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8일 총동창회 야유회날
회장님과 임원진이 회의를 거듭하며 그간 야유회에 대한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오늘 13회 선배님부터 34회 후배님까지 160명이 버스 4대에 나눠 타고 원주로 가는 소풍길이다.
모든 일이 순조롭게 잘 마쳐지기를 기대하며 잠실 종합운동장에 8시 좀 넘은 시각에 임원진들부터 모여 각 버스에 명단 붙이고 명찰과 떡, 생수, 오렌지, 스낵모듬봉지 등을 실었다.
또 이번 소풍길에 함께 하고자 이대영무학여고 교장선생님이 메치니코프 야쿠르트를 보내셔서 각 버스에 나눠드렸다.
전원이 탑승하고나니 바로 9시 20분경 출발~
11시10분경에 원주 소담본점에 도착하여 홀 쪽 의자엔 선배님들을 앉으시게 하고 앉는 좌석인 방에는 20회부터 질서있게 자리잡았다.
회장님의 간단한 야유회 진행에 대한 보고와 버스에서 접수된 후원금 명단을 발표하고 바로 즐거운 식사 시간~
12시 40분경 구룡사로 출발하여 주차장에 도착 후 가벼운 산책길을 따라 동기들끼리, 선후배님들이 어울려 걸어올라가니 땀이 송글송글 맺힌다.
절 앞 큰나무 앞에서 단체사진을 몇 컷 찍은 후 3시20분까지 자유시간~
어버이날이니 만큼 간단한 선물을 준비했음 좋겠다는 회장님의 생각에 작고 앙징맞은 꽃쁘로치가 선정됐고 상품을 고르고나니 얼마래도 넣어드리자는 생각에 은행에 가서 돈을 바꿔 일일이 봉투에 담는 작업을 회장님이 직접 전날 밤까지 하여 각 버스에 맞춰 담은 것을 나눠드린 것이다.
3시 30분 경에 구룡사를 출발하여 5시 20분 전후에 버스4대가 출발 장소인 종합운동장 앞에 무사히 도착하였다.
야유회 일정이 이렇게 마쳐졌다.
15회 양인자회장님, 17회 이영남회장님, 23회 천문회장님, 26회 홍옥희회장님 함께 하여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야유회가 잘 치러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희사해주신 선후배님! 감사합니다..
열심히 준비했건만 그래도 아쉬움이 있어 다음엔 아쉬웠던 부분 채우리라는 임원진들의 다짐이 있었다.
5월8일 오늘 하루 모두 즐겁고 행복했기를 바랍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각 호차에 탑승하여 수고를 아끼지않은 17대 부회장 김 초, 이남순, 이정숙님 애쓰셨습니다.
회장님과 임원진들 수고많으셨습니다.
첫댓글 무학여고동문여러분!!!
모두짱입니다.
27회임원진여러분의 수고로 잊지못할2019년 어버이날 야유회 였어요~~
20기 홍 명 희
화창한 5월의 행사 선,후배님 동문님 모두 함께 따뜻한 마음을 호흡하며 교류하는 야유회 날!
구룡사 산소처럼 참 ~ 신선하여 넘 기쁘고 보람과 행복을 가득 안겨주었어요
회장님과 총무님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들의 동문 사랑이 가득한 날 이었습니다~
지금처럼 무학의 에너지가 늘 한결같이 화합으로 즐겁기를 기원합니다
쭉 지금처럼 동문님들! 건강 튼튼하셔 무학 행사에 늘 함께하여 빛나길 기원합니다
감사 감사 드림니다. 무학 동문님들! 최고 최고!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