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BAC)100명산 운악산 - 최단코스 현등사 원점코스로 돌아봤다
운악산(雲岳山)은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과 가평군 조종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936m이다. 산 중턱에 현등사(懸燈寺)가 있어 이 사찰의 이름을 따서 ‘현등산’이라고도 한다. ‘경기금강(京畿金剛)’으로 불리는 이 산은 이름 그대로 산악이 구름을 뚫고 구름 위에 떠 있는 것과 같은 암봉의 절경 명산이다. 광주산맥의 여맥 중의 한 산으로 북쪽으로 청계산(849m)·강씨봉(830m)·국망봉(1,168m) 등으로 이어져 포천시와 가평군의 경계를 이룬다. 산의 동북쪽에는 화악산(華岳山, 1,468m)·명지산(明智山, 1,267m) 등의 명산이 있다. 무우폭포(舞雩瀑布)가 있으며, 남근석, 코끼리바위등이 유명하다
0. 일자 : 2021년 4월 9일, 날씨 : 맑음
0. 산행코스 : 현등사 민영환암각화주변공터 주차장 – 현등사 – 코끼리바위 – 절고개 – 운악산정상 – 만경대 – 미륵바위 – 현등사갈림길 – 화담당경화탑 - 현등사 민영환암각화주변공터 주차장(전체거리 4.29km, 2시간50여분소요)
▲오늘의 출발지 현등사 아랫쪽에 있는 주차공간이다
현등사 : 경기 가평군 조종면 현등사길 34 / (지번) 조종면 운악리 산 163
현등사까지 올라가도 주차공간 있지만 이곳에 주차하는것 권하고 싶다
입장료와 주차료는 없다
주차장입구에 간이 화장실도 있다
▲운악산 gps산행기록이다
전체거리 4.29km에 2시간 44분걸렸다
이코스는 코끼리바위를 보고 정상찍고 망경대 방향으로 내려서서 현등사로 돌아오는 최단 완벽한 코스다
▲주차를 하고 현등사 방향으로 조금 진행하면 이곳 다리와 우측으로 계곡으로 넓은 바위가 나오는데
▲바위 위쪽에 민영환이라고 암각화가 새겨져 있다
▲현등사 지나고
이곳에 주차공간이 있지만 사찰부지라서 조금 주차하기가 그렇다
조금 미안하면 이곳에서 100미터 떨어진 현등사부도가 있는 곳에도 차량 3~4대 주차 가능한 공간있다
▲현등사 이정표, 운악산정상과 절고개 방향으로 진행한다
▲현등사 부도가 있는 곳으로 진행하면 이렇게 차량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즉 여기에 주차하고 다시 왔던 되돌아 오면 최단코스로 다녀 올 수 있다
부도 건너편 계곡길 방향으로 진행한다
▲계곡길 따라 서서히 오름이 시작된다
▲첫번째 폭포지나고
▲안전시설이 설치된 바위를 오르면
▲예전 기도처인 듯한 폐 건물이 보이고
▲두번째 폭포 지나고
▲우측으로 살짝 갈라진 바위지대 오르고
▲코끼리 바위 조망처에 다다른다
▲운악산의 명물 코끼리 바위다
▲코끼리바위를 지나면 바로 절고개다, 운악산 정상방향으로 진행한다
▲짧은 로프구간을 지나고
▲계단을 올라 조금 진행하면
▲남근석 전망대에 다다른다
▲운악산의 또 다른 명물 남근석이다
▲화현 하산길 갈림길 지나고
▲정상으로 향하는 계단을 오른다
▲정상 오르던 중 좌측으로 운악산 서붕 정상이 조망된다
▲운악산정상 가평군에서 만들어놓은 정상석이다
▲운악산 정상, 포천시에서 만들어놓은 정상석이다
▲정상에 있는 이정표, 청룡능선 만경대 방향으로 진행한다
▲계단을 내려서서
▲쇠줄잡고 올라서면
▲운악산 만경대다. 만경대 앞쪽으로 보이는 능선이 연인산 능선이다
▲만경대 급경사 바위지대를 한발 한발 조심히 내려선다
▲계단을 내려서고
▲다른 계단을 내려서고, 옆에는 예전에 사용됬을 낡은 철사다리 계단이 있다
▲작은 다리도 건너고
▲윙위와 바위사이는 이렇게 쇠를 박아 계단을 대신하고 있다
▲쓰러진 이정표에서 잠시 주의해야 한다
트랭글 지도상에는 직진하면 현등사로 내려서는 길이 있지만 실제로는 길이 없다
하판리 안내소 방향으로 좀더 내려서야 된다
등산로 없음 참고바랍니다
▲그리고 조금 더 내려서면 미륵바위 조망처가 나온다
▲미륵바위의 모습이다
▲미륵바위 조망처를 조금 지나면 운악산의 전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또 다른 조망처가 나온다
▲조망처에서 바라 본 운악선바위 능선이 정말 아름답다
▲이 코스에서 가장 주의할 곳
이 바위지대를 내려서면 바로 우측으로 현등사로 향하는 길이 나온다
현등사로 가는 곳 이정표는 없으니 참고바랍니다
▲바위지대를 내려서서 이곳에서 우측으로 희미하게 샛길이 있다
아마 현등사 스님이나 이길을 아는 사람만 다니는 샛길같다
이길이 등산로에 없지만 현등사로 바로 갈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샛길을 따라서 조금 내려오면 이런 바위도 나온다. 바위 좌측으로 내려서는 길이 있다
▲하산로에 이렇게 작은 로프구간 2~3곳 더 나온다
▲샛길따라 내려오면 이렇게 부도와 비슷한 것을 지나고
▲부도 앞쪽 이 길을 따라 계곡 건너서 작은 오솔길을 따라 진행한다
▲조금더 진행하면 현등사로 가는 삼거리가 나오는데
현등사 뒤쪽으로 가는 길은 수행을 위해서 출입을 금한다고하여 조금더 샛길따라 진행한다
그러면 이 멋진 바위가 나오고
▲이 부러진 나무가 있는 곳을 지나 조금 더 내려서면
출발지 민영환암각서가 있던 다리 부근으로 내려온다
오늘도 이렇게 안전하고 멋진 산행에 감사한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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