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계 메시지 - 055 - 성 안토니 - 새로운 진리를 중심하고 중대한 결단을 할 것이다

[대태양/김현수]

영계 메시지

4) 교회, 교단, 단체 대표인물 35인

2. 성 안토니 (수도원 제도의 창설자)

새로운 진리를 중심하고 중대한 결단을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자신의 자녀로 창조하고 자녀를 통하여 자신의 뜻을 이루고자 하였는데, 자녀가 타락함으로써 하나님의 뜻이 실현되지 못하였다. 인간 조상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인류역사의 출발이 잘못되었다. 수많은 세월동안 그릇된 역사가 흘러왔지만 어느 누구도 그것을 바로잡을 수도 없었다. 그리고 대부분의 인류는 인류역사가 잘못되었다는 것조차도 모르고 살고 있다. 통일원리를 통하여 이러한 일련의 사실을 알고 보니 참으로 억울하고 원통하다.

이제, 인류역사의 배후에 숨겨졌던 사실이 샅샅이 밝혀지고 인류역사를 유린한 거짓주인의 정체도 밝혀졌으니 인류는 죄악의 뿌리를 완전히 뽑아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역사적인 한을 청산해야 할 것이다.

나 안토니는 대단히 부끄럽다. 세인들은 수도원이 뭘 하는 곳이라고 생각할까? 수도원을 생각하면 한편으로 부끄럽기도 하지만, 그러나 수도원은 더러운 악의 혈통을 더 이상 번식하지 못하게 하는 곳이니 자랑스럽기도 하다.

인간은 하나님의 근본적 섭리는 몰랐지만 하나님을 모시고 섬기는 길을 찾아 나왔다. 인간이 그 길을 찾기 위해서는 편안한 자리에서 아들 딸 낳고 살아갈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제, 안토니는 하나님의 복귀섭리역사와 하나님의 뜻을 알았고, 인간을 위한 하나님(부모)의 심정도 이론적으로 깨달았다. 지금, 과거를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지난 세월 동안 겪었던 감당할 수 없는 아픔과 후회와 서글픔이 함께 몰려온다. 지옥 밑창에 처박힌 기분이다. 지금은 통일원리를 듣게 해준 감사함을 느끼거나 그 소감을 표현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 그러나 이러한 후회와 비관에 붙잡힐 수 없다는 것도 모르는 바 아니다.

지금 우리들을 구제해 주는 것인지, 우리들을 회개시키는 것인지, 우리들을 가르치는 것인지, 어느 쪽에 세우기 위한 모임인지 구별할 수 없지만,새로운 진리에 순응하는 것이 도리인 것 같다. 이 자리는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곳이지만, 사실 안토니는 이 자리를 양보하고 싶었다. 그러나 이곳에 불리어 왔으니 어찌할 수 있겠는가.

문선명 선생님! 인류의 참 부모님, 이러한 우리의 삶을 어떻게 인정해주시렵니까? 당시 우리들은 시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없음은 두말할 것도 없고, 우리들의 신앙생활을 논리적으로 체계적으로 인도해 주었던 선지자는 더더욱 없었나이다. 오직 크신 하나님을 최고로 모시고 싶은 심정,그것밖에 없었나이다. 통일원리를 알고 보니 안토니는 확실히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통일원리의 어느 부분도 반론을 재기할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더더욱 가슴에 매질 당하는 것입니다.

문선명 선생님! 감사합니다. 차마 이런 말이 쉽게 나오지 않습니다. 그냥 억울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문 선생님은 주님 메시아이시니 우리들의 삶을 모두 품어주시겠지요. 잘 살아보겠다는 당시의 신앙 방향과 새 진리의 방향이 이토록 다를 수가 있습니까? 후회의 아픔과 억울함을 견딜 수 없습니다.

그리고 시대적으로 경륜된 섭리에 관해서 강의를 들어봐도 지금 성약시대에 살고 있는 지상인들은 복된 자 중의 복된 자인 것을 알게 됩니다. 그것을 어찌 탐한다고 해결될 일이겠습니까? 그러나 어찌합니까?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들을 어떻게 생각하실까? 후한 대접을 하시지 않을지라도 우리들을 어느 정도 이해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지금 우리들은 누구보다 사랑받는 자녀의 자리에 가고싶은 욕망을 지니고 있었는데 그것이 잘못되었나 봅니다.

문선명 선생님! 인류의 참부모님! 우리들의 모든 삶에 대하여 관대하게 양지하여 주시옵소서. 지금은 원리강론을 다시 읽고 싶은 마음도, 듣고 싶은 마음도 없지만, 그것이 정도(正道)가 아님을 분명히 판단했으니 우리들의 마음이 조용하고 잠잠해질 때까지 기다려 주시옵소서. 그때까지 차분히 기도하며 원리공부를 할 것입니다. 우리들은 이번 모임을 통해서 얻은 새로운 진리를 중심하고 중대한 결단을 내릴 것입니다.

문선명 선생님! 메시아의 사명 앞에 경하드리며 어떤 고생과 수난도 극복하시옵소서.

성 안토니 --2001. 10. 21--

霊界 のメッセージ

4) 教会、教団、団体の代表人物

2. 聖アントーニオス（二五一～三五六。修道院制度の創始者）

新しい真理を中心として重大な決断をする

神様が人間を御自身の子女として創造され、子女を通じて御自身のみ旨を成そうとされたのですが、子女が堕落することによって神様のみ旨を実現することができませんでした。人間始祖の堕落によって人類歴史の出発が誤ってしまいました。長い歳月の間、誤った歴史が流れてきたのですが、誰もそれを正すことができませんでした。そして、大部分の人類は、人類歴史が誤っていたということさえも知らずに生きています。「統一原理」を通じてこのような一連の事実に気がついてみると、真に無念で無念で悔しい思いがします。

今、人類歴史の背後に隠された事実がくまなく明らかにされて、人類歴史を蹂躙した偽りの主人の正体も明らかにされたので、人類は罪悪の根を完全に抜いてしまわなければなりません。そして、神様の歴史的な恨を清算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

私、アントーニオスはとても恥ずかしい。世の人たちは修道院が何をする所だと考えているのですか。修道院を考えれば一方で恥ずかしいですが、しかし、修道院は、汚れた悪の血統をこれ以上繁殖できないようにする所なので誇らしく思います。

人間は、神様の根本的摂理は知りませんでしたが、神様に侍って奉る道を尋ね求めてきました。人間がその道を探し出すためには、楽な位置で息子、娘を生んで生きていくことができないと思います。

今、アントーニオスは、神様の復帰摂理歴史と神様のみ旨を知っていて、人間のための神様（父母）の心情も理論的に悟りました。今、過去を後悔しても何の意味があるでしょうか。過ぎし日に経た耐え難い痛みと、後悔と、悲しさが、共に押し寄せてきます。地獄のどん底に押し込められた気分です。今は「統一原理」を聞くようにしてくれた感謝を感じたり、その所感などを表現している時ではありません。しかし、このような後悔と悲観に縛られることはできないことも分からないことではありません。

今私たちを救済してくれるものなのか、私たちを悔い改めさせるものなのか、私たちを教育するものなのか、どちら側に立てるための集いなのか区別できませんが、新しい真理に順応することが道理のようです。この位置はすべての人々がうらやむところですが、事実アントーニオスは、この位置を譲歩したかったのです。しかし、こちらに呼ばれてきたのですから、どうすることができるでしょうか。

文鮮明先生！人類の真の御父母様、このような私たちの生をどのように認めてくださるおつもりですか。当時私たちは、時代的な恩恵を受け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ことは言うまでもなく、私たちの信仰生活を論理的に体系的に導いてくれた預言者は、なおさらいなかったのです。ただただ偉大な神様に最高に侍りたい心情、それしかございません。「統一原理」を知ってみると、アントーニオスははっきり罪人であることを告白します。「統一原理」のいかなる部分にも反論を提議できないのです。ゆえに、より一層胸にむち打たれるのです。

文鮮明先生！感謝いたします。とてもこのような言葉は、容易には出てこないものです。ただ無念に思います。しかし、文先生は、主メシヤであられるので、私たちの生をすべて抱いてくださるでしょう……。正しく生きてみようとした当時の信仰方向と、新しい真理の方向がこのように違うことがあり得ますか。後悔の痛みと無念さに耐えることができないのです。

そして、時代的に経綸された摂理に関しての講義を聞いてみても、今成約時代に生きている地上人たちは、恵まれた者の中の恵まれた者であることを知ることができます。それをむさぼったからといって解決することですか。しかし、どうしたら良いですか。

そして、神様は、私たちをどのように思われるでしょうか。厚い接待をなさらなくても、私たちをある程度理解してくださればと思います。私たちは誰よりも愛を受ける子女の位置に行きたいという欲望をもっていたのですが、それが誤っていたようです。

文鮮明先生！人類の真の御父母様！私たちのすべての生に対して寛大に了承してください。今は『原理講論』を再び読みたい心も、聞きたい心もありませんが、それが正道ではないことを明確に判断したので、私たちの心が静かに落ち着く時までお待ちください。その時まで静かに祈祷して原理学習をするつもりです。私たちは今回の集いを通して頂いた新しい真理を中心として、重大な決断を下すつもりです。

文鮮明先生！メシヤの使命の前に慶賀申し上げ、どのような苦労と受難も克服してくださいますように。

（二〇〇一年十月二十一日）

Message from Spirit World

4) Church, Denominational and Group Representatives God's words

2. Antony
(251? - 356, hermit)


Centered on the new truth you will make an important decision

God created humankind as his children and through his children he was going to fulfill his will, but because his children fell his will could not be fulfilled. By the very ancestors of humankind falling, history got off on the wrong foot. This history of wrong has flowed on for such a long time with no one to fix it. Most of humanity doesn't even know that history has been in the wrong. Discovering this truth through the Principle, I am very resentful.

Now that the whole hidden truth behind history has been made clear, we must completely pull out humankind's root of evil. And we must clear up God's historic resentment. I, Anthony am greatly embarrassed. What do people think about monasteries? When I think about them I'm embarrassed in one sense, but I'm proud of them also for they are places that didn't spread evil lineage. Humankind didn't know God's fundamental providence, but even so has strived to serve and worship Him.

For people can't find this road living peacefully having babies. Now, I understand, theoretically, God's providence of restoration, his will, and his heart for humankind.What use is there now to regret the past? The pain of regret and loneliness now all rush in together. Now is not the time to express my gratitude for letting me hear the Principle and express my feelings about it. But it definitely is not the time to be bound by regret and pessimism.

I can't distinguish whether this is to relieve us, or to make us repent, or to teach us, but I will try to obey this new truth that seems to be the way. Everyone is jealous about this position, but to tell the truth, I want to give it up. But now that I'm here, there's nothing I can do about it. Reverend Moon, the True Parent of humankind, how can you approve of our lifestyles? There's no need to say that we weren't blessed with the merit of the age.

There was no leader to guide and lead us logically and systematically. We only had the heart of serving God in the highest. Now understanding the Principle, I clearly confess that I have been a sinner. There is no opposition I can raise to any part of the Principle. Therefore I feel even more pain in my heart.

Reverend Moon! Thank you so much! These words do not emerge easily. I feel so undeserving. But you, being the Lord, will embrace all of our lives. How can my direction of faith in these days and this direction of the new truth be so different? It makes it unbearable to stand the pain of regret and misery.

When I hear lectures on history, I come to know that the people living in the Completed Testament age are the most blessed of all. Is this something we can solve by coveting? What can we do? How does God think about us? Even if he doesn't welcome us warmheartedly, I pray that he can understand us.

I wanted to be in the position of being the most beloved child, but I see that was wrong. Reverend Moon! True Parents of humankind! Please broadmindedly understand our lives. Now I have no desire to read the Principle or hear it again, but I know that is not right. So please wait until our hearts calm down.

Until then, I will pray and study the Principle. Through this meeting centering on this new truth, we will make important determinations. Reverend Moon, in front of your messianic mission I give you my congratulations and please overcome the hardships and tribulations.

Anthony
2001.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