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장_아이와 교감하는 감정코칭 5단계
1. 아이의 감정 인식하기
- 작은 감정을 보일 때 재빨리 알아차리기 -> 감정을 제때 읽어주지 않으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증폭됨
- 행동 속의 숨은 감정에 주목하기 -> 감정보다 행동에 주목하면 더 격해지기 마련
- 감정에도 다양한 색깔이 있음
- 아이의 감정을 인식하기 어렵다면 물어보기 -> "지금 기분이 어때?"와 같은 열린 질문으로
※ 감정 표현에 서툰 아이에게는 '감정 날씨 차트' 활용하여 자신의 감정 상태를 쉽게 표현할 수 있음
2. 감정적 순간을 좋은 기회로 삼기
- 감정이 격할수록 좋은 기회! -> 노골적으로 감정을 드러내는건 그만큼 도움이 간절하다는 뜻
- 작은 감정의 변화를 포착하기 -> 작은 감정을 만나 익숙해지면 큰 감정을 만났을 때의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음
- 절대로 감정이 고조될때까지 기다리는 건 금물!!
3. 아이가 감정을 말할 수 있게 도와주기 (아이와 본격적인 대화 시작!)
- 감정에 이름 붙여주기 -> 문에 손잡이를 달아주듯 감정에 이름을 붙여주면 감정을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생각과 판단을 명료하게 할 수 있음 (우뇌가 감지한 감정을 언어적 처리를 하는 좌뇌와 연결시켜줌)
- 아이 스스로 자기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기 -> 5세 미만의 아이들에겐 2가지 감정 중 하나를 말해 보게 할 수 있음 (ex. "지금 기분이 어때? 화난 거야, 슬픈 거야?")
4.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고 경청하기
- 아이 자신도 모르는 복합적인 감정도 받아주기 -> 복합적인 감정에 불안해하기도 함(여러 감정을 느껴도 괜찮다고 공감해주기)
- 감정을 공감할 때는 진정성 있게 공감해주기 -> 진정성이 결여된 상태에선 제대로된 감정코칭이 이루어질 수 없음
- '왜?'라는 질문은 공감의 맥을 끊음('왜'는 인지적인 사고를 요하는 질문 -> 전두엽 관련(전두엽은 27~28세에 완성))
- '왜' 대신 '무엇'과 '어떻게'로 접근해서 물어보기
- 미러링(복사화법)하면 감정 공감이 쉬워짐 -> 미러링은 감정 공감의 조율 과정임 / 단순모방의 기술이 아님!
5. 아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 먼저 공감하고 행동의 한계를 정해줌
- 아이가 원하는 욕구 확인하기
- 해결책 찾아보기
- 해결책 검토하기
- 아이 스스로 해결책을 선택하도록 도와주기
※ 감정코칭을 하지 말아야 할 때!
- 다른 사람이 있을 때 -> 청중이 있을 땐 진정으로 소통하기 어려움
- 시간에 쫓길 때
- 아이의 안전이 최우선일 때
- 감정코칭을 해야 할 사람이 몹시 흥분했을 때 -> 감정을 비판없이 들어주기 힘듦
- 자해 또는 타해와 같이 극단적인 행동을 할 때
- 부모가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의도가 있을 때
- 아이가 거짓 감정을 꾸며댈 때 -> '나-전달법'으로 엄마의 솔직한 감정을 아이에게 전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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