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으로 일하면서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부’와 ‘시간’의 시스템을 작동시켜라!
이 책의 저자 샘 카펜터는 지난 15년 동안 지지부진한 사업을 이끌어 오느라 악몽 같은 시간을 보냈다. 그런 그가 주당 84시간의 근무 시간을 2시간으로 줄이고, 수입을 20배로 늘린 혁신적인 방법론을 완성했다. 지은이는 자신이 경험한 깊은 통찰과 현재의 삶을 완전히 변화시킬 수 있는 놀라운 방법을 소개한다. 이 책에서는 매우 간단한 방식으로 자신의 일과 삶을 통제할 수 있는 시스템 작동 방법론, 즉 ‘일꾼의 철학’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더 효율적으로 일하고, 더 많은 것을 얻음으로써 복잡한 일과 삶의 시스템을 통제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에서 알려 주는 ‘시스템적 관점’에 대해 감을 잡기만 하면, 시간적 여유로움과 금전적 수익은 알아서 찾아올 것이다.
그저 그런 하루를 보내고 있다거나 죽어라 일하지만 결과가 보잘 것 없다면,
일과 삶을 지배하는 시스템의 관리자가 되라!
“나는 꼭 해야 할 일들이 있지만 그 일을 수행하기 위한 시간과 돈, 에너지는 거의 없어. 어쨌든 나는 무작정 밀고 나갈 것이고, 항상 그랬듯이 일은 제시간에 끝낼 거야. 하지만 결과는 보잘 것 없고, 몸과 마음은 한계에 도달하고 말지. 언젠가는 지치고, 스트레스를 받으며 벼랑 끝에 몰려 내 삶에 대한 자유마저 잃어버리고 말 거야. 이런 내 자신이 너무 걱정스러워. 내 주변의 모든 것이 혼란스럽고, 내 마음대로 통제할 수 있는 것도 없어. 게다가 돈은 절대적으로 부족해. 이건 내가 꿈꾸는 삶이 아냐.”
자신에게 하는 혼잣말이든, 아니면 다른 누군가에게 하소연을 하는 말이든 이런 말을 습관적으로 내뱉는 사람들이 많다. 회사를 경영하는 CEO든, 평범한 샐러리맨이든, 개인사업자든 공부하는 학생이든 이 말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여기서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지나간 시간을 후회하면서도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시키는 사람’은 어느 계층이든 어느 연령층에서든 자신이 꿈꾸는 삶을 살아갈 수 없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서로 다른 삶을 살았던 다음 두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이러한 사실을 좀 더 명확하게 깨달을 수 있다.
짐 모리슨과 믹 재거 : ‘짐 모리슨’과 ‘믹 재거’는 록음악을 이끌어간 논란의 여지가 없는 위대한 팝가수이다. 그들은 독특한 목소리와 서정적인 가사로 노래하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연주 솜씨로 한 시대를 풍미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삶을 살았다. 짐 모리슨은 ‘혼돈’과 ‘신비로움’에 갇혀 엽기적인 이미지와 거침없는 주장을 통해 자신의 짧은 삶을 완전히 연소시켰다. 그는 뇌리에 가득 찬 어둠 속에서, 그리고 생사를 넘나드는 미궁 속에서 헤맸다. 삶 자체가 혼돈이었고, 늘 술과 마약에 찌들어 살았던 자기 파괴적인 사람이었다. 결국 그는 4년 동안의 짧은 음악 활동을 뒤로 한 채 2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리고 그의 삶은 체계적이고 규칙적인 일반인의 삶과는 너무나 동떨어져 있었다. 그러나 믹 재거는 짐 모리슨보다 10배가 넘는 45년 동안 음악 활동을 지속했으며, 록그룹 ‘롤링 스톤즈’의 리더로 활약했다. 또한 그는 혈기 왕성한 젊은 시절에도 마약과 술을 멀리 했으며, 작곡과 공연 등 자신의 음악 활동에서 체계적인 삶을 사는 것을 인생의 첫 번째 목표로 삼았다. 게다가 그는 재능도 뛰어났으며, 건강하고 부유했다. 또한 예술과 고전의 가치를 잘 알고 있었다. 무엇보다도 그는 무슨 일을 하건 체계화하고 수정하고 가다듬는 데 있어서 달인이었다.
두 사람은 뛰어난 재능을 타고 났지만 한 사람은 되는대로 인생을 살았고, 한 사람은 자신의 일과 삶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원하는 삶을 살고 있다. 이처럼 누구에게든 인생은 가볍게 볼 문제가 아니며, 우리가 알든 모르든(또 그게 마음에 들든 안 들든) 각자의 시스템은 실낱이 되어 ‘인생’이라는 천을 만든다. 즉 당신을 움직이게 하는 하나하나의 시스템들이 모두 합쳐져 삶을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당신 역시 대부분의 사람들과 다르지 않다면, 그 시스템들을 제대로 작동시키거나 작동시키지 못하면서 하루하루를 그럭저럭 살아왔을 것이다.
복잡하기 짝이 없는 우리 삶에서 이들 시스템을 하나하나 분명히 구별해낼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 복잡한 삶에서 완벽하지 못한 시스템을 골라내 조율한 다음에 되돌려놓을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 당신의 삶을 구성하는 모든 시스템에 대해 그런 작업을 할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 운이나 신의 섭리, 맹목적인 신앙, 그도 아니면 다른 사람의 도움에 기대지 않고 삶을 한 조각 한 조각 재설계해서 원하는 모습으로 만들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
이 책에서는 시스템을 제대로 작동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편안한 삶과 성공을 얻기 위한 열 가지 방법’을 알려 준다거나 ‘삶을 불행하게 만드는 열 가지 실수’에 대해 잔소리를 하지 않는다. 당신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에 변화를 주기 위해 당신이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에 대한 도구를 제시할 것이다. 이러한 도구를 통해 삶에 대한 인식의 구조적 변화가 일어난다면, 당신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이 원하는 삶을 손에 넣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책의 메커니즘은 명확하다. 효율적으로 일하면서 더 많은 수익을 얻는 것!’
이 책에서 다루게 될 ‘시스템 작동 방법론’은 있는 그대로의 삶을 설명하는 기본적이고 객관적이며, 논리적이고 예측이 가능해서 보통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명쾌한 이론이다. 따라서 당신이 제목을 글자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당신만의 시스템을 작동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당신이 시스템을 개선하고 관리하며, 시스템 하나하나가 모두 완벽해질 때까지 시스템을 해부하고 조율해 가도록 독려할 것이다. 그 과정에서 당신은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는 데 걸림돌이 되거나 노력을 앗아가는 시스템을 버리는 동시에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내기도 할 것이다. 더 나아가 당신만의 ‘라이프 시스템’을 작동시키는 것은 물론, 마음의 평화와 함께 재정적인 부를 손에 넣게 될 것이다.
이 책에서 설명하게 될 ‘시스템 작동 방법론(일과 삶을 구성하는 개별 시스템 하나하나를 개선, 보완하여 전체 시스템 통제하고 관리하는 것)’은 경영자들뿐만 아니라, 관리자급 리더, 일반 직장인, 프리랜서, 자영업자,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에게 적용된다. 또한 이 책의 핵심 메시지인 ‘시스템 작동 방법론’은 업무에서 뿐만 아니라 개인 생활에까지 적용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자신의 인생을 책임지는 ‘삶의 관리자’라고 할 수 있으며, 이 책에서 이야기하게 될 시스템 작동 방법론은 누구에게나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이 책에서 설명하는 내용의 전체 맥락을 파악해서 업무에서든 개인 생활에서든 자신에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서 적용한다면, 다음과 같은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ㆍ 관점의 변화를 통해 개인과 회사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
ㆍ ‘선형적 시스템Liner Systems’의 논리적 도구로 자신의 삶을 통제할 수 있다.
ㆍ 더 이상 급한 불을 끄는 일에 매달리지 않아도 된다.
ㆍ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 시스템을 작동시킴으로써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ㆍ ‘가장 쉬운 해결책’이 ‘가장 완벽한 해결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ㆍ 시간과 이익을 갉아먹는 교활한 ‘간과의 오류’를 제거할 수 있다.
ㆍ 생물학적, 기계적 황금 시간대를 극대화함으로써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ㆍ 자신의 삶을 원하는 대로 설계하고, 설계한 대로 살아갈 수 있다.
추천의 글
“이 책의 콘셉트는 ‘힘들게 일하지 말고, 스마트하게 일하라’이다. 이러한 주제는 회사나 회사원 모두가 관심을 갖는 분야이고, 해결해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업무와 생산의 효율성을 강조하는 경영계의 이슈와 부합할 뿐만 아니라, 경영자와 직장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 유윤철(사단법인 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 회장)
“이 책은 우리의 삶과 일에서 과중한 부담을 주는 대신 통제력을 얻기 위해, 그리고 단순함의 강력한 힘을 활용하기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알려 준다. 우리가 시스템의 힘을 활용한다면 일해야 하는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성과는 점점 더 높아질 것이다.” - 김철(국제금속공업(주) 대표이사)
“이 책은 효율적으로 일하면서 더 많은 걸 얻는 지름길을 안내하는 동시에 시스템으로 삶과 비즈니스를 바꾸는 해법을 제시한다. 생생한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자신과 조직이 직면한 문제를 꿰뚫어 볼 수 있다.” - 남승률(이코노미스트 편집장)
“이 책의 저자가 제시하는 ‘시스템 작동 방법론’은 어려움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조직의 경영자와 리더, 중간 관리자, 그리고 개인이 시스템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일깨워 준다.” - 심상비(한국무역협회 인재경영실장)
“구습(舊習)과 관행(慣行)을 깨고, 모든 process를 zero base에서 재분석한 후 가장 효율적인 system을 구축하지 않고서는 결코 남보다 앞서 나갈 수 없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시스템 작동 방법론’은 최근 많은 기업들이 모색하는 ‘지속 가능 성장성(sustainable growth)’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이용태(삼성 SDI 법무팀장)
“일하는 방식의 혁신은 모든 조직과 개인들의 중요한 화두이고, 특히 기업의 CEO와 리더, 관리자들이 직원들의 역량을 개선하기 위해 핵심적으로 고민하는 주제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일하는 방식’을 어떻게 트랜스포메이션시킬 것인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 차동형(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정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