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타일도 아니고 안방과 2층 황토방으로 꾸민 방의 타일이 이렇게 되고 있습니다.. 3일전에 타일매지를 잘못해서 그런줄 알고 메지했던 인부를 다시 불러서 20만원을 주고 다시 강화제를 섞어서 시공을 했습니다.
그런데 2일이 못가서 다시 떴습니다. 타일을 공급한 업자에게 물어보았더니... 시공자체가 잘못되었다고 합니다. 황토미장이 바짝마르고 난후 황토타일 전용 몰탈을 이용하여 접착을 해야하는데 바닥미장을 한직후 타일을 올렸더니 타일이 수분을 다 먹어버려서 접착이 전혀 되지않아 타일 줄눈이 다 들뜨고 갈라졌습니다. 덕분에 이사날짜도 2주정도 미루게되었습니다.
정확한 시공방법을 습득하지않고 임의로 시공한 결과가아닐까요?
건축주의 입장이 어떨지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시공상 부족하고 미비된 점이 있었습니다.. 여주 인토연구소에서 직접 문제점을 확인하고 고쳐주겠다고 했다니,,,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