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회는 표준 나이가 원숭이띠로
윤석열 나이로는 한참 멀었지만 칠순여행을 미리 다녀왔습니다.
10월26일과 27일 1박2일 일정으로 솔라티를 전세내어 여행을 하였습니다.
첫날은 황지연못을 관광하고 물닭갈비로 점심식사를 한 후
태백의 오지 바람의 언덕에서 고냉지 밭을 구경했습니다.
그리고 경북 청송에서 관광농원을 운영하고 있는 동창
이귀심 친구집으로 가 합동으로 칠순잔치를 했습니다.
촛불켜고 잔치상 차려놓고 스스로의 친순잔치를 했지요.
간 김에 청송의 황금사과 시나노골드를 시식하는 경험도 했답니다.
나음날 귀경길에 단양 스카이워크와 잔도길을 걸었습니다.
우리나라 3대 잔도길은 한탄강길,순창의 용궐산 길,단양길입니다.
단양의 명물 마늘정식으,로 점심을 먹고 귀경하여
작업중 중상을 입고 입원 중인 조동호 친구를 병문안 하였습니다.
단양강 잔도길은 두물머리에 만들었어요.
사진은 두서없이 게재합니다.
단양의 스카이워크입니다.
단양강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명소지요.
친구들끼리 하는 칠순잔치가 제일 재밌지요.
엄마와 큰 딸? ---지송해요.
야~~~우리는 일흔까지 살다보니 이렇게 잔치도 하네.
일흔도 안돼서 죽은 친구들도 제법 있는데 우린 행복한겨~~
마음은 청춘인데 ~~~
강릉 귀네미마을, 평창 안반데기,태백에도 고냉지 배추 대단지가 있지요.
여기는 태백시 "바람의 언덕"
청송 친구네 놓고 오겠지 뭐
배추는 안뜯고 그건 뭐다요?
싸게라 많이도 뜯었소 얘~~
아들네 갖다 주시게?
고냉지 배추가 고소해요.
이삭 줏어다 쌈싸먹으면~~
첫 여행지로 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을 찿았습니다.
솔라티 한 대 빌려서 10명이 출발했지요.
물닭갈비 먹으면서 건배?
벌써 자면 어떡해?
부부만 앞치마 - 빨래하기 귀찮다니까!
어려보이는 얼굴이라 딱 부부같아요.
진짜 부부같아요.
신대떡
신월떡1
신월떡2
신월떡3
일터에서 중장비에 의해 크게 다친 조동호 친구를 문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