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베이스
<베이스 (or하이라이터)를 바르는 방법>
베이스 바르는 곳은 크게 이마, 볼, 코, 턱(아래쪽이아니라 입 바로아래 약간 들어간부분)이렇게 네곳이에요.(동영상 2분 9초부터) 이마와 코, 흔히들 말하는 T존의 바깥쪽으로 브러쉬를 부드럽게 블랜딩 해줍니다.
이마전체가 아니라 이마외곽은 사용하지않고 가운데 부분을 중심으로 버섯모양으로 발라줘요.
이렇게하면 이마가 더 둥그래 보이는 효과가 있어서 볼륨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동영상 3분 21초부터) 이마의 T존을 넣을 때 눈썹뼈 있는곳이 돌출되어 있는 분들은 유의하실 점이있는데, 동영상을 참고해주세요!
(동영상 3분 47초부터) 볼부분을 역삼각형을 생각하면서 부드럽게 발라주다가 관자놀이부분을 타고 이마까지 이어줍니다.
(동영상 5분 32초부터) 턱 밑부분도 신경써서 발라주구요!
베이스는 얼굴전체에 다 사용하는 제품이긴 하지만,
컬러감이 있을 경우 주요 부위만 하이라이터처럼 사용하면 더욱 입체감을 높일 수 있다고 하네요.
2. 플루이드파운데이션
<파운데이션을 바르는 방법이에요. (브러쉬이용)>
넓은 부위에서 좁은 부위로, 안에서 밖으로, 위에서 아래로 피부결대로 바르는게 좋아요.
눈꺼풀에도 바르는데, 너무 많은 양 말고 적당한 양으로 발라줘야 전체적으로 균일한 톤이 되면서 아이 섀도우의 발색도 높여줍니다.
<파운데이션을 바를때 얼굴과 목에 경계지는것을 처리하는 방법>
파운데이션을 보이는 얼굴까지만 바르고,
얼굴과 목의 경계지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브러쉬를 세워서 터치해줍니다.
이렇게 브러쉬를 세워서 브러쉬의 끝부분으로 터치하는것은 얼굴의 브러쉬 자국을 없앨때에도 사용합니다.
얼굴에 미세한 솜털이 많은데 파운데이션을 바르면서 피부에 솜털들이 달라붙고, 피부와 솜털사이에 파운데이션이 끼게됩니다.
이 때 바로 파우더를 하면 뭉치고 얼룩지게 되요.
이를 방지하기위해 브러쉬끝으로 솜털을 세워주는 거에요.
또한 솜털과 피부사이에 끼어있던 파운데이션을 넓게 펴주며, 모공 속에 낀 파운데이션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촉촉하고 뽀송뽀송한 느낌을 살릴 수 있어요 ^^
3.컴팩트 파운데이션
피부메이크업 제품들 중에 가장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해서 완벽한 피부표현을 할 수 있는 제품이 "컴팩트 파운데이션" 이에요.
플루이드나 스틱형태의 제품은 사용 후에 루스 파우더 같은 제품을 한 번 더 사용해야하죠.
몇 차례에 걸쳐서 매끄럽고 완벽한 피부 표현을 해야 할 것을 컴팩트로 빠르고 간편하게 한번에 만들어 줄 수 있어요.
그럼, 이 컴팩트를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중요하죠.
보통은 퍼프로 제품을 찍어서 얼굴에 바르고 마무리로 슬라이딩하듯이 얼굴에 막 문지르죠.
이렇게 하면 (슬라이딩동작) 퍼프의 제품이 닦이면서 발리거나, 발리면서 닦여진다고해요.
그래서 얇게는 발리는데 피부가 드러나는 부분들이 많아저요.
그렇게되면 균일하고 매끄러운 피부표현이 어렵게되요.
그래서 퍼프로 제품을 눌러서 찍어주듯이 발라야 합니다.
어떻게 바르는지, 그리고 완벽한 피부표현은 어떻게 완성되는지 이제부터 알아볼거에요.
컴팩트를 바를 수 있는 도구인 '퍼프'.
저도 몰랐던 부분인데, 퍼프를 만져보면 양면이 다르게 되어있어요.
한쪽면은 부드러운 벨벳질감.
한쪽면은 라텍스질감.
처음 아침에 메이크업을 할 때에는 라텍스 질감을 가진 면을 사용해요.
제품을 묻힐 때에는 넓은 면적에 묻혀야해요.
위에 사진은 잘못된 예를 보여주신건데요, 저렇게 좁게 중앙만 묻히는것이아니라
사진상에서 퍼프에 제품이 묻혀지지 않은 양 옆쪽에도 모두 제품을 묻힙니다.
퍼프를 잡을 때에는 엄지와 중지 사이에 껴서 U자를 만들고 뒤쪽으로 검지손가락으로 받쳐줍니다.
위에 사진을 참고하세요!
<컴팩트 파운데이션 바르는 방법>
동영상에서처럼 손목의 스냅으로 돌려가면서 퍼프를 피부에 눌러주듯이 넓게넓게 펴발라줍니다.
그럼 균일하고 깨끗한 표현이 가능해져요.
(동영상 30초부터) 빠르게 할 때에도 손목의 스냅을 이용해서 돌려가면서 얼굴에 눌러주면서 바르면 됩니다.
(동영상 47초부터) 눈 밑도 꼼꼼하게 바르고, 충분히 눌러주면서 발라야해요.
눌러주면서 발라야지 누르면서 비비거나 문지르거나 하면 다시 닦이게 되므로 피부가 드러나서 균일하게 바르기 어려워져요.
이렇게해서 여러번 덧입혀지면서 어떤부분은 상대적으로 조금만 발리니까 균일하지 못한 느낌이 날 수 있는데요,
(동영상 1분 11초부터) 이를 정리하기 위해 퍼프의 뒤 벨벳질감을 사용합니다.
이부분은 동영상을 참고하는게 이해하기 훨씬 편하실 것 같아요^^
수정화장을 할 경우에도 벨벳질감을 사용하면 깨끗한 피부표현이 가능합니다.
<볼터치 및 얼굴 윤곽을 살리는 방법>
따로 쉐딩을 하지 않고 볼터치에 남아있는 여분으로 얼굴 외곽을 쓸어줍니다.
볼터치를 함으로써 뽀얗고 화사하며 혈색있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시연 모습을 사진으로 나열해봤어요.
첫번째는 눈썹만 그린 모델분의 민낯이구요.
베이스, 파운데이션과컴팩트, 립&아이 메이크업(메이크업완성) 순서대로 입니다.
모델분 얼굴은 어찌나 작고 예쁘신지 다들 깜짝놀랬어요.
박민영 닮으셨더라구요
Cool Tone(쿨톤) & Warm Tone(웜톤) T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