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의 책 51 인쇄물의 대형화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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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자외선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는 인쇄도 있다.

이외에 photochromic 인쇄라고 하는 것도 있다. 이 인쇄는 자외선의 존재를 색에 의해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최근에는 유리창에 붙이는 UV cut 필름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또한 태양광을 받으면 이제까지 무색이었던 체크부가 청색으로 발색하고, 피부에 영향을 주는 자외선을 확인 가능한 자외선 체크카드도, 화장품 회사의 선크림 제품으로 친숙함이 있겠죠?

Photochromic 인쇄는 자외선에 가역적으로 반응하고, 발색하는 photochromic 물질을 마이크로 캡슐화 하여 인쇄한 것이다. Photochromic 물질은 빛의 에너지(자외선)을 흡수하여 가역적인 물질 변화를 일으키고, 그 때에 발색과 소색(消色)을 반복하는 것으로, 보통은 투명한 안경이 햇볕이 강한 장소에서는 색이 변하여 선그라스가 되는 등의 면에서 응용되고 있는 외에, 광 디스크 등의 기억 재료로의 응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연구가 행해지고 있는 것이다.

빛에 변색되는 현상을 photochromism이라고 한다. 그 photochromic의 문자로 세계에서 가장 주목을 끌고 있는 것이다. Diarylethene라고 불리는 화합물로 큐슈대학의 이리에(入江)교수에 의해 개발되었다. 무색의 분자가 자외선의 조사에 의해 결합생성을 일으키고, 적색으로 변색된다.

PC용 잉크제트 프린터를 거대하게 한 NECO 인쇄라고 불리는 것이 있다. NECO라고 하는 것은 New Enlarging Color Operation의 약어로, “지금까지는 인쇄가 곤란했던 실내 장식 panel이나 옥외의 응원용 현수막 등, 완성 사이즈를 결정 가능하다면, 기본적으로 어떠한 큰 인쇄물도 제작 가능하게 되었다” 라고 하는 것으로 컴퓨터의 고도화에 의해 앞으로는 인쇄물의 대형화는 원리상 점점 더 크게 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NECO 인쇄는 잉크젯 헤드에 닿는 부분이 큰 스프레이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요점 BOX
Photochromic 인쇄는 자외선의 존재를 색에 의해 확인하는 것이 가능한 것이 특징, 유리창에 붙은 UV cut 필름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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