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만세(수학으로 만나는 세상) 제 1회 회의 후기- 이서영>
이번에 새로 온 2명의 친구들(민서,하정)과 함께 수만세 제 1회 회의를 했습니다.
우선 받은 의견을 하나씩 정리해 보자면
(1) 각각 통에 담긴 카드를 뽑는데, 이 카드는 여러 가지 도형, 즉 ○,△,□ 등의 도형 모양의 카드에 1+9=?, 2+11=? 등의 여러 가지 덧셈 뺄셈을 이용한 카드입니다.
이 카드를 뽑아 각각 ○팀,△팀,□팀 이 자기네 팀 모양의 종이를 뽑아 그 안에 있는 계산 결과가 가장 큰 친구가 대표가 되어 다른 팀들의 대표와 한 번 더 종이를 뽑고, 이중에서 이긴 친구의 팀에게 상품을 나눠 줍니다.
(2) 통 안에 들어있는 교구를 만져서 이게 무슨 모양인지 맞추는 게임을 합니다.
이렇게 첫 회의인데도 많은 친구들이 좋은 의견들을 내주어서 정말 고마웠고, 또 이번에 수만세에 온 새 친구들이 흥미를 느끼게 되어서 더욱 뿌듯했던 회의였습니다.
또 우리는 이 회의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었습니다. 오리역에 있는 홈플러스에 있는 서점에 가서 같이 자료를 찾아보는 기회도 가져 보았습니다. 아직은 조금 부족할지 몰라도 새로 온 두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수만세 활동을 해보겠습니다. 수만세,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