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km 38'13"
- 장년부 5위
년초 부상과 회복으로 상반기 대회를 위한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다행이 몸이 회복세를 보이고 승호선배님의 배려로
클럽회원들과 함께한 진주마라톤!
아직은 몸이 온전치 않고 다음주 풀코스도 예정되어 있어
10km 짧은 거리에 도전. 꽃샘추위가 찾아와 날씨가 꽤 춥게
느껴져 충분한 워밍업이 필요했는데 화장실 볼일 보느라....
어느대회든 출발전에 대략의 답은 나와있다.
풀코스는 가끔 변수가 발생되기도 하지만 10km, 하프는 거의
기록그대로.... 몸이 느끼는 부하보다 기록은 저조했고 생각보다
아직 부상의 여운이 남아있음을 느꼈다.
고수들이 10km에 편중되어 하프를 뛰었더라면 쉽게 상위 입상
했을텐데~ 하는 요행수를 바라는 마음이 생겼던건 인간의 본심? ㅋ
오랫만에 클럽회원님들과 꽃구경삼아 달리고 오니 기분좋다^^
첫댓글 부상후 시동 입상 축하합니다.유달인 힘!
첫댓글 부상후 시동 입상 축하합니다.
유달인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