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울리는 책: 김병년 목사의 ＜난 당신이 좋아＞

[이강학]

김병년 목사의 <난 당신이 좋아>

김병년 목사는 내가 ESF 간사 시절 몇 번 만난 적이 있다

그는 IVF 간사였다

장신대 신대원 시절에도 몇 번 본 적이 있는 것 같다

작년 어느 날 CBS <새롭게 하소서>를 듣다가 그의 목소리를 듣게 되었다

세 째 아이를 낳고 어느 날 갑자기 눈을 깜박이는 것 외에는 누워있을 수 밖에 없게된 사모

그렇게 지낸 6년의 삶

그 동안 하나님과 나눈 무수한 이야기들

시편의 탄원시처럼 내 마음을 녹였다

그 라이프스토리가 책으로 나왔다

이 책을 많은 사람들이 읽으면 좋겠다

고난의 시기에 하나님과 대화를 나누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가정이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다면 더욱 이 책을 읽어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