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도경철학관과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이야기

[도경기문]

용인에서 도경철학관을 35년 째 운영하고 있는 인산 손우용입니다.

저희 철학관에 상담하시러 오시는 손님들의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안타깝게도 사업에 실패하고 낙담하여 찾아오시는 경우도 꽤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럴때는 상담하는 시간 내내 마음이 아프고 안타까울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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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무너졌던 삶에서 재기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은 여간 감동적인 일이 아닙니다.

모든 것이 다 끝난 줄 알았는데 보란 듯이 실패와 좌절을 딛고 일어서는 모습은 아름답기도 하고 거룩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여기서 넘어지고 저기서 일어설 수 없는 법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넘어진 자리에서 사투 끝에 일어서는 모습을 보면 따뜻한 박수를 보내고

싶어 빕니다.

절망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것은 인간에 대한 신뢰이기 때문에 그가 누구이든 감동을 주고 느끼게 합니다.

한때는 골프 황제 라 불렸던 타이거 우즈가 있습니다.

최정상의 자리에 오래도록 군림하던 그가 한순간 낭떠러지로 떨어지리라곤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타이거 우즈도 한 인간이었습니다.

이혼과 약물중독 부상과 수술 등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악재 앞에서 타이거 우즈는 한없이 추락을 계속 했습니다.

오랫동안 세계를 호령하던 타이거 우즈의 세계랭킹이 1199위까지 떨어 졌으니 그의 심경이 어떠했을지는 충분히 짐작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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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타이거 우즈가 재기할 수 있으리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는 한물간 선수일 뿐이었고 여전히 골프채를 쥐고 있는 것이 욕심처럼 여겨질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우즈는 미국 조지아주에서 열린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메이져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세계랭킹 톱10에 이름을 올리는데 자그마치 4년 8개월이 걸렸다고 합니다.

좌절과 절망으로 깊은 나락에 빠진 시간을 이겨낸 것은 뼈를 깍아내는 고통의 아픈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자신을 바라보는 자녀들을 위해서라도 이를 악물었다는 예전 같지 않은 그가 더욱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눈물로 지켜보았다는 우즈의 한 지인의 말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타이거 우즈의 우승 소식과 함께 또 한가지 감동을 주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스포츠 베팅에서 우승 예상 선수를 타이거 우즈로 정하고 우리 돈 1억원을 걸어 14억 원을 받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미국 위스콘신주에 사는 39세 아두치라는 남자 였습니다.

그는 스포츠 베팅에는 이번이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우즈가 우승할 것이라는 느낌이 왔다면서 그것은 우즈가 자신의 아이들 앞에서 반듯이 우승을 하고 싶을 것이며 우승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했습니다.

아두치가 돈이 많아 베팅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은행 빚 심지어는 집에 케이블 TV도 없어 아버지 집에서 중계를 봤다고 합니다.

아두치가 받게 된 배당금은 단순한 행운이 아니라 한 사람을 신뢰한 결과에 대한 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를 신뢰한 결과가 좋은 일로 찾아오는 것은 참으로 즐거운 일입니다.

지나간 타이거 우즈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은 요즈음 우리 모두는 코로나로 인하여 타이거 우즈 처럼 좌절과 절망에 빠진 경우가 많은 것 같아 용기를 드리고져 지나간 이야기지만 글 올려 보았습니다.

사람은 자연의 이치에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날씨도 흐린 날 비오는 날이 있는 가 하면 맑고 쾌청한 날도 있습니다.

오늘은 비가 오고 있지만 내일은 밝은 태양을 볼 수 있듯이 우리 모두 희망과 용기를 가졌으면 합니다.

용인 도경철학관은 기문둔갑비법으로 감정하는 철학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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