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시 일어났다
출근준비 해서 지하철 체크인 하고 계단
몇개 올라가는데
전화~~~서초소장
이모님 나오셨어요 한다
나; 네
일이 하나 밖에 없어서 안나오셔도 될것 같단다
네 알겠습니다 하고 전화를 끊고
다시 집으로
양배추 한통, 사과 다섯개 ! 오이 세개, 브로콜리 하나 사서 집으로
김스방 놀라서 어딜 다녀오는거냐고 묻는다
서초 나오지 말라고 전화와서 오는거다 답하고는
브로콜리 데치고, 오이 잘라담고 김스방 밥 먹을랴냐고 물으니 먹는단다
밥 차려주고 난 레몬 물 한병 만들었다
12시쯤 김스방 출근하고 난 잠시 졸다
1시 20분에 뚝섬으로
월요일 일이 많음이다 수작업도 네개
임플란트 10개 휴~~~
쉬지도 못하고 6시 30분쯤 끝났다
반찬가계 들러서 계란말이랑 , 미역 초무침 ,
밀가루고추 무침 사서 장한평으로,
그냥 할만큼 많지도 적지도 않음
부지런히 하고 퇴근중 이다
쉬는곳에, 바쁜곳에, 할만한 곳에 ㅎ
하루가 풍요로웠다
비가 왔는데 지금은 그쳤네
짜증 안나고 일 마무리 잘한 나 쓰담쓰담
공평하게 나눠준 오늘 하루도 감사히 마무리 합니다
언제나 편안한 맘으로 조심히 임 하기를 원하며
선하게 살자~~~~!!!
첫댓글 바쁜 와중에도 먹거리도 잘 챙기고 현아 많이 배운다~~
그래서 나도 요즘에는 많이 챙겨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