 복근력을 강화시키는 대표적인 것이 크런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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