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군위문인협회(회장 이전호)는 10월 31일(화) 문학기행을 고로인각사, 일연공원, 고로댐, 아미산을 거쳐
부계면에 위치한 사유원으로 회원(지인포함) 20명이 함께해 시월의 마지막날을 뜻깊게 장식한 멋진하루였습니다.
<문학기행을 다녀온후 이전호 회장님께서 남기신 글>
10월의 끝자락 군위바로 알기 군위문협 문학기행은 많은 회원이 참석하였고 포근한 날씨에다 우리 회원은 물론 멀리 제주에서 ㆍ포항에서 귀한 걸음하신 문인들이 계셔서 더 뜻있는 행사가 되었고 그 분들이 평가하는 사유원은 역시 명불허전이라 하네요 !!! 우리들은 스쳐가는 곳이고, 자란곳이라 별 의미를 두지 않았는데 반전입니다.
대구편입된 군위의 미래를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인각사에서는 의관을 한 손은경 국장의 삼국유사해설은 압권이었습니다. 모두가 공감을 하면서 화기애애하고, 가을 빛 고운 멋진 문학기행이라 자부해봅니다.
거기에다 은종일 고문의 건배사 역시 멋지고 압권이었습니다.그리고 김끝또 시인의 종횡무진 활약에다 책선물 서성호고문의 깊은 감성과 사유가 담긴 제2시집 배부 등
문협 회원 한분 한분 모두다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문학적 내공이 담겨있는 모습을 오늘 목도 했습니다.
어느 타 문학단체보다 애향심과 단결이 잘 되는 군위문협 우리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오늘 모두 수고하신덕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편한하고 행복한 멋진 밤이 되십시요.^^
첫댓글 가을 빛 고운 날에 <군위 바로 알기> 문학기행 멋지고 회원님들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
송이사님 적시성 있게 올린 글 수고 많으셨습니다.
문화관광과에 보도자료 낼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