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죽을 때까지 색소폰부는 재미로 살고 싶다
색소폰에 입문 하기 전부터 8000 여권의 다방면 책을 읽는 것을 좋아했고 그리고 공부하는 것을 좋아 했습니다.
전학과 졸업을 목표로 방송통신대학에 입학하여 수십년 공부하면서 농학과 , 중어중문학 과, 무역학과만 졸업했습니다.
그리고 내 몸을 주체적으로 돌 보기 위해서 제도권의학이 아닌 제 3의학인 대체의학을 20 여년간 공부 했습니다.
그러다 색소폰 이 유행하기 시작 할 때 색소폰을 배우기 시작 했습니다. 이제는 색소폰을 비롯한 10여종의 악기를 배우는 재미로 살고 있습니다.
이제 70 고개를 넘어서는 시점에 지금까지 공부한 것을 정리 하면서 살아겠다는 마음을 정리 해 봅니다.
우선 모든 악기 연주를 원곡 멜로디로만 연주할 것이 아니라 음악적으로 편곡해서 연주 하도록하는 레시피를 정립하는 것이 바램입니다.
이미 10 권의 애드립 교재가 있지만 새로운 컨셉의 교재를 구상한것이 색소폰 애드립 처방전입니다.현재 100여가지 처방전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삼위일체 연주법의 세부적인 레시피인셈 입니다.
그리고 연습실에서 그러한 애드립 처방전으로 검증하면서 삼위일체 연주법으로 연주하는 재미에 빠져 있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무슨일이든지 재미가 있어야 능률도 오르고 보람도 가지게 됩니다.
회사에서 맡은 업무도 재미가 있어야 오랫동안 근무하게 됩니다.
결혼생활도 재미가 있어야 하고 더우기 취미 생활도 재미가 있어야 합니다.
재미가 없는데 강제적으로 하라고 한다면 고문이겠지요
색소폰 연주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는 재미가 있어야 합니다.
남의 연주를 듣는 것도 재미가 있어야 합니다.
애드립 연주 역시 재미가 있어야 합니다 음악이론 공부하는 재미가 있어야 하는건 당연하겠지요
색소폰 부는 재미의 끝은 애드립연주의 재미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살면서 음악공부하는 재미로 살아 왔습니다.
40여년넘게 전공자는 아니지만 화성학,작곡법,편곡법,대위법,음악분석법, 재즈이론, 10여 종류의 다양한 악기등 전반적인 음악공부를 하는 재미로 살아 왔습니다.
색소폰을 위한 기초화성학, 애드립개론, 애드립 각론, 애드립 활용법, 악보분석법 등 10여권의 체계젹인 색소폰 애드립 교재는 전공자도 음대교수도 하지 못한 결과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공부한 음악서적들이 400여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공익적인 차원에서 월간색소폰 잡지사에 작은 음악도서관 설립을 조건으로 기증한바 있습니다 .
대부분 색소폰 연주를 재미 붙이신분들은 인생후반전에 입문 하신 분들입니다. 음악과 담을 쌓으신 분들이 입문하여 말 그대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이 나이에 무슨 공부냐? 하실지 모르지만 음악에 대한 지식을 하나 하나 알아 간다는게 재미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세상 살아가는 재미로 색소폰 연주 애드립연주의 재미에 푹 빠져 보는것도 좋겠습니다.
인생은 끝없는 도전의 역사입니다 도전이 없는 삶은 무기력 그자체로 삶의 의미가 없습니다 .
지금은 국악관악기인 대금 을 반주기 연주 컨셉으로 4종류의 대금을 개발 정립하여 그중 알토대금을 중점적으로 연습하고 있고, 국악 두줄 현악기인 해금에 도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영화 배경음악에 단골로 등장하고 있는 중국 두줄 현악기 얼후도 함께 도전 하고 있습니다.
인생후반전을 사시는 분들 그리고 색소폰 연주를 하시는 분들 뭐라도 재미있는 취미로 자아실현 성취의 기쁨가졌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