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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국화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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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키우기 스크랩 국화 석부작 만들기
해설사 추천 0 조회 241 11.02.08 18:2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⑴ 소국분재를 재배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어느 방법이 더 좋다고는 말하지 못합니다.

⑵ 자기 손에 맞는 기법이 제일 좋은 재배법입니다. 어떤 방법이든 예술적인 작품을 연출할 수 있으면 됩니다.

⑶ 이에 필자는 국내외 소국분재 계의 선구자 여러분의 협조를 얻어서, 소국분재의 최신정보를 수집 요약하여

   편집하였습니다. 나의 방법을 고수하며 패쇄된 테두리에서 살지말고, 넓은 세계를 호흡하며 소국분재계의

   최근의 흐름을 주시(注視)하시기를 바랍니다.

 

분재 수형 만들기.

※석부작 소국분재의 키포인트를 뿌리에 두어야 우수작품이 표출됩니다.

     (1) 지난 겨울동안 12월부터 3월까지, 하우스에서 석부작 전용으로 긴 뿌리를 만들어 놓은,

          아래의 그림과 같은 긴-뿌리 분재수 포기를 사용합니다.

 

                                       

                                                 

 

 

     (2) 기암절경(寄岩絶景)의 수석(水石)이 아니면 석부작(石附作)을 만들지 않습니다!

     (3) 수형 만드는 방법은 분양작 소국분재 수형 만들기와 꼭 같습니다.

          분양작 소국분재 수형 만들기를 다시 한 번 정독한 후에 시작 하시기를 권장합니다.

 

1. 화장석의 규격.

    (1) 소국분재 소품의 화장석(化粧石) 규격은 평균적으로 높이 30cm 以下, 폭 20cm以下의 돌이 무난합니다.

 

                                         

                             

 

 

     (2) 분재수를 앉힐 자리는 될 수 있는 대로 산 정상을 피하는 것이 정법입니다.

      (3) 분재수의 고정위치는 위의 사진과 같이, 지표에서 20cm 쯤 윗부분에서 뿌리가 사방으로

          잘 뻗어나갈 수 있고, 앞이 훤이 트인 곳을 선택합니다.

      (4) 小菊 분재수의 뿌리는 천근성이기 때문에 地下 30cm 以下로 내려가기 힘들다점을 고려하여

           돌에 앉힙니다.

      (5) 때문에 소국분재의 석부작 소품(小品)은 뿌리를 30cm 內外의 길이로 길러서,

           위쪽으로 20cm는 돌 위에 노출시키고,

           나머지 아래쪽 10cm는 배양토에 활착시켜,

           뿌리의 기본 생리대사를 하도록 한다는 理論입니다.

      (6) 특대작이나 근간에 인기를 얻는 설립형(根立形)을 만들어서 그 뿌리가 혹 1m쯤 된다고 해도,

           해를 묵어서 목질화된 위쪽은 이미 뿌리가 아니고 줄기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외관상으로 보이는 모두가 뿌리가 아닙니다.

           국화의 생리적인 활성뿌리는 끝에서부터  30cm 以內입니다.

      (7) 어떻든 간에 작품에 따라 뿌리의 길이가 약간씩 다르기 때문에,

           지상 20cm, 지하10cm,등의 수치에 구애되지말고,

           뿌리 길이의 1/3을 배양토에 묻어 주어야 국화의 정상적인 생리대사가 이루어 집니다.

      (8) 분재국의 뿌리가 돌벽을 타고 내릴 자리는, 돌의 자연적인 틈이나 절벽의 계곡을 타고 내림이 정법입니다.

 

2. 돌 다듬기.

      (1) 돌 다듬기를 인공가미의 차원에서 반대하는 분도 혹 있지만, 그것은 수석(水石) 수집가들의 생각입니다.

      (2) 소국분재는 인공가미의 종합예술 소품입니다. 꺾어 심고, 자르고, 철사를 감아서 굽히고, 크지 못하게 약을 바르고,

           돌을 다듬고 등, 사람의 손재주로 자연과 흡사한 소품으로 묘사 연출하는 예술입니다.

 

                     

                             

 

 

      (3) 만약, 마땅한 돌이 없으면, 자연미를 훼손하지 않은 한도 내에서, 감쪽같이 계곡을 만듭니다.

           위의 그림과 같이, 연마기로 돌의 결을 따라서 5mm의 폭과 깊이로 홈을 팝니다(마른 날로).

      (4) 돌의 밑 부분은 흙속에 묻혀서 보이지 않는 부분만, 연마기로 반듯하게 잘라서 안전하게 앉히도록 합니다.

           가능한 한 돌 다듬기 작업은, 인공가미의 흔적이 관람객들에게 들키지 않도록 섬세한 작업을 합니다.

      (5) 분재수를 앉히고 싶은 자리가, 돌의 경사가 심하여 고정이 어려울 때는, 다음의 그림과 같이,

           분재수(盆裁樹)를 앉힐 자리드릴로 구멍을 내고,

           8번선 철사로 깊이 1cm 노출 1cm의 철사 안전지주대박아놓는 재배자도 있습니다.

 

                     

                             

 

 

3. 석부작 정식 (돌에 올리기). (앞장의 겨울뿌리만들기에서 연속입니다)

     (1) 석부작은 4월 초에 정식합니다. 돌에 올리기가 곧 정식(定植)입니다.

     (2) 바로 정석(定石)을 본 화장분(花粧盆)에 세우고,

          분재수를 돌위 정위치에 생명토로 고정하여 올려놓고,

          원뿌리(根幹)는 예정된 계곡으로 밀착하여 내리며,

          밑뿌리는 돌 아래 배양토에 골고루 펼쳐서 묻습니다.

          이 돌의 놓임과 뿌리내림은 임시가 아니고 아주 마무리 작업을 합니다.

     (3) 이때부터 가을 전시회까지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절대 캐 올려서는 안됩니다.

          ① 그대로 돌 모양에 맞추어서 수형을 만들며 어울리는 몸단장을 합니다. 이렇게 조기에 정식하여 옮기지 않고

              오래동안 안착되어야 고품위(高品位)의 뿌리가 연출되며, 화분속에 잔뿌리가 활착하여 성장의 가속을 받아서

              고간작(高幹作)의 수형 만들기가 수월합니다. 

          ② 자주 뽑아 올려서 만지작거리면 뿌리가 활착하지 못하고, 줄기의 자람이 둔화되기 때문에 수형을 원하는대로

              잡을 수가 없습니다.

          ③ 4월에 겨울동안 완성된 긴뿌리를 돌위에 안착시키면서 조기에 정식하고, 4월부터 5월 6월 7월 3개월동안,

              돌 위에서 돌의 생김세에 어울리게 수형을 만들어 갑니다. 

          ④ 중요한 문제입니다. 국화의 성장환경을 만들어 주지않고, 성장의 기회도 주지 않으면서 수형만 바라면

           무리입니다. 새싹이 불쑥 튀어나고 줄기가 슥슥 자라 올라야만 굽히고 자르고 할 수 있습니다.

     (4) 화장분(化粧盆)에 정석(定石)을 세우고, 화분 가장자리로 건조비료를 10ml씩 앞으로 2곳, 뒤로 2곳에 놓습니다.

     (5) 그늘지고 바람이 없는 장소에서 정식(돌에 올리기 작업)을 합니다. 보다도 이른 아침에 작업하면 더욱 좋습니다.

     (6) 다음은 아래의 그림과 같이, 좋은 뿌리는 앞으로 3∼4개, 나머지는 뒤로 배분하고,

          아래의 그림 ⓐ와 같이 뿌리목 밑에 점토나 생명토를 얹어놓고 안전하게 안착시킵니다.

 

                     

                             

 

 

      (7) 만약 급경사에 철사 안전지주대를 설치한 돌에는, 분재수를 올려놓고 지주대에 묶음끈으로

           뿌리목을 단단히 고정한 후에 표나지 않게 이끼처리 합니다.

      (8) 다음은 분재수의 뿌리를 돌의 자연적인 틈이나 파놓은 홈에 밀어 넣어 밀착하여 내립니다.

      (9) 아래에 내려온 뿌리는, 실뿌리 털뿌리 모두 그대로 활짝 펼쳐서 새 배양토로 묻어 줍니다.

      (10) 다음은 돌 위에 노출된 부위의 잔뿌리는 하나도 남기지 말고 모두 잘라 냅니다.

             부리가 들뜬 곳은 점토 또는 생명토로 한 점 찍어서 임시 고정 안착시킵니다.

      (11) 뿌리의 줄기가 많다고 잘 자라는 것은 아닙니다. 아래의 배양토 속에 실부리와 털뿌리가 얼마나

          활착했느냐가 문제입니다. 때문에 자주 뽑아 움직여서는 안됩니다.

      (12) 다음은 아래의 그림과 같이, 돌 위에 노출된 뿌리 주위로 건조수태를 덮고, 그 위에 차광비닐로 쌉니다.

             어린뿌리의 건조와 태양 적외선의 목질화 작용을 차단하고, 빨리 굵어지면서 조기에 활착하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여기서 주의 할것은 반드시 건조수태를 사용해야 합니다. 만약 젖은 수태를 사용한다면 돌위에서 수태쪽으로 잔뿌리

             가 많이 발생하여 실망할 수 있습니다.

  

                      

                             

 

 

      (13) 다음은 아래의 그림과 같이, 끈을 밑에서부터 위로 감아올립니다.

             끈을 풀 때는 반대로 위에서부터 풀어 내려와야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됩니다.

 

                     

                             

 

 

      (14) 여기까지의 돌 올림 작업을, 이르면 3월 중순, 늦어도 4월 중순까지는 마쳐야 합니다.

             위의 그림은 3월 25일에 돌위에 올기를 끝내고 뿌리의 활착을 유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15) 지금부터 뿌리의 활착을 기다리면서, 윗부분의 분재수의 주간(主桿)과 곁가지들을 적심 적아

             하면서, 점차적으로 단계별수형을 만들어 가야합니다.

      (16) 돌 위쪽으로는 너무 건조하지 않을 정도만 물을 스프레이하고, 주로 물과 비료는 아래쪽 화분

             에만 주어야, 뿌리의 활착이 빠릅니다.

      (17) 만약 위쪽으로 수태(水台)에 관수(灌水)한다면, 뿌리가 아래의 배양토로 활착하지 못하고,

             수태쪽으로 잔뿌리를 내어서  위에 활착하게 됩니다.

      (18)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돌 위의 뿌리 주위를 차광비닐로 먼저 싸고, 그 위에 수태를 덮어서 잔뿌리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수태쪽의 잔뿌리는 적지만,

             습기의 흡착과 공기유통이 좋지 않아서 뿌리가 습윤 패사하는 예가 있다는 발표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 방법에서는 중간 중간에 구멍을 뚫어주고, 끈을 느슨하게 묶어서, 습기와 공기의

             대사가 잘되도록 하여야 결과가 좋습니다.

      (19) 어떤 방법이든 위쪽이나 수태쪽은 관수(灌水)하지 말고, 아래쪽 화분에만 관수하여야 뿌리가

             화장분 속에 활착합니다. 위쪽의 밑둥 부위는 마르지 않을 정도로 가끔 분무(噴霧)하여 줍니다.

      (20) 지금부터는 뿌리가 활착할 때까지는 50% 한랭사(寒冷紗)로 반 차양(遮陽)하여 관리합니다.

             뿌리가 아래의 화장분에 자리를 잡기 시작하면 배양토를 조금씩 더 덮어 주어서 뿌리의 활착을

             도와줍니다.

      (21) 화장분에 뿌리의 활착이 감지되면, 아래의 그림과 같이, 위쪽으로 ⅓쯤 끈을 풀고,

             비닐과 수태를 벗겨낸 다음, 뿌리를 태양에 노출시켜 목질화 시킵니다.

             며칠 후, 어느정도 건조되면 돌에 붙어있는 잔뿌리와 점토 등을 헌 칫솔로 문질러서 떼어내고

             굵은 뿌리 근간(根幹)만 남깁니다.

 

                      

                             

 

 

      (22) 다시 10여일 후에, 아래의 그림과 같이, 또 ⅓의 비닐과 수태를 벗겨서 뿌리를 태양에 노출시켜

             고목화 시키면서 동시에 돌의 정화작업을 반복합니다.

 

                     

                             

 


      (23) 돌에 올린지 30일 후에는 아래의 그림과 같이, 나머지 비닐과 수태를 모두를 벗겨내고,

             굵은 뿌리 근간(根幹)만 남기고 곁뿌리와 잔뿌리 실뿌리 모두 정화합니다.

      (24) 4월에 돌에 올리면서 여기까지 화분을 갈거나 옮겨서는 않됩니다.

             아래의 배양토 속에 잔뿌리들이 활착해야, 줄기를 4∼5차 적심하고 수형을 만들 수 있으며,

             선도(鮮度) 높고, 고고(孤高)한 분재수를 만들 수 있습니다.

 

                     

                             

 


4. 석부작 수형(樹形) 만들기

      (1) 여기서부터 수형 만들기 방법은, 분양작(盆養作) 소국분재 수형 만들기와 꼭 같습니다.

           다시한번 "소국분재 분양작 수형만들기" 상세히 읽어보신 후에 시작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앞에서 설명한 돌에 올리기로 뿌리를 앉히는 동안, 수형 만드는 작업도 동시에 합니다.

      (2) 뿌리가 활착하여 성장의 가속을 받으면, 빠른 것은 3월 하순, 늦은 것은 4월 하순에 아래의 그림과

           같이 1차 적심을 하여서 제 1枝를 만듭니다.

 

                     

                             

 

 

      (3) 5월 하순경에 다음의 그림과 같이, 2차 적심하여 제 2枝를 만듭니다. 밑둥의 헛가지들은 너무

           일찍 제거하면, 밑둥이 굵지 않기 때문에 그대로 두었다가 나중에 제거합니다.

 

                     

                             

 


      (4) 6월 하순경, 아래의 그림과 같이, 3차 적심을 하여서 제 3枝를 만듭니다.

 

                       

                             

 

 

      (5) 7월 하순에 아래의 그림과 같이, 4차 적심에서 제 4枝를 빼내면서 동시에 두관(頭冠)을 만듭니다.

 

                     

                             

 


      (6) 7월 하순, 제 4枝 만들기와 두관(頭冠) 만들기에 활력을 실어주기 위하여, 헛가지와 모엽과 변색된

           잎과 병든 잎들을 모두 솎아냅니다.

      (7) 비나인 600∼800배 희석액을 원줄기의 원순에 뿌려서, 자람을 중지시키고, 액비를 주어서 자라면

           다시 비나인을 뿌려서 8월 15일 이전에 제 4枝와 수관(樹冠)을 만들어 얹습니다.

      (8) 제 1枝와 2枝 3枝의 크기도 수형을 보아가면서, 끝을 자르기 보다는 B-9으로 자람을 잠시 멈추어

           길이를 조정하고, 간격도 조정하며 줄기를 굵게 합니다. 비나인을 너무 진하게 사용하면 자람이 갑자기

           중지되어 작품을 버립니다.

      (9) 비나인의 희석배수는 국화의 품종과 활력에 따라 조금씩 다르므로, 재배자가 임으로 조절하여야

           합니다.

      (10) 수관이 완성되면, 비나인 200배 희석 액을 수관과 각 가지마다 끝에 뿌려서 분재수의 자람을

             모두 정지 시킵니다.

      (11) 가식화분에서 작업하여 온 포기는, 8월 하순경에 화장분에 정식을 합니다.

      (12) 이 때에, 봄에 정식한 화분이 작거나 마음에 들지 않으면, 돌을 포함한 뿌리덩이가 흩으러지지

             않도록, 고스란히 그대로 옮겨서 화분갈이를 합니다.

 

5. 꽃망울 손질.

      (1) 꽃망울은 잔가지에는 1가지에 1망울만, 큰 가지에는 1가지에 2망울만 남기고 모두 솎아냅니다.

           만개되었을 때, 분재의 주제인 수형은 보이지 않고, 꽃 덩어리로만 보이기 때문입니다.

      (2) 비나인 200∼300배 희석 액으로 꽃목 바르기를 하여서, 꽃이 잎처럼 줄기에 붙어서 개화하도록 노력합니다.

 

6. 석부 사간작(斜桿作).

      (1) 사간작(斜桿作) 수형 만들기는 직간작(直桿作) 수형 만들기와 방법과 시기와 일정이 꼭 같습니다.

      (2) 다만 아래의 그림과 같이, 원줄기(主桿)를 약간 기울게 하고,

      (3) 제 1枝를 아래로 조금 더 늘어지게 하며,

      (4) 모든 곁가지도 약간씩 아래로 늘어지는 기분으로 유도하여 표출합니다.

 

                        

                             

 

 

 7. 석부 현수작(懸垂作).

      (1) 현수작도 기본 방법과 일정은 직간작 수형 만들기와 같습니다.

      (2) 아래의 그림과 같이, 원줄기(主桿)를 아래로 길게 늘어트리고,

      (3) 제 1枝를 주간(主桿) 길이의 반(半)정도로 위로 경사지게 세워서 표출합니다.

 

          

                             

                

 


     8. 석부 현애작(懸崖作).

       (1) 석부작 현애는 분재수의 원줄기(主桿)가 낭떠러지에 매어 달린 듯이 아래로 늘어지게 합니다.

       (2) 아래의 그림과 같이, 밑둥 굴곡 부위가 단순히 굽은 줄기에 지나지 않고, 과굉간(鍋肱桿)으로 표출되어

            미관상 좋지 않은 평을 받습니다.

 

 

                             

  

                               

  (3) 따라서 아래의 그림과 같이, 처음부터 원줄기를 아래로 길게 늘어뜨리고, 제 1枝를 위로 짧게 길러 올려서

           수관(樹冠) 형식으로 좀 더 넓게 다듬어, 밑둥 과굉간(鍋肱桿)의 허점(虛點)을 보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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