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는 2009년부터 지역출신 기업인을 대상으로 상주쌀 판매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회장 강신호)에서는 명절 때마다 전국 병원의사, 약사에게 △상주아자개영농법인의 탑라이스쌀 5kg 25,000박스(3억30백만원 상당)를 총6회 19억80백만원과 △동대문구 사회복지회에 삼백쌀 300포(12백만원 상당)를 18회 걸쳐 2억2천만원 상당을 지속적 구매․제공하여 어려운 쌀 재배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전국 병원 의사와 약사들에게 상주쌀의 밥맛과 품질 우수성이 홍보되어 입맛을 사로 잡고 있다.
신중섭 농정기획담당은 2009년도 동아쏘시오홀딩스의 강신호 회장과 박카스 부서 관계자를 방문하여 FTA 농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어려운 고향 쌀재배농가의 현실을 수차례 걸쳐 설명했다.
아울러 구내식당에 상주쌀을 공급하여 밥맛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전국 병원의사, 약사들에게 명절선물용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을 시작으로 6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동아쏘시오 홀딩스에서는 기업차원에서 상주쌀을 선호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매월 탑라이스쌀 200포씩을 사은품으로 나누어 주고 있어 ‘고향사랑, 농촌사랑’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는 삼백의 고장으로 쌀이 중요한 산업이자 농촌의 크나큰 재원으로서 고향출신의 기업에서 어려운 농촌을 돕고자 발 벗고 나서고 있는데, 큰 고마움을 전한다”며
“상주쌀이 전국 어느 쌀보다 밥맛이 뒤지지 않는 만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기업체, 학교, 관공서 구내식당을 전략적 마케팅 승부하여 쌀 소비량을 늘려 나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광 화북, 문장대 야영장 손님맞이 대청소 가져
상주시 화북면(면장 최정섭)에서는 3월 30일 오는 4월 개장 예정인 문장대 야영장 일원에서 손님맞이 대청소와 자연정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화북면 새마을남․여지도자, 바르게살기위원, 자연보호지도위원과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야영장 주변의 쓰레기 수거와 시설물 정비를 완료하고 관광화북을 찾는 행락객 맞을 준비를 마쳤다.
드림스타트, 상주상무와 함께하는 1일 축구교실 열어
배일환 선수,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시즌 티켓 기증 후원
상주시드림스타트에서는 3월 30일 문경시 국군체육부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상주상무와 함께하는 1일 축구교실 및 국군체육부대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상주상무 소속인 배일환 선수가 월급을 모아서 100만원 상당의 시즌권 티켓 20매를 구입,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기증․후원하면서 계획됐다.
1일 축구교실은 드림스타트 아동이 상주상무 차량을 타고 국군체육부대로 이동하여 선수들과 드리블 및 슈팅을 연습하고 배일환 선수의 시즌권 기부 및 참가선수의 사인을 받는 순으로 진행됐다.
상주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배일환 선수의 기증 후원으로 시작된 이번 상주상무와 함께하는 1일 축구교실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 시정 중점현안사항 중간점검 시작해
이달 31일까지, 분야별 92개사업(예산 71, 비예산 21)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정백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장, 실과소장 및 부서 업무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중점 현안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상주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 주요 현안사항 분야별 92개 사업(예산분야 71, 비예산 21)에 대해 자체 이행계획(실적)을 심사․분석하여 정상 추진 여부, 시설물 효율적인 관리방안, 부진 또는 정체사업 등 구체적인 원인 분석과 대책을 마련해 민선6기 착오 없이 시정을 추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효율적인 보고회 운영을 위해 부서별 일괄보고 방식보다 부서단위 개별보고로 직접적인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대책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하여 올해 추경예산 및 2017년 본예산편성과 연계시켜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현안사업은 △낙동강 권역 등에 시행하는 낙동강 역사이야기촌,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 경천섬 관광자원화사업, 태평성대 경상감영 조성 등 대규모 중장기 사업이, △기존 준공(완료)된 사업중 시설물의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방안이 필요한 사안에는 낙동강 신나루(회상나루) 문화벨트, 생활문화센터, 상주곶감공원, 삼백농업․농촌 테마공원 운영 방안 등이 있다.
신규사업인 대한민국 한복진흥원, 상주 뽕 생산 특화단지 조성 사업은 시행초기부터 주변여건 및 향후 시대적 흐름을 판단하여 자체 분석 및 진단하여 사업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상주시는 자체 보고회 후 제기된 문제점은 심사 및 평가를 통해 효율적이고 구체적인 관리․운영방안을 마련하여, 현장중심 열린시정과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 및 신낙동강 관광도시로 발돋움하여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뛰는 화합상주’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상주시, 2016년 국방부 전역예정 장병 취업박람회 참가
고양시 킨텍스에서 귀농귀촌 유치 활동을 펼쳐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이달 30일과 31일 양일간 경기도 고양시 KINTEX(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6년 국방부 전역예정 장병 취업 박람회’에 참가했다.
국방부에서 주최하고 국방전직교육원, KINTEX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행사는 고용노동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국가보훈처, 귀농귀촌종합센터 등 20여 개 기관에서 후원했다. 이 행사는 구인기업 150여 개 참가하고 전역예정 장병 2만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취업박람회이다.
상주시는 지난해 국방전직교육원에서 주관한 전역예정간부 귀농귀촌설명회 참가를 시작으로 전역(예정자)장병을 대상으로 선별적 귀농귀촌 유치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상주시가 전국 주요도시 2시간대 진입 가능한 사통팔달 내륙 교통망이 발달해 있고, 낙동강과 백두대간이 지나는 지형적 장점으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가 가능한 귀농귀촌 적지임을 적극 홍보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많은 도시민이 귀농귀촌하여 상주시의 인구가 늘어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진정한 시민이 될 수 있는 도시민이 유치되고 정착하여 지역민과 공생하는 농촌사회를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전직교육원은 국방전직교육원법에 따라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전역(예정)장병의 취업지원 및 전직교육을 전담하여 연6,0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시키는 군 유일의 전직지원 전문기관이다.
하굣길 ‘여학생 안전귀가 지킴이’ 행사 실시
상주署, 상주여중 앞 하굣길 성‧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및 순찰 실시
상주경찰서(서장 김환권)는 3월 29일 상주여자중학교 주변에서 수업을 마치고 하교하는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캠페인을 실시한 뒤, 학교주변 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난 21일 상주여고에 이어 두 번째로 가진 ‘여학생 안전귀가 지킴이’ 행사였으며, 여성청소년계와 동문지구대 경찰 및 학생간부들이 참여하여 하굣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 및 학교폭력 등을 위주로 순찰을 실시하였다.
학생을 데리러 온 학부모들은 경찰관의 작은 배려이지만 여학생을 둔 부모로서는 고마운 행사라며 지속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상주시, 택시 영상기록장치 장착 지원
교통사고 및 범죄예방 획기적 전기 마련
상주시는 올해 4월말까지 관내 택시 266대(개인232, 법인34)를 대상으로 영상기록장치(블랙박스)장착사업에 6300만원을 지원하여 택시이용자와 운전 종사자를 보호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택시 1대당 24만원이 소요되고 시비 50%와 도비 30% 총 19만2천원이 지원되며 자부담은 4만8천원이다. 사업비는 개인택시는 개인운전자가 법인택시는 법인대표가 영상기록장치를 장착한 후 시에 신청하면 지원된다.
황도섭 교통에너지과장은 “관내 모든 택시에 영상기록장치를 장착하여 택시의 안전한 운행을 유도하고, 각종 교통사고와 범죄예방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