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 카모테스 섬에 새 둥지를 튼지 한달이 되어갑니다.
서서히 한국인들에게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하며
객실 28개인 망고들롱 파라다이스 리조트가 꽉 차고 매진되는 날이 많아집니다.
대구에서도 세부직항이 취항하고 많은 분들이 세부로 놀러 오시고
가족과 휴식하기에 좋은 카모테스 섬은 이제 휴양지로 바뀌고 있습니다.
바다로 이어지는 수영장에서 놀면서 꿈결같은 시간들이 흘러 갑니다.
이 아름다운 정원에서 한국분들은 사진만 찍지 뭘 해야 할지를 잘 모르는것 같습니다.
가끔씩 스쿠버 다이빙 교육도 하고
교육생 들에게 추억하나 만들어 드릴려고 가든파티를 준비 했습니다.
코코넛 너무에 설치된 가로등에 불이 들어오고
수영장에도 어둠이 물들어 가면
바닷가 비치 바에도 파도소리 들으며 맥주를 드시기위해 찾아 오시고
대부분의 고객들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시지만
위문공연 오신분들을 위해 정원에 밥상 차리라고 했습니다.
우아~ 하게 행복하게~ 가든파티가 별건가요!
다들 만족해 하며 행복한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이렇게 찾아 오셔서 위문 해 주시는 분들 때문에 저도 행복합니다.
세부 카모테스 섬 휴식하기에 참 좋은 곳입니다.
첫댓글 와~우~멋져부러~~
1표 추가~
담에 또~~~~^^
바람내음님은 일만 죽도록 하시나 얼굴이 안보이시네요 ㅋㅋ
더 좋은거 하고 있습니다 ㅋㅋ
아.... 부럽습니다.
어떤 인생은 죽도록 일복만 터져 일만해왔는데...또 어떤 분은 이렇게 멋진 삶도 만들어가시네요.
언젠가는...말이죠
꼭 여기에 가는 날이 있지 않겠습니까?
제가 가는 그날까지 이쁘게 만들어놓기에요...ㅎㅎ 특별한 대접도 해주실거죠?? ㅋㅋ
보기만 좋은거죠......물 속의 백조 다리처럼 열나~ 바뿝니다 ㅋㅋ
찰카님 안녕하세요?
세부로 이민 가셨어요?
이민은 아니고 장사하러 갑니다.
당분간은 왔다 갔다 하고 3년뒤쯤 이민 갈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