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9일 일요일, 경기 화성시 화산동에서는 세계일보 조사위원 경기 화성시협의회의 월례회의 및 봉사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맑은 하늘 아래 약간은 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12명의 조사위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기분 좋은 봉사활동을 마쳤습니다.
박관수 화성시협의회장은 어려운 여건과 쉽지 않은 봉사 활동에 늘 함께해 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뜨거운 연대의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화성시협의회는 매월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월례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 대상자는 74세의 노인으로, 단독주택에 홀로 사시는 이 노인 세입자는 화성시 화산동사무소에서 어려운 환경과 여건으로 생활보호 대상자로 분류되어 추천되었습니다.
봉사활동을 통해 8년 전에 도배한 벽지가 낡아 새로 도배하고, 한지로 된 창문 10짝 모두를 새로 단장했습니다. 또한, 전등 4개를 교체하고, 2년 전 사고로 사망한 아들이 살던 방의 장판도 새로 깔아 드리며, 집 안팎을 말끔히 청소했습니다.
봉사활동을 마친 조사위원들은 인근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지난 한 달간 진행해왔던 내용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를 통해 월례회의를 진행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집 주인 노인은 조사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화성시협의회는 매월 진행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큰 이바지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지역에서도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매월 뜻깊은 봉사활동을 함께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