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리 연합군 격퇴
여호수아 10:1~14
□ 화친 기브온 위기 처하자 여호수아 기습공격 하나님 우박 내려 승리 안겨□
기브온 같은 강한 민족이 이스라엘과 화친을 맺어 종이 되었다는 사실을 들은 예루살렘왕 아도니세덱은 여호수아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동시에 같은 가나안 족속이면서도 자신들과의 신의를 저버리고 적국 이스라엘과 화친을 맺은 기브온에 대한 분노와 증오심을 갖게 됐습니다.
이에 이웃 나라 헤브론 야르뭇 라기스 에글론 왕들에게 사신을 보냅니다.
“나를 좀 도와주시오. 우리함께 치사하게 목숨을 부지하고자 적국인 이스라엘과 화친한 기브온 족속을 쳐서 멸하십시다.”
아모리 왕의 지원요청에 다섯 나라는 흔쾌히 승낙했고 이래서 탄생된 연합군은 기브온을 치기 위해 진군합니다.
이 사실을 전해들은 기브온 족속들은 자신들의 목숨에 위협을 느끼게 되었고 이에 여호수아의 지원을 요청하게 됩니다. “빨리 우리 좀 도와주십시오. 지금 아모리 연합군은 우리를 죽이려합니다.”
기브온의 구원요청을 받은 여호수아는 즉시 군대를 소집해 길갈로 올라가 夜間 기습작전을 폅니다. 갑작스런 기습에 당황한 아모리 연합군은 혼비백산해 도망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도주하는 그들에게 우박을 내리심으로써 이스라엘에게 승리를 안겨줍니다.
이 때 이스라엘의 칼로 죽은 자보다 우박으로 죽은 자가 더 많다고 성경은 진술하고 있습니다(11절).
여호수아는 날이 저묾으로써 도주하는 아모리 연합군을 수색하기 어려워지자 태양과 달을 멈추어 달라는 놀라운 믿음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러자 정말 놀랍게도 태양과 달이 멈추었고 이스라엘은 아모리 연합군을 완전히 진멸할 수 있었습니다.
태양과 달을 멈추게 하심으로써 우주 만물의 통치자가 누구인지를 확실히 보여주신 전능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바로 오늘 당신의 하나님이 되십니다.
출처: 천성을 향하여 글쓴이: 하늘 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