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5 구간 경전철 운행단계별 시공 2021년 개통역사 7곳 역명 추후 선정부산 1 2호선과 환승 가능양산 원도심 활성화 기대 4개 구간 중 가장 먼저 오는 11월에 착공되는 구간은 제3공구로 양산시청 북부동 양산종합운동장까지 1 8 이다..
제2공구는 사송택지구 양산시 다방동 양산시청까지 3 5 제4공구는 종합운동장 종점인 북정동 북정 공업지역까지 2 8 로 내년 6월께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이 공구들도 모두 기본설계에 이어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전체 구간 중 제1공구 일부인 노포역에서 사송저수지까지 2 4 는 터널로 연결되고 나머지는 모두 지상에 교각을 설치해 건설된다.
역사는 모두 7개 곳으로 역명은 추후 지역별 여론 수렴을 확정될 예정이다.
선로는 단선이며 차량 형식은 부산도시철도 4호선인 고무차륜 경전철 K AGT 방식이다.
양산도시철도가 완공되면 부산도시철도 1 2호선과 환승이 가능해져 양산지역 대중교통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우선 기존에 운행 중인 부산도시철도 2호선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노포역에서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과 환승할 수 있다.
양산시는 도시철도 운행에 맞춰 시내버스 노선 체계를 일부 조정해 교통수단 간 연계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양산시 도시개발과 하태욱 과장은 부산도시철도와 직통으로 연결되는 양산지역의 현안인 경전철이 비로소 착공을 눈앞에 두게 됐다 면서 경전철이 운행되면 대중교통망 확충과 함께 원도심 및 역세권 개발은 물론 양산이 동남권 중심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산도시철도 사업은 2010년 부산도시철도 기본계획에 양산선 노포 북정 이 반영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이후 예비타당성 조사와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지난해 3월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로부터 기본계획을 승인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