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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사태 1년. 눈에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 유령은 우리 삶을 공포와 단절로 몰아 왔습니다. 우리가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의문조차 제기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나눔문화는 코로나19의 진실에 대해 말해줄 전문가를 찾아왔습니다. 김상수 원장(소아랑 한의원)은 코로나 초기부터 “흔한 감기 바이러스다”, “검사 방법에 문제가 있다”, “백신으로 코로나를 예방할 수 없다”라는 등 소신 발언을 이어왔으며 최근 「코로나19 백신 의무접종 반대 의료인 성명」을 주도했습니다. 10년 이상 호흡기 질환을 전문으로 양방·한방을 두루 경험한 김 원장은 2009년 신종플루, 2015년 메르스 발생 때 적극적으로 문제제기 하지 않은 것에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고 합니다. 코로나19가 발생하자 국내외 통계와 언론 보도를 분석·검증하고, 수천 건의 논문과 임상 경험을 토대로 유튜브 채널 〈소아랑 TV〉를 통해 진실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12월에는 서울대학교에서 주최한 코로나19 강연회에 초청받아 발표했으며, 『코로나 미스터리』라는 책을 발간해 건강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습니다. 코로나 이후, 몸에 열이 있다는 이유로 병원 문턱에서 거절당한 아이들을 치료하고 있는 김 원장은 자신의 책과 방송을 통해 “코로나에 대한 공포심이 사라지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되었다”라는 말을 들을 때가 가장 보람있다고 합니다. 김상수 원장과의 인터뷰를 나눕니다. 인터뷰 | 임소희 이사장, 신소현 연구원
김상수 소아랑 한의원 원장, 『코로나 미스터리』 저자
코로나19에 대해 ‘다른 목소리’를 낸 이유가 있나요?
호흡기 질환을 진료해온 저로서는 이 사태에 의문을 품는 환자들과 국민들께 명확한 답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코로나19의 실체를 명확히 밝히고자 전 세계 의과대학 교과서, 병리학, 감염학, 내과학 등의 고전과 신뢰도 높은 해외 논문 등을 파고들었습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벌어진 일들은 전혀 과학적이지도 의학적이지도 않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현재 코로나19에 대한 판단은 사실과 가치의 구분 없이 가치 ‘판단’에 치우쳐 있습니다. 전문가들과 언론이 올바른 사실을 전해주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를 포함한 전문가들의 잘못이 큽니다. 저는 그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싶었습니다. 진실을 알리고자 언론과 의료계, 국회의 문을 두드렸으나 한 명도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것이었는데 핵심이 되는 영상들은 여지없이 ‘삭제’가 되었습니다. 정부도 의료인도 고생이 많다는 것을 압니다. 국민들도 마찬가지고요. 우리가 자유를 포기하고 방역수칙을 지킨 이유는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이 사태가 진정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서였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겪은 혼란과 고통이 의미 있으려면 ‘이 바이러스가 정말로 위험하고 치명적’이라는 전제하에 일어나야 하는 일이지만 그렇지가 않습니다.
그럼 코로나19는 어떤 바이러스입니까?
코로나 바이러스는 1년 내내 우리 주변을 맴도는 바이러스인데 코로나19는 5~10%정도 변이된 형태로 나타난 거죠. 사스, 메르스 등도 코로나 바이러스입니다. 평생 50번의 감기에 걸렸다면 10번 이상은 코로나에 걸렸다가 회복했다고 보면 됩니다. 건강하다면 1주 정도면 가볍게 지나갈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는 몸 밖에서는 바람에 떠다니는 먼지와 같아서 죽일 수도 없으니 “감기에는 약이 없다”라는 말이 나오는 겁니다.
그럼에도 코로나19가 위험하다는 인식이 강합니다
공포는 부정확한 정보를 믿을 때 생깁니다. 코로나19가 위험하다는 근거가 네 가지 정도 있습니다. 전파력, 치명율, 폐렴의 유발, 후유증입니다. 감염병의 전파속도를 가늠하는 지표로 ‘감염 재생산지수’가 있습니다. 한 명의 감염자가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질병을 옮기는지 알 수 있는데, 홍역 수두 등 다른 질환과 비교하면 코로나19는 결코 빠르다고 볼 수 없죠. 둘째, ‘고령자에게 치명적인가’입니다. 현재 코로나19 치명율은 전 세계적으로는 2.18%, 한국은 1.82%입니다. 사망자 기록을 확인해보니 평균연령이 78세 이상이고 대부분 심혈관 질환, 당뇨, 암 등 중증 환자가 많았습니다. 즉 사망자의 대부분이 기저질환자였다는 것인데, 자료를 조사해보니 미국의 경우는 98.1%, 이탈리아는 96.1% 우리나라는 작년 5월기준 81%가 고령의 기저질환자였습니다.
연령별 사망자 수와 기저질환자의 비율. 출처 『코로나 미스터리』 (감상수 저)
사망 원인으로 폐 질환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코로나19에 의한 사망’이라면 사망 직전 급성 호흡곤란을 호소하거나 폐에 물이 차는 ‘확산성 폐포 손상’이나 ‘거대 세포’가 발견되어야 합니다. 사스, 메르스, 코로나19 사망자 부검 소견에서 공통적으로 나온 증상입니다. 폐포 손상은 우리 몸이 비정상적인 면역반응을 보일 때 나타납니다. 면역이 억제되거나 항진된 사람들, 그러니까 면역기능에 이상이 생긴 환자들에게서 주로 나타납니다. 이 증상은 1918년 스페인독감 때부터 나타났는데 홍콩독감, 신종플루도 부검 소견이 같습니다. 사망에 이르게 한 원인은 하나인데 바이러스는 매번 이름을 바꿉니다.
그럼 직접적 사망 원인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각각의 시대상에 따라 원인은 여러 가지로 뽑을 수 있습니다. 단, 근대에 들어서는 팬데믹이 있을 때마다 공통적으로 사용되었던 약물들이 있죠. 이 약물들의 연관성도 무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스 이후 전염병이 돌 때마다 공통적으로 사용된 약물은 소염제와 인터페론, 그리고 스테로이드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질병이 아닌 약물이 환자의 생명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이죠. 이렇듯 사망의 인과관계를 명확히 따지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문제입니다. 의학계는 이제껏 그 어떤 세균이나 바이러스도 소멸시킨 경험이 없습니다. 어떤 항생제와 백신으로도 박멸할 수 없습니다. 어찌보면 우리가 가장 손쉽게 제거할 수 있는 질병의 원인은 오남용되고 있는 약물일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19의 후유증이라며 심각하게 보도됩니다
호흡기 바이러스는 다른 장기에 침범할 수는 있어도 쉽게 질병을 일으키지는 못합니다. 저는 환자들이 호소하는 후유증과 환자들에게 사용한 약물의 부작용을 비교해봤는데, 일정부분 연관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후유증이 모두 약물 부작용이라고 말씀드리는 건 아니지만, 약물 후유증과 질병의 후유증은 구별해야죠. 많은 분들이 후각의 마비를 말씀하시는데 특정 약물의 부작용에도 후각마비가 있고 장시간의 마스크 착용으로도 일시적인 후각마비는 올 수 있습니다.
김상수 원장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소아랑TV〉. 철저히 준비된 원고와 충실한 자료 등을 토대로 국내외 고정 시청자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확진자’, ‘무증상 감염자’, ‘완치자’는 모두 잘못된 말이라고 지적하셨는데 어떻게 바로잡아야 할까요?
‘확진자’라는 말은 우리나라에서만 쓰는 말입니다. 정확한 말은 ‘건강 보균자’정도겠죠. 부정확한 PCR검사의 결과로 건강한 사람들을 가둬놓고 있습니다. 현재 사용 중인 PCR검사는 바이러스의 유전자 조각들을 증폭시켜 해당 바이러스의 흔적이 있는지 여부를 판정하는 검사법인데 바이러스의 죽은 찌꺼기만 있어도 양성 판정이 나올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질병청은 아직 권고를 받아들이고 있지 않은 것 같은데, 최근 WHO는 확진자 검사법으로 사용해온 PCR법을 앞으로는 검사의 보조수단으로 사용하라고 권고하기도 했죠. 가장 충격적인 신조어는 ‘무증상 감염자’입니다. ‘증상’과 ‘감염’은 엄연히 다릅니다. ‘특별한 증상 없이 전염성 물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건강한 사람’이란 뜻입니다. 우리 몸속에는 39조 개의 세균과 380조의 바이러스가 공존합니다. 세계 인구 단 한 명도 예외 없이 어머니 자궁을 벗어나는 순간, 무증상 감염자입니다. ‘완치자’라는 말 또한 틀린 말입니다. 의료계는 처음부터 “코로나19에 치료제는 없다”라고 말했는데 완치자라뇨? 세계적으로도 ‘회복자recovered people’라고 부릅니다.
확진과 격리를 겪은 분들의 고통도 큽니다
지금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몹쓸 병을 옮기지는 않을까?’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며 ‘사회적 거리’보다 더 먼 ‘마음의 거리’를 두게 되었습니다. ‘나도 걸렸을까?’ 자신조차 의심하며 내가 먼저 상대를 피해버리는 신세까지도 기꺼이 받아들이게 된 것입니다. 예전에는 환자는 위로와 도움의 대상이었죠. 그런데 신종플루 때부터 회피의 대상이 됐습니다. 사람을 ‘질병을 옮기는 숙주’로 간주하고 ‘타인을 위협하는 가해자’로 만들어, 동선을 파악하고 접촉자를 확인하는 등 사생활과 자유를 스스로 포기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어느 정도 효과가 있습니까?
일반적으로 호흡기 바이러스는 작은 입자 물방울인 ‘에어로졸’과 큰 입자 물방울인 ‘비말飛沫’그리고 ‘접촉’ 이렇게 세 가지로 전파가 됩니다. 큰 비말은 2미터 이내에서 바닥에 떨어지니 우리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큰 비말은 피할 수 있는데 그렇게 큰 비말은 호흡기 질병을 일으키지 못합니다.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폐렴은 아주 작은 에어로졸로만 전파될 수 있는데 이것은 너무 작아 바닥에 떨어지지 않으므로 사회적 거리두기로는 피할 수가 없죠. 숨 쉴 때 나오는 에어로졸의 80~90%는 크기가 1㎛미만이어서 방독면을 써도 막을 수 없습니다.
마스크는 감염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는 겁니까?
바이러스를 마스크로 걸러낸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초미세먼지보다 훨씬 작은 나노 입자이기 때문이죠. 마스크가 겨울철 호흡기 질병을 감소시킨 데에 일조한 면은 있지만, 바이러스를 걸러냈기 때문이 아니라 차고 건조한 공기를 막아주어 바이러스 증식 환경을 줄였기 때문입니다. 만성 폐질환, 뇌혈관, 심혈관 질환 등이 있거나 임산부, 영유아 등은 장시간 사용하면 건강에 직접적인 해를 끼칠 수 있으니 마스크 착용에 주의를 기해야 합니다.
약품 정보, 부작용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식약처 〈의약품 안전나라〉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데 기대와 불안이 공존합니다
적어도 백신 안에 뭐가 들어 있는지는 확인을 해야죠. 과연 백신을 맞을 질병인지도 생각해야 하고요. 신종플루 이전에는 독감 백신이 무료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백신을 맞고도 감기에 걸리면 의사들이 미안해했어요. 효과가 없다는 걸 아니까. 의사도 강권하지 않는데 지금은 백신이 무료가 되니까 모두 맞는 분위기입니다.
백신의 실효성, 안전성은 어느 정도인가요?
정상적인 개발 기간을 거친 백신조차 93%가 실패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그런데 코로나19 백신은 1년 만에 개발되었습니다. 지난해 10월 미국 식품의약청FDA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았을 때 예상되는 부작용을 발표했는데 사망을 필두로 뇌, 척수 및 신경계통 손상 등 심각하지 않은 질병이 없습니다. ‘사망’을 예상한 부작용 발표는 놀라웠습니다.
2015~2019년 OECD 국가 플루 백신 접종률. 한국이 1등으로 80%이상.
집단면역을 위해 접종에 협조하자는 분위기입니다
코로나와 인플루엔자 같은 바이러스들은 쉽게 변이를 일으킵니다. 변이는 감염된 사람이 이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을 때, 바이러스가 이를 피하기 위해 일어나는 반응입니다. 즉 많은 사람들이 항체를 가질수록 바이러스의 변이는 더 빨라진다는 뜻입니다. 결론적으로 백신 접종률이 높을수록 바이러스의 변이도 빨라진다는 겁니다. 역설적이지 않습니까? 질병은 모든 백신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 감염 후에도 항체 생성이 안 되는 환자군이 있습니다. 질병에 걸려도 생기지 않던 항체가 백신을 맞으면 생긴다는 것은 무모한 도전입니다. 그럼에도 백신을 개발한다면 전제조건이 있는데 첫째, 질병을 막을 수 있을 만큼의 충분한 항체가 생성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코로나19 백신에는 그 기준이 확실치 않습니다. 목표점이 없는데 효과를 어떻게 검증을 합니까? 둘째, 접종 후에 항체 생성 과정이 질병에 걸려 항체를 만드는 과정보다 수월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접종 후에 장애가 없어야 하는데 코로나19 백신은 한 번도 상용화된 적이 없는 mRNA 방식으로 설계된 인류 최초의 백신입니다. 장기적인 안전성이 전혀 확보되지 않은 백신이죠.
국내에 들어온 백신 상황은 어떻습니까?
모더나, 노바백스 제품이 제일 많고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순서입니다. 모더나 백신을 주목해 보고 있습니다. 이 회사가 이상해요. 2010년 창업한 이래 한 번도 제품을 생산한 적이 없는데 기다렸다는 듯이 백신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가장 빨리 접종한다고 하는데 ‘횡단성 척수염’이라는 무서운 부작용이 발생해 임상실험이 중단된 적이 있는 제품이죠. 모더나, 화이자 제품과 함께 미국 FDA 승인도 못 받았습니다. 스위스에서는 사용 승인 자체가 중단됐고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에서는 ‘65세 이상의 고령자에게 접종을 권고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걸었습니다.
18세 이하 아이들이 접종에서 제외된 이유가 있나요?
언론에서 “아이들은 코로나에 강하다”라고 했는데 그럼 왜 학교도 못 가게 하고 밖에서 놀지도 못하게 합니까? 일반적인 통계로는 0~9세의 아이들이 호흡기 질환에 가장 약합니다. 어떻게 코로나19만 아이들을 피해 간다고 할까요? 아마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유전자 백신이 위험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때문에 백신 제조사에서 19세 미만의 아이들에게 실험 자체를 많이 하지 않았죠.
코로나19 백신 의무접종 법안이 발의되었습니다
홍준표 의원 등 국회의원 17명이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백신 의무접종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모든 국민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의무적으로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을 맞아야 한다”는 조항이 있습니다. 행동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에, 뜻있는 의사들과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을 우려하는 의료인 연합(가칭)〉을 조직해서 2월 15일에 성명을 냈습니다. 20여 명이 함께하였고 숫자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소수지만 의료인으로서 국민들께 최소한의 도리를 한 것 같습니다. 서명도 받고 있는데 현재까지 2만 1천 명이 참여했습니다.
김상수 한의사와 5시간 가까이 이어진 인터뷰 모습.
어떻게 해야 코로나 19사태를 끝낼 수 있을까요?
최근 발생한 일련의 팬데믹이 PCR검사와 함께 시작하고 PCR검사가 중단되면 팬데믹도 종료되었습니다. 메르스 이전에도 감기, 폐렴, 간질성 폐렴 환자가 존재했습니다. 그런데 메르스가 발견되자 ‘감기 환자’는 메르스 경증 환자가 되고, ‘폐렴 환자’는 메르스 중등도 환자가 되고, ‘간질성 폐렴 환자’는 메르스 중증 환자가 되었습니다. 사태가 끝나자 다시 감기, 폐렴, 간질성 폐렴 환자로 남게 되었습니다. 코로나가 등장하자 코로나19 경증, 코로나19 중등도, 코로나19 중증환자로 돌변했습니다. 바이러스 이름을 붙인 병명만 다를 뿐입니다. 종식되었다는 사스, 메르스 바이러스는 사라졌을까요? 일부러 찾지 않을 뿐이지요. 질병관리청이 해야 할 일은 아프지도 않은 감염자들을 찾을 것이 아니라,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위중한 환자가 나오지 않는 것을 근거로 ‘이 질병은 우리를 위협할 만큼 치명적이지 않다’고 솔직하게 인정하고 이 일을 마무리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이제라도 우리 삶을 되돌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당부 말씀 부탁드려요
질병의 3대 요소는 환경, 숙주, 항원(병원체)이며 이 세 가지 요인이 교집합을 이루는 구역에서 질병은 발생합니다. 즉 몸 상태나 환경이 안 좋을 때 감염되면 질병이 생기고, 하나라도 부족하면 질병이 되지 못한다는 이야기죠. 그런데 의학이 산업화되면서 세균 등의 항원을 찾고 없애는데만 집착하면서 항생제, 항바이러스제를 남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치료는 병원체에 저항하는 우리의 면역계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백신보다 강력한 내 몸의 면역기능을 지키면 코로나를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라도 활동은 물론이고 여행도 자유롭게 허용해야 합니다.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질병에 대해 어떤 인공 백신도 대체할 수 없는 ‘천연 백신’이 되기 때문입니다. 정체불명의 약물이 아니라 자연 속에서의 활동, 사람들과 어울리며 자유를 누리는 것, 바로 그것이 우리 자신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백신입니다.
『코로나 미스터리』 김상수 지음
팩트와 수치로 분석한 코로나19 오해와 진실
“이 책은 과장되거나 왜곡된 코로나19에 대한
사실을 조목조목 짚어갑니다. 코로나19에 대해
공포심이나 의구심을 가졌다면 일독을 권합니다”
유태우 前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첫댓글 오랜만에 선생님소식을들으니 반갑습니다
사실과 의견구분하는것은 중학교1학년때 배웠던기억이나는데요 우리나라 어른들중에 중학교안나온사람은 거의 없지만 이것을 구분할줄 아는사람이 많지않은게 안타깝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소식 기다릴게요
이시대의허준.
선구자이자 선각자!
정리가 잘 되어있어 타인의 질문에 설명하기 좋은 자료입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멋져요 !!
김상수선생은 이 시대 진짜 의사이며 므찐 분.
선생님덕분에 아이들 자유롭게 숨쉬게되어 넘 감사해요👍
찐 의사!
한의사님과 동시대인으로 살고 있다는 것에 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