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이상 양봉하시는 분은 저를 아시는 분은 있는데, 그 이후에 양봉하시는 분은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제가 올리는 자료는 외국의 아무 자료를 그냥 올리는 것이 아니고, 외국에서 인정하고 실제 적용하고
있는 유기양봉의 자료를 올리기 때문에 믿고 하셔도 됩니다.
지금 국내 양봉에서 개미산의 사용이 정착하게 된 것도, 2005년 제가 꿀사동에 경험 사례 발표와 전국의
여러 농업기술센타 강의로 많은 양봉인에게 널리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2007년 7월 칠곡군 농업기술센타 부터 시작하여 예천, 영주, 삼척, 장흥, 광주, 정읍, 울산, 울릉군 등
농업기술센타에서 2009년 까지 강의를 했습니다. 경기도도 2군데 요청이 왔으나, 사정상 거절한 적도
있습니다. 2007년에는 개미산 사용법만 강의 했고, 2008년 부터는 봉병에 일체의 약제를 사용하지 않는
유기양봉을 병행하여 강의하였습니다.
아직도 국내 양봉이 완전한 유기양봉 정착에 부족한 부분이 있어 최근에 시간이 나서 자료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의 유기양봉의 완성을 할 수 있도록 자극을 주신 한결 선생님을 비롯한, 유기양봉의 선구자 여러 양봉
선배님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생각합니다. 2000년 초 즈음인가 양봉 선배님들의 개미산 사용 실패
경험과 한결선생님의 수벌방을 이용한 생태공학적 억제 등 이러한 시도와 정보 제공으로 저를 유기
양봉에 빠지게 하였슴을 고백합니다. 유기양봉의 선구자이신 한결 선생님 및 여러 선배님의 덕으로
돌립니다.
그리고 저의 부족한 부분은 한결 선생님께서 강의를 통해서 메워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2009년 2월 4일 영주농업기술센타 대강당 이 때 최고 많이 오셨네요. 250명 넘게 와서 교육자료가 동이나서
추가 복사하여 자료를 줄 정도였습니다.
2007년 8월 21일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양봉세미나에서 개미산 실제 처리 시연
예천군농업기술센타에서 (한결 선생님께서 올린 자료 인용)
이날 예정인원을 120명 이라고 하는데 경북 회원과 멀리 전북 정읍과 충북에서도 소문을 듣고 오셔서 강의실을
가득 메웠습니다. 점심을 200명이 드셨다고 합니다. (한결 선생님께서 올린 자료 인용)
이날 상주 대학교 차용호 박사님도 오셨습니다.
차용호박사님과 조유태 선생님 (한결 선생님께서 올린 자료 인용)
첫댓글 그 시절 시행착오와 응애를 잡아먹는 벌이 있다는 정보만 믿고 그런 벌 찾는 실험을 하고 있을 때
개미산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하셨습니다.
이제 거의 정착되었는데
문제는 주변 과수원과 관행적 농사에 농약 사용입니다.
가까이 교육있으면 연락주세요
차용호 교수님 안동소주 드릴려고 준비해두었는데 만나지를 못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