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웃는 시간 사랑채 樂마당
2024년 사랑채노인복지관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9월 13일 (금) 오전 10시 공용청사 3층에서 추석미니 운동회가 열렸다.
오늘 운동회는 달 팀과 토끼 팀 색상별로 유니폼으로 화사하게 눈에 띄게 착용하니 미니 운동회 분위기가 한층 더 돋워 보였다. 행사를 신나게 진행할 초대 되어 오신 ‘고무신’이란 희한한 이름을 붙인 분이 코미디처럼 흥미롭게 진행을 시작 했다.
금유현 관장은 유난히 더운 여름을 지나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아버님 어머님께 미니 운동회를 준비했어요. 우리 다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했다.
미니운동회는 달 팀 과 토끼 팀으로 나뉘어 큰 공 굴리기, 바구니 탑 쌓기, 공으로 넘어뜨리기 등 다채로운 경기 게임으로 구성되어 승부욕으로 마음이 하나가 되는 미니 운동회다. 경쟁 보다는 화합을 중시하고, 이 행사에 참여한 이*석 어르신은 “이렇게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매우 기쁘다며 추석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특별 출연으로 서아프리카 민속춤이 선을 보였다. 부기나 파소 잼베 악기 연주와 한 팀으로 구성된 한국여인의 열정적인 동작으로 민속춤은 어르신들에게 문화적 경헙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의왕시장 김성제 와 이선희 사모님도 방문하시어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리고, 가족과 함께 즐겁고 풍성한 추석명절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마지막으로 시장님이 뽑아주신 행운권 추첨이 본인도 당첨되어 매우 기뻤다.
이번 행사의 사진 촬영은 담당자의 부탁으로 자제하고, 나와의 1:1 매칭이된 청년 스포터즈팀 주니어기자 이현세가 참여하여 대신 사진을 찍어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