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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5월 12일 오전 08시 00분(일요일) |
만남 장소 | 지하철 2 . 4호선 사당역 1출구⇨직진 50m/공영주차장(청룡관광버스/6486호 탑승) |
트레킹 코스 | 사당역 출발(08:00) ⇨의좋은 형제공원 일원11;30~12:30) ⇨느린 꼬부랑길 제2코스 트레킹(12:30~13:30) ⇨버스 이동(약 10분)후 중식/민물나라식당(13:30~14:30) ⇨ 호수길 트레킹(1.3Km/14:30~14:45) ⇨출렁다리 입구에서 자유시간/조각공원 등 관람(14:45~15:20) ⇨출렁다리 및 부잔교 도보관광 후 A주차장 버스 탑승(15:20~16:20) ⇨ 서울 지하철 사당역 도착(20:00 예정) |
트레킹 난이도 | (꼬부랑길 트레킹: 중하, 그 외 트레킹: 하) |
진행자 | 이길헌(010-5251-0083) 김현회(010-8579-9988) 지종학(010-5233-2253) 김남선(010-5811-1188) |
길 안내자 및 해설자 | 조천행(010-2411-9521),권오철(010-5253-6628) 명인식(010-5340-9009),장동인(010-5342-1900) 이광우(010-7135-3366),이길헌(010-5251-0083) 김기선(현지 해설사/010-4169-2700),이길헌(010-5251-0083) |
참석방법 | 카페에 들어가서 닉네임 또는 실명/연락처/하고 싶은 말 적어주세요..^^ 댓글로 신청 |
준비물 | 식수, 트레킹복장, 트레킹화, 개인 안전장비, 썬 크림, 날씨에 따른 준비물, 간단한 간식 |
트레킹 중 안전에 대하여 | - 역사문화지리트레킹은 순수 비영리 트레킹으로 카페운영진과 트레킹진행자는 같은 회원으로 일시적으로 봉사하는 것으로 트레킹 중 일어나는 모든 사고는 참석한 회원 각자의 책임이며, 어떠한 경우에도 카페 운영진이나 진행자에게 민, 형사상의 법적, 금전적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 항상 회원 여러분이 스스로 자신의 안전에 최대한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참석신청 자체가 위 사항을 확인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 진행 측 차원에서는 보험이 없으므로 필요시 개인적으로 여행자보험가입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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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 정시에 출발 - 당일 트레킹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개인 연락처는 행사진행을 원활하기 위해 진행자들이 비상연락 시 이용하게 됩니다. -명찰은 진행하는 과정에서 소속 단체 확인을 위해 필히 부착해 주시기 바람 -트레킹 질서를 지켜 가면서 공공선을 실천합시다. -상대방에게 불쾌감이나 마음에 상처를 주는 행동이나 언행은 삼가바랍니다. -선진 문화시민으로서 자연보호와 문화재 보호에 심혈을 기울여 주시고 자기가 발생시킨 쓰레기는 수거하여 지정된 장소에 버려주시기 바랍니다. - 자세한 사항은 국제경영컨설팅 홈페이지(www.kukjec.com) 또는 카페주소(http://cafe.daum.net/trekking7)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경유지: 죽전 간이 정류장 08:30(경유지 탑승자는 신청 시 반드시 연락 요함)
◯ 참가비: 33,000원
- 차량 임대비: 17,500원(700,000원/1일/40명= 17,5000원)
- 주차비: 1,000원(20,000원*2회/40명=1,000원)
- 점심 식대비(어죽 또는 메기매운탕 등):11,000원/1인
- 김밥 및 음료수: 2,500원/1인
- 기타경비:1,250(50,000원/40명=1250원)
◒입금계좌번호: 국민은행 759702-04-007822/김남선(010-5811-1188)
**입금 순서대로 좌석배정: 선착순 40명 내외(진행자 외)
■내포지역 역사문화를 고스란히 담고있는 마을 ‘대흥“
대흥은 600년 전통의 엣 향교와 조선 태종 때 지어진 대흥동헌, 조선 왕족 태실, 흥선대원군 척화비 등 다양한 유산을 보존하고 있으며, 조선 세종 때 실존 인물이었던 이성만, 이순 형제의 ‘의좋은 형제’이야기가 전해오는 고장이다.
또한 백제 부흥운동의 거점지역으로 삼국시대부터 조선을 거쳐 근세에 이르는 역사물이 마을 안에 살아 숨 쉬고 있다.
▣의 좋은 형제 고장
마을 뒤로는 봉수산과 임존산성이 있고 마을 앞으로는 국내에서 제일 넓다고 하는 예당저수지가 있는 충남 예산군 대흥면 동서리와 상중리 마을이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의좋은 형제' 일화의 모델이 된 인물들이 살았던 것으로 전해지는 일대에 '의좋은 형제 마을파크'가 조성되어 있다.
▷의좋은 형제 동상 및 효제비
'의좋은 형제' 동상은 두 형제가 볏단을 나르다 도중에서 만나는 장면을 실물보다 1.5배 큰 2.5m의 높이로 재현해 두었다.`의좋은 형제상` 앞에 놓여진 12개의 돌에는 1964년에 발행된 초등학교 국어교과서에 실려 있는 '의좋은 형제'이야기 전문이 새겨져 있었다.
‘의좋은 형제상’ 주변에는 조선조 연산군이 두 형제의 효심과 우애를 기려 세워졌다는 ‘효제비' 가 있다.
‘이성만 형제 효제비’는 형은 아우의 볏단에 아우는 형의 볏단에, 밤중에 벼를 나르다 서로 만난다는 내용으로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렸던 '의좋은 형제' 이성만 이순 형제의 효성을 기린 비다. 원래 가방교(개뱅이다리) 옆에 있었는데 예당저수지가 생기면서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다고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이 지역에 사는 이성만 이순 형제가 효성이 지극할 뿐 아니라 아침에는 형이 아우 집으로, 저녁에는 동생이 형의 집으로 찾았으며 한 가지 음식이 생겨도 서로 만나지 않으면 먹지 아니하였다’고 기록돼 있다. 효제비 옆에는 수령이 200여년 된 느티나무가 있고 주위에는 임존성비도 보인다.
▣대흥동헌: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74호
조성 태종 7년(1407년)에 창건, 1914년에 대흥면사무소로 개조하여 사용되다가 1979년 해체.복원 정비되었다. 기본 구조가 잘 남아있고 예산지역에 현존하는 유일한 관아 건물이며, 1405년에 건립된 대흥 향교와 함께 대흥지역의 역사를 증명하는 건축물로서 역사적 . 건축학적보존가치가 높다.
대흥동헌 마당에는 곤장대가 있고 이곳은 역대 수령들이 집무를 보던 곳인데 1981년에 해체 복원하여 옛 모습을 다시 찾았다. 고 한다.
관아로 들어가는 솟을대문에는 임성아문(任城衙門)의 현판이 걸린 아문만이 남아 있다.
뒷뜰에는 '양이침범 비전칙화 주화매국(洋夷侵犯 非戰則和 主和賣國)' 라고 적혀있는 척화비가 있다.척화비는 흥선대원군이 쇄국정책으로 서양 세력을 배척하기 위해 전국에 세웠던 비다.비문의 '서양 오랑캐가 침범하는데 싸우지 않으면 화친을 하자는 것이요 화친을 하자는 것은 나라를 파는 것이다. 라는 의미라고 한다.
▷흥선대원군이 세운 척화비
대흥동헌의 뒷뜰에서 툇마루를 돌아나오면서 보았던 이곳 일대들이 옛날 옛적의 이야기로만 알았던 ‘의좋은 형제이야기’ 를 설화로만 알고 있었는데 실존 인물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대흥동헌의 뒷마루
이곳의 일대가 KBS TV 에서는 매주 수요일마다 농촌드라마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산 넘어 남촌에는` 촬영장이기도 한 곳이라 가족들과 함께하는 주말나들이로 좋은 곳이다.
1978년 충남 예산군 대흥면 상중리에서 이성만 이순 형제의 효제비(충남도 유형문화제 102호)가 발견되고, 최근에 이두문자가 해독됨으로써 역사적 사실로 밝혀졌다. 이 비는 고려초 효자로 이름난 이성만과 이순 형제의 행적을 기리기 위하여 연산군 3년(1497년)에 지신사(知申事) 하연(河演)의 주청에 의해 세워졌으며, 조선초기 양식의 화강암에 이성만 형제의 갸륵한 행실에 대하여 왕이 정문을 세워 표창하고 자자손손에게 영원히 모범되게 하라는 173자가 기록되어 있었다고 한다.(문헌참조:예산군청 홈페이지 및 안내문)
▣대흥향교: 충청남고 기념물 제136호
대흥향교는 조선태종 5년(1405년)에 처음 지었다고 전해지며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ㅣ와 노비 . 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기능이 없어지고 제사기능만 남아있다고 한다. 향교에서는 매달 초하루와 보름에 제를 올리고 봄가을로 큰 제사가 있다.
▣임존성: 사적 제90호
면적 937,686 평방미터의 석축 산성으로 봉수산과 그 주위의 봉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임존성은 백제 부흥군의 주요 거점이었다. 본래 주로 북쪽을 방어하기 위한 목적으로 축적된 산성으로 보이며, 따라서 백제가 고구려의 침입에 대비하여 축조한 이후 고려시대 몽고의 침입 당시에도 국난 극복의 중심지가 되었다.
▣슬로시티(slow city)
1999년 10얼, 이탈리아의 몇몇 시장들이 모여 위협받는 즉 달콤한 인생의 미래를 염려하여 슬로시티운동을 출범시켰다 한다.
슬로시티 출발은 느리게 먹기, 느리게 살기 운동으로 시작된 것이다.
슬로시티운동은 인간사회의 진정한 발전과 오래 갈 미래를 위한 두 가지, 자연과 전통문화를 보호하면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진짜 사람이 사는 따뜻한 사회,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금번 역사문화지리트레킹은 느린 꼬부랑길, 제1코스(옛 이야기길), 제2코스(느림 길), 제3코스(사랑길) 중에서 제2코스(느림 길)를 선택하여 트레킹을 하게 된다.
▣담수 생태계의 보고 “예당저수지”
면적 약 9.9평방키로미터, 둘레 40키로미터, 너비 2키로미터, 길이 8키로미터로 1929년 4얼에 착공, 8.15일 광복 전후에 한동안 중단 되었다가 1964년에 완공되었다.
우리나라 제일이 저수지로 중부권 수자원환경의 보고이다. 상류의 집수면적이 넓어 담수어의 먹이가 풍부하게 흘러 들어오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낚시터로서도 유명하다. 한폭의 거대한 수목화를 펼쳐 놓은 듯 시원한 물과 산과 하늘이 광활한 여백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예당호 출렁다리
충남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에 설치된 예당호 출렁다리는 국내에서 가장 큰 저수지인 예당호위에 설치된 현수교로, 길이 402미터, 주탑 높이64미터, 폭 1.8미터 규모의 출렁다리이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지금까지 최장 출렁다리였던 마장호수 출렁다리(220미터)를 제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가 되었으며, KRI(한국 기록원)에서는 호수위에 설치된 가장 길고 높은 출렁다리를 인정하는 인증서를 수여했다.
▣조각공원
작풍성과 그 가치가 뛰어난 작품을 만나다.
예당호 조각공원은 넓은 바다를 연상케 하는 예당저수지가 한눈에 바라 보이는 예땅 관광지내 상단 500여 평에 전국의 유명 중견작가와 공모 작가가 참여하여 조성된 공원으로 작품성이나 가치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동안 조성된 예당관광지내의 야외공연장과 야영장, 산책로 등 과 어우러진 한 폭의 서양화가 연상되는 작품 배치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과 예술인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첫댓글 1.이길헌 2. 이광우 3. 조천행 4. 권오철 5. 명인식 6. 장동인 7. 김경란 8. 조금주 9. 지종학
10. 심익섭 11. 최을선 12. 박종팔 13. 김정인 14. 김영수 15. 김학기 16. 양근석 17. 정부한 18. 왕지연
19. 임정원 20. 이재교 21. 김영옥 22. 임동수 23. 강영복(멀미로 인해 앞자리 원함) 24. 임청아 25.박철민
26. 유경근 27. 권관석 28. 경성현 29. 김희애 30. 정미숙 31. 김춘녀 32.김종훈 33. 문현태 34. 김영환
35. 김선화 36. 박문혜 37. 유현아
예당호출렁다리
19. 우암 이재교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