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이야기 17]
1. 이상(理想)을 꿈꾸다!
지난 1,000년 간 가장 위대한 철학자는 칼 마르크스. (27.9%)
지난 1,000년 간 가장 영향력 있는 책은 마르크스의 <자본론>
ㅡ> 사회주의 성서로, 성서(성경)보다 많이 팔린 책.
[문제의식]
"노동자는 왜 항상 가난해야 하고, 자본가는 왜 점점 부자가 되어가는가?"
"하나의 유령이 유럽을 배회하고 있다."
"우리가 잃을 것은 사슬 밖에 없다."
"나의 행복은 싸우는 것, 나의 불행은 굴복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은 책상에 파묻히는 것."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만나서 '혁명'을 꿈꾸다.
마르크스에게 영향을 끼친 네 사람들
ㅡ 아담 스미스, 헤겔, 포이에르 바하, 엥겔스
ㅡ <국부론>을 철저히 분석하고, 헤겔의 변증법을 취하고 헤겔의 정신론(절대정신) 대신 포이에르 바하의 유물론을 받아들여 유물변증법을 창시, 엥겔스와 함께 공산당 선언.
* 참조 : [EBS 컬렉션 다큐멘터리]
2. "개혁이 혁명을 압도하다!"(장하준)
마르크스가 사망한 1883년, 독일 비스마르크는 의료보험 실시, 1889년에는 공공연금 실시.
진보와는 전혀 거리가 먼, 보수라기 보다 극우(초보수)에 가까웠던 비스마르크가 최초의 '복지국가'를 탄생시킨 아이러니.
ㅡ> 3당 합당으로 보수로 들어간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이 군부 사조직 하나회를 숙청하고 금융실명제를 전격 실시한 일들을 연상케 함.
비스마르크는 혁명이 두려워 개혁을 했다고.
ㅡ> 혁명을 압도한 개혁이었다는 평가.
* 참조 : 장하준 교수의 <경제학 레시피>
3. AI반도체
"AI(인공지능)에 올인하는 중국, 1경 원을 AI에 투자"
ㅡ 이철 작가[최경영의 경제오도독]
4차산업혁명은 곧 AI 혁명, 4차산업의 쌀이라 불리우는 반도체, 현재 2나노 공정에서 1.5나노와 1나노로 달려가고 있는데, 일본은 아직 40나노 수준에 머물러 20년 뒤쳐진 아날로그의 상태.
엔비디아의 급성장이 의미하는 것은 곧, AI반도체가 미래산업의 승부 관건이라는 것.
세계는 급속히 디지털화하고 있다.
4. 이수진 의원
입틀막 당한 실업자(?) 신장식 전 뉴스하이킥 진행자 :
"죄송하지만 이런 분들은 정치하면 안 된다. 즉, 엘리트 의식과 선민 의식에 젖어서(찌들어서) 마치 천상계에서 지상으로 내려와서 내가 이렇게 시혜를 베풀지 않았냐는 식의 태도는 크게 잘못된 인식이다."(재구성)
5. 일상
"나는 내 일상을 파괴하는 모든 것을 증오한다."
ㅡ 드라마 <닥터스> 제6화
나는 입틀막 당하기 싫다!
kjm / 2024.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