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차까지 벌써 왔습니다….!!
4일차 피곤할법도 한데 기분은 다들 들떠보이는게 참 다행이에요
귀염둥이들 아침식사😍
아침식사 후 모둠청소구역인 강당을 청소했어요!! 지칠법도 한데 즐겁게 청소해주는 아이들 정말 착하지않나요?🥹
지윤이 아인이 현위 건이는 저랑 선홍쌤이 진행한 농구동아리 수업을 했어요! 아직 햇빛도 뜨겁고 걱정됐는데 다친사람없이 잘 즐겨주는 모습이 너무좋았습니다. 덕분에 쌤도 간만에 유산소 운동을 했네요 ㅋㅋㅋㅋㅋ🥵🥵
그런 다음 내일 공연을 위해 공연연습을 오늘도 어김없이 하였어요! 쉬는시간을 준다구 해도 쉬지않고 연습만 계속하자는 아이들…열정이 엄청납니다…선생님은 아이들의 체력이 그저 놀라워요 항상 열심히 리드해주는 수인이 재밌게 분위기띄워주는 현위 랩잘히는 지윤이랑 건이 예의바르고 어른스러운 동현이 귀여운 서희 민서!! 좋은 공연 만들어봐요😍
놀이에서 져서 무대에서 춤을 추게된 수인이 ㅋㅋㅋㅋㅋㅋ
공연연습 후 강당에서 다같이 “쥐,고양이,벽”놀이와 “꽃잎 꽃술” 놀이를 하였어요 연습을 길게해서 지쳤을텐데 놀이한다니까 금방 체력이 살아나는 아이들… 아이들의 무한한 체력은 어디서 나오는걸까요 ? 쌤도 갖고싶습니다…..정말로….😉
꽃술인 저와 꽃잎들의 셀카…🕶️
사진 구도를 이상하게 찍으신다고 하면서도 즐기면서 찍혀주는 아이들.. 보내달라고 할정도로 맘에 드나봅니다 😌
동아리 수업 소감을 발표하는 동현이와 아인이
항상 적극적으로 발표하고 참여해주는 우리 아이들이 그저 너무 기특하고 예쁩니다 ㅠㅠ 눈에넣어도 아프지않늘거에요
저녁식사를 배불리 즐겨주고~
그 후에 자신의 고민이나 자신의 이야기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완전 눈물바다였습니다…..🥹🥹 아이들의 순수함과 평소 웃고만다니고 즐겁던아이들이 저런 진중하고 슬픔을 쉽게 느끼는 순수함이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정도로 뭉클했어요.
“나이들”=나의 이야기를 들려줘
4일차 하루나누기
지윤: 공연연습이 너무 재밌었고 “나이들”코너가 재밌고 슬펐다.
민서: 나이들코너가 재밌었고 밤참인 핫바도 맛있었다.
서희: 공연연습을 너무해서 많이 졸리고 피곤한 하루였다.
건: 농구동아리 수업때 즐겁게 농구한게 행복했다.
현위: 나이들코너가 슬프고 재밌었다. 내일 공연이 긴장된다.
수인: 오늘 밥이 너무 다 맛있었고 공연연습을 그렇게 길게했어도 지치지않았다.
아인: 공연이 너무 긴장되고 떨려서 잠을 못잘것같다
동현: 오늘 모든 코너가 마음에 들었고 이렇게 재밌게 놀아본 하루는 처음이였다.
다들 많은 공연연습 빼곡한 일정, 무더위와 벌레에 지치고 힘들고 졸릴텐데 버티고 즐기면서 따라와주는게 정말 기특하고 대견해요. 공연에 너무 긴장하지말고 스트레스 받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ㅠ 결과보단 함께한 과정이 중요한 것이니까요 ㅎ
4일차도 끝~
첫댓글 꽃잎들 사이에 낀 건우쌤도 넘 예쁘시네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빛났던 건 꽃잎들이 아름다웠던 덕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