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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동체 벗
 
 
 
카페 게시글
알림 잘 마쳤습니다, 벗 총회 및 겨울연수 '하여 함께'^^
풀씨기언 추천 0 조회 285 12.01.08 18:00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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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1.08 20:19

    첫댓글 하룻밤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할수만 있다면 시간을 붙잡아두고 싶을만큼 벗들과의 만남은 늘 가슴 벅차고 행복하기만 합니다. 총회 준비하랴, <오늘의 교육> 마감하랴, 단행본 준비하랴 사무국 벗들 애 많이 쓰셨네요. 여름 연수 때는 더 많은 조합원들이 더 뜨겁게 만나 더 풍성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 12.01.10 01:58

    벗 1년 새 하룻밤이 몇 차례였으니 만리장성도 몇 번이나 지은거죠^^ 날마다 기적을 본다는 선생님 말씀이 많이 부끄럽게 했습니다.게으른 저를 탓할 땐 왜 낭만샘이 떠오르는지.샘 덕분에 행복했습니다.주시는 사랑, 다~ 받을게요^^

  • 12.01.10 18:02

    저도요. 자작나무님!

  • 12.01.11 00:08

    두 분 댓글 훈훈 훈훈

  • 12.01.08 21:39

    모두 수고하고 반갑고 아쉬웠습니다. 중앙이 아닌 모두, 같은, 지역에서 함께 한 자리였지만, 총회의 큰 형식을 벗어 나지 못하고, 교사 아닌 또 다른 사람이 함께 하기는 다소 불편한 자리였습니다. 주어진 공간과 타인이 들려주는 다양한 경험,이야기들을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하고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모든 세상으로 부터 자유롭고 더불어 함께 할 수 있을 때까지 묵묵히 걸어 가겠습니다.

  • 12.01.11 00:12

    다음엔 말씀해 주신 부분을 사무국에서도 좀 더 세심히 챙기고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총회의 형식에 대해선 다른 분들께서도 말씀하시더라구요ㅠㅠ 내년엔 더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활기찬 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형식도 좀 더 고민해 보겠습니다^-^

  • 12.01.11 18:24

    토요일 안보이셔서 궁금했습니다. 저도 교사는 아니지만 자주 사무국에 가고
    모임을 해서 그런지 어울리는데는 괜찮았는데 그렇게 느끼셨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을 지인중에 농사에 대한 의욕이 강한 분이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영월 탐방 모꼬지를 빙자해서 같이 한번 놀러(?) 가겠습니다.

  • 12.01.08 22:55

    삐쭉삐쭉 뻘쭘하게 들어섰는데, 반갑게 맞아주신 벗님들 모두 감사했습니다. 무엇보다, 한해 살림 꾸리시고, 저희들에게 세간살이와 '소소한' but '따뜻하고 의미있는' 살림 이야기들 속속 들려주신 사무실 식구들 넘넘 애쓰셨고 감사합니다. 친심으로요!! 올해는 좀 더 적극적인 모습으로 나 스스로 벗의 식구임을 잊지말고 살아야겠다~ 싶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낭만샘님~ 저 지금 샘 책 읽다가 여기 들어왔어요~ 정말정말 너무너무 좋아요, 사랑과 우정의 벗!!!

  • 12.01.08 23:10

    벗의벗 선영샘! 정말 반가웠어요. 앞으로 아무리 바빠도 벗의벗 그 아름다운 자신의 이름 잊지마세요. 책 좋아해주셔서 고맙구요.^^

  • 12.01.09 01:55

    총회보다 더 좋았던 성미산마을 탐방 연수였어요.
    쫌 자세함이 떨어지지만, 사진과 이야기 끄적끄적 해서 '교육이야기' 방에 올렸어요~
    아이 때문에 뒷풀이 충분히 못하고 가서 아쉬웠어요!
    다음에는 탁아방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 12.01.11 00:13

    저도 이 마을에서 늘 지내면서도 잘 몰랐던 부분들을 알게 됐던 시간ㅎㅎ
    소행주 2호를 노렸건만 이미 입주자가 다 찬 듯하네요ㅠㅠ
    마을 주민이 되고팠는데ㅠㅠ

  • 12.01.09 20:43

    아쉽든 부족하든 저는 그냥 <벗>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그저 즐겁고 좋답니다. ^^ 한 분 한 분 선생님들과 이야기 많이 나누지는 못했지만, 1박 2일의 시간들, 보고싶던 벗들과 함께 해서 좋았습니다.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사무국 벗들 애쓰셨고, 고맙습니다. 아참 그리고 같은 테이블에 앉게 되어 그래도 이야기 좀 나누며 친해진 박사님, 성미산밥상에서 맛난 점심 고맙게 잘 먹었습니다. ^^

  • 12.01.11 18:09

    선생님 시낭송 너무 좋았습니다.

  • 12.01.11 01:50

    푸른 혼을 지닌다면 이렇게 시를 낭송하고 노래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선생님 곱슬머리 위로 푸른 아우라가 떠 있었다는~.선생님한테 배우는 아이들은 참 좋겠구나 생각도 했고요. 페북으로 안부만 나누다 만나니 정말 기뻤습니다. 친구와 동지애를 나누는 분이시라 더 반갑고. 푸른혼샘, 자주 뵈어요.

  • 12.01.11 00:11

    아휴...이런 과분한 말씀을...저도 페북 글로만 안부 나누다 얼굴 뵈서 반가웠습니다. ^^

  • 12.01.10 08:53

    참 행복했습니다. 교육공동체<벗>, 성미산 마을 공동체 그리고 우리 마을(안양-석수동)을 생각했습니다.'공동체'의 의미를 깊게 새기는 하루였지요. 현대사회의 특징(또는 한계)이라 해석해야 할까요? '문화'가 실종된 물리적 공간의 공동체는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여러 시설을 돌아보며 '의식과 돈'이 필요함이 안타까웠죠. 성미산 마을이 도심속의 공동체로서 일정정도 성공(?)을 이루어 내고 있어서 '희망'을 읽었지만, 제가 뿌리내리고 있는 실체인 울 석수동엔 정작 알고 지내는 (정도의) 사람도 매우 한정적인 것이 새삼 외로움, 일종의 '공포'로 느껴짐은 무슨 연유일까요...

  • 12.01.10 08:38

    특히 관심이 갔던 부분은 성미산 공동체의 1세대(2세대인가?)가 성인식을 치르고 '얼마나 행복한 마음으로 마을에 머무를 것인가'로 성공(?)의 여부가 '평가'될 수 있을 것이라는 부분입니다.

  • 12.01.10 08:47

    암튼 꿈을 가꾸고, 성취와 좌절이 섞여 있겠지만 그 속에서 많은 구성원들이 행복해 하며 사는 모습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마치 정반합의 원리가 들어있는 듯했지요. 참~ 인상적이었던 말씀 하나 더! 토론의 목적은 '삐지는 사람이 없기 위해서!'가 재미있는 핵심이었습니다. 모두들 반가웠고 사무국 식구들 무척 애쓰셨습니다. 복을 곱배기로 받으실거예요.

  • 12.01.11 00:15

    저도 성미산 이야기 중에 그 부분이 참 인상적이었는데ㅎㅎ 쌤 복은 꼭 곱배기로 받겠습니다ㅋㅋㅋ

  • 작성자 12.01.10 09:26

    ㅎㅎㅎ "삐지는 사람 없게 하기" 아휴, 정말 제겐 쏙 들어오는 말이었어요.^^

  • 12.01.10 12:24

    여름엔 풀무, 겨울엔 성미산, 정말정말 좋았습니다.

  • 12.01.11 00:15

    다음은 어디로 갈 것인가...두둥

  • 12.01.10 14:25

    총회 준비하시고 진행하신 이사회, 사무국 벗들 고맙습니다. 총회 참석해서 뵈었던 벗들 또한 고맙습니다. 공부 가운데 큰 공부가 있다면 그건 사람 만나는 공부 아닌가 싶습니다. 총회 마치고 지금 고흥 포두에 와 있습니다. 새로 시도할 특성화 교과 커리큘럼 협의하고, 동아리 지도해주실 지역 사회 인력들 만나서 생각 나누는 중입니다. 저를 보더니 그 사이 젊어졌다고들 하시네요. 그 사이에 벗 총회가 있었을 뿐인데요.ㅎㅎㅎ

  • 12.01.10 18:01

    총회에서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뒤풀이 때 나눈 이야기들도 너무 좋았고요. 성미산 마을 투어는 제가 제안해놓고도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답니다. 하룻밤 사이에 젊어지셨다면 벗들과 자주 날밤을 세워야겠네요. 남은 방학 하시고자 하는 일 잘 성사하시길 바래요.

  • 12.01.11 11:00

    아~! 교장선생님이시군요.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포두' 꼭 가고싶은 곳이었어요. 내년 여름 연수는 포두중학교 교정에서 하면 어떨까요? 추기-헐~ 내년이 아니라 올해군요!!

  • 12.01.11 00:14

    총회 때 뵈었을 때도 충분히 젊어보이셨고, 온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건강한 기운을 느꼈답니다. 보따리샘 말대로 내년 여름이든 올 여름이든 포두중 교정에서 하는 것도 참 괜찮겠네요. 그럼 벗 명랑운동회도 할 수 있을텐데...ㅎㅎ

  • 12.01.11 00:17

    처음에 닉네임이 '교장선생님'인 줄 알았던 허성균 선생님!ㅎㅎㅎ (저는 사무국 벗 최은정입니다ㅋ) 얘기를 못 나눠서 아쉽네요ㅠㅠ 여름 연수 때 꼭 봬요^-^

  • 12.01.11 01:54

    잘 내려가셨는지요? 공만 들고 계시면 체육선생님 같으시다고 했던 박범이입니다. 굽이장장 순천만과 포두가 우리나라였나 싶을만큼 갑갑시럽게 사는 저 같은 사람에게 바람 좀 불어넣어주세요~반가웠습니다. 다음에 봬면 말씀 많이 나누고 싶습니다.

  • 12.01.13 11:45

    모든 벗들이 한 사람, 한 사람 벗께 마음 기울이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면서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 가야 할 공동체의 한 면을 떠올렸습니다. 우리 '벗'이 포두중학교를 필요로 하시면 언제든 열어두고 기다리겠습니다. 벗님들 목소리에 오늘도 좋은 기운 차오르는 걸 느낍니다. 한 시절 함께 걸을 수 있으니 고맙습니다.

  • 12.01.15 21:18

    모두 고생했습니다.
    전환의 시기, 이제 다시 희망의 바람으로
    교육이 다시 희망임을 확인했으면 합니다.
    벗님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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