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뇌는 3층 구조를 가지고 있다.
대뇌피질과 대뇌변연계 그리고 뇌간으로 나뉜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뇌는 대뇌변연계이다.
본능의 뇌라 일컫는 대뇌변연계는 언어 사용 이전에
텔레파시를 비롯해 인간의 다양한 영적능력들이 발현되던
느낌의 뇌이기 때문이다.
지금은 대부분 퇴화된 뇌라고 할 수 있다.
인간들은 느낌이라는 감각의 언어를 거의 잃어 버렸다.
그래서 현대인들은 기(氣)를 느끼지 못하고 산다.
완전했던 유전자가 물질적 삶을 살아오면서 인간들이 발산한
부정적 파장에 변형되고 파괴된 것이다.
지구를 지배하고 있었던, 외계행성에서 온 우주인들은
완전한 유전자를 가지고 지구에 왔었고,
이러한 유전자는 인간 후손들에게도 전해졌다.
현대인들은 핸드폰으로 누군가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음성메시지나 이미지, 영상 등을 전송하기도 한다.
우리 뇌도 이러한 기능들을 똑같이 가지고 있었다.
일부사람들에게는 아직도 그 기능이 일부 남아있다.
인간들은 신들에게 텔레파시로 비를 내려달라고 요청했고,
모세는 홍해바다를 갈라달라고 야훼에게 요청했을 것이다.
신들은 텔레파시로 인간들에게 무언가를 지시하고 명령했다.
구약성서에는 ‘하느님의 음성’이라고 표현되어 있다.
기도란 신들과 텔레파시로 음성메시지나 동영상을
주고 받으며 대화하는 것을 말한다.
기도와 동시에 응답이 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면,
응답할 상대가 없거나 송수신 기능이 고장난 것이다.
그리고 신들은 지금 우리 곁에 있지 않다.
외계행성에서 온 우주인들이 지구를 모두 떠난 후에도(BC500년경)
인간들은 여전히 응답하지 않는 신들에게 도움의 기도를 해왔다.
가상의 신들을 상상하며,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의 염원에 의해 물질세상과 공존하는
에너지세상에는 사념체의 신들과 천국과 극락세계 등이 만들어졌다.
그리고 그 가상의 신들은 응답을 보내오기도 한다.
인간의 의식인 육체적 자아는 진동수가 낮아
텔레파시가 대기권을 벗어나 외계행성의 신들에게 향하기 어렵다.
무속인들은 자신의 신명들에게서 선명한 응답을 받는다.
신명들이 무속인과 텔레파시로 직접 소통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속인들의 신명이란, 물질세상과 겹쳐있는
에너지세상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식체들을 말한다.
의식체의 수준이 높아 신명이라 높여 부르는 것뿐이다.
이순신장군과 박정희대통령의 의식체를 신명으로
받드는 무속인도 있다.
무속인으로 살았던 조상이나, 수행이나 공부를 많이한
조상들의 신명을 받들기도 하지만 수준이 떨어지기도 한다.
이 신명들은 인간들로부터 에너지를 계속 공급받기 때문에
의식체가 붕괴되지 않고 아주 오랜 시간 활동하게 된다.
나는 이러한 의식체들은 존재나 영혼이 아니기 때문에
지구가 정화되는 과정에서 모두 소멸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에너지세상은 물질세상의 뿌리이기 때문에
물질세상의 과거와 미래의 정보를 엿볼 수 있다.
외계행성에 머물고 있는 존재들도 지구의 채널러(영매)들에게
텔레파시를 통해 우주의 정보를 계속 보내주고 있다.
인터넷 속에는 그런 정보들이 많이 있지만,
나는 별로 흥미를 갖지 못했다.
또한 지구 상공에 머물고 있는 우주선(UFO)의 탑승자들도
메시지를 보내며 인간들과의 접촉을 계속 시도하고 있다.
머지않아 우리는 이들과 조우하게 될 것이다.
이들은 지구 정화과정에 기여하고,
지구에 인간으로 살고 있는 부대원들의 활동을 돕기 위해
지구상공과 태양계를 순찰하며 대기중이다.
또 이들의 활동을 방해하는 세력들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언젠가 새벽녘 잠결에 동네 개들이 여기저기에서
짖는 소리가 들렸다. 순간 그 소리의 의미가 무엇인지 내 귀에
텔레파시 형태로 또렷하게 들리는 것이었다.
‘나 여기 있어’, ‘너 거기 있니?‘ 라는 개들의 대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