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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법(ORIENTEERING & NAVIGATION)- 우리오솔길산님들에게 지도보는법과 독도법이 무엇인지 내가 아는바까지 대충적으로 설명할려고 합니다.그냥 읽어두셔도 도움이 될것입니다. 오늘은 산악회에서 나누어주는 지도를 어떻케 활용할것인가에 대해서 말해볼까합니다. 요즘은 통상적으로 거리와시간이 기록된 개념도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산에갈때는 도시락과 사진기, 돈만가져가면 안됩니다 필기도구를 꼭 가져갑시다 그래서 나누어주는 지도에다 기록을 합시다 산행기점에 도착시간, 조금가다 매표소 통과시간, 갈림길 안내판통과 시간기록 그렇케 적어가면 됩니다 군데군데 이정표있으니 이정표가 보이면 지도에 찾아 시간을 기록해가면 오늘 산행이 계획되로 잘 되어가는지 산행코스는 바로가고있는지, 거리가 얼마나 남았는지, 얼마를 더 가야되는지, 어디서 점심을 먹을것인지등등을 알게되지요. 그냥 남따라 가면 무슨재미로 산행을합니까? 힘이빠지고 해가넘어가는데 얼마를 더 가야되는지, 산봉우리를 몇개나 넘어야되는지 전부다 지도에 적혀있으니 지도보는 법을 배우셔야합니다 그래야 즐겁고 편안한 산행이되고 이렇케 시간을 적어놓은 지도와 산행경력이 쌓이면 자기가 가고싶은 산을 기획하여 갈수있으니까요! 어려운것이 아닙니다 나누어주는 지도에 주요지점을 통과할때만다 시간만적으면 됩니다 그것이 기록이 됩니다 그것조차않고 몇년후가되면 그 산에 갔도오긴 갔다왔는데 몇시간 산행을했는지 어떤코스로 갔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요 그러면 진정한 취미가 등산이라 할수없습니다 이번산행 화왕산부터는 필기구를 꼭 챙겨 오십시요 자~~~ 이제부터 골치아픈 지도이야기를 한번 해 볼까요 독도법-ORIENTEERING & NAVIGATION-오리엔터링 그리고 네비게이션 많이 들어 보셨죠. 차에 달린 길안내도 화면모니터 네비게이션 그리고 오리엔터링 내가 독도법을 공부할려고 독도법에관한 책이라곤 전부다 구해서 보았는데 사실상 등산에 적용시킬려고하니 잘 안됩디다. 다행히 군대생활을할때 전방중대 내무반장이었습니다. 지오피에 들어가기 일년반동안 훈련많이했고 그때 교육계일을 많이했습니다. 중대훈련 대대훈련 연대훈련, 사단훈련 마치고 또다른 사단훈련 심판관 통신병으로 차출 하여간 일년반은 무전기메고 많이돌아다녔지요 그때 중대장들은 지도를 잘 보데요 어벙한 소대장이 독도를 잘못해서 엉뚱한 곳으로 소대원을 대리고가면 통신병이 무지고생합니다요. 그때 교육계일하면서 지도보는 법을 많이 배웠는데 등산을하면서 항상부족한것이 독도법이라 좀 배울라치면 가르켜 주지는 않코 지도만 펴면 물소리기 콸콸들린다든가, 어디에 샘이있고, 길이있는지 훤히보인다고합디다만 전부다 정통독도법은 모르고 대충알고하는 말들입디다 독도법은 다른게 없습니다 길을잃고 고생많이해보면 지도보는법은 자연히 배워집니다 그런데 남따라 뒤에가면 10년을 등산해도 지도볼수 없습니다. 지도를 가까이하고 나누어주는 지도를 충분히 활용을하면 금방 지도보는법을 배웁니다. 지도를 보고 도면이라하지말고 독도법을 배워야됩니다 나는 직업군인들이공부하는 독도법교재까지 구해 보았습니다만 최고로좋은 책은 산에서 지도를 자주보는 것이 최고로 좋은 교재입니다 시간만나면 지도를 보면됩니다 그럼 지도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해 봅시다 참고적으로 지도를파는곳이 부산에도 몇군데 있습니다 1. 지도의 종류 A) 등산용지도가 있다. 월간지등에서 산의높이별로 색갈을 달리해서 만든지도인데 국립지리원에서 발행하는 지도를 기초로 만든것이있다 이것을 구해서 등산하면 된는데 이 지도는 거리보다는 산행시간을 표시해놓은 것이 많고 특징이다 하지만 이 지도에 표시된 시간은 계절, 기후에따라 차이가있는점은 감안해야된다 B) 국립지리원에서 발간한 지도가 있다 등고선이 잘 표시되어있고 일반적으로 등산을할때는 1:50,000축적의 지도를 이용한다. 좀더 자세하고 세밀하게 등산로를 알려고하면 1:25,000지도를 구하면 좋기는한데 지도가 크고 간수하는데도 문젯점이있으므로 1:50,000 축척의 지도가 있으면 충분하다. 복사한 지도에는 다음과 같은 표시가 되어있어야 지도로서 가치가 있다 -- 축적을 반드시 표시할것 # 1:25,000지도의 1cm의 길이는 250m이다 # 1:50,000지도의 1cm의 길이는 500m이다 # 25,000지도 4장이있어야 50,000지도 한장이돤다 -- 우리나라의 지도는 글자의 윗쪽이 북쪽이고 아렛쪽이 남쪽이므로 자연히 오른쪽이 동쪽이되고 왼쪽이 서쪽이 된다 이렇케 방향을 이해하면된다. -- 지도에는 진북, 자북, 도북등 북쪽이 세게나있다 이게 무슨소리냐하면 #진북은 북극성 방향 (진짜북쪽으로 기억하면 됨), #자북은 나침판이 기르키는 북쪽(카나다 허드슨만 부샤반도부근=위치가 조금씩 바뀐다고함) #도북은 지도의 북쪽(지구의 자전축 방향) #자북과 도북은 약 7도의 기울기가있는데 도자각이라한다. 지도를 복사할때 자북을 연필이나 볼팬으로 그어서 복사를하면 나침판을 이 선에맞추어 지도정치를하면 편하고 사용하기좋은데 그렇지못한 경우에는 왼쪽으로 7도의 기울기가있다는 것만 알고있으면 된다 C) 개념도 개념도는 산의 흐름을 아는데는 편리하지만 높이나 거리등을 빼곡히 기재할수없고 일반워킹등산을하는데 대상산을 개념적으로 표시한 지도를 말한다 독도법에 능숙하지않으면 개념도가 편하다도하는데 등고선이 있는 지도를 눈에익히도록 권장한다. 요즘 산악회에서는 이개념도를 많이 이용하는 추세입니다. 기록도 상세히 되어있고 누구나쉽게 볼수도있고 시간과거리개념까지 확실하게 기록하니깐요. 인터넷문화가 이룬성과지요. 아래 개념도는 저번 영취산억새산행개념도 입니다. 통상보이는 위쪽이 항상 나침판으로서는 북쪽이 됩니다. 그럼 자연이 오른쪽이 가천리 출발한쪽이 동쪽 이제 동서남북을 아시겠죠? 이지도는 1:35000 개념도입니다 ![]() 2. 지도읽기 아래지도는 오솔길에서 다음산행갈 화왕산지도입니다. 1:50000 표지이며 꾸불하게 곡선이 등고선이라고 합니다. 쉽게 얘기하면 작은곡선이 좁을수록 계곡에 가깝다고 보면 됩니다. 그럼 완만한능선표시는 어떻게 되는지 감이 오지요? ![]() 지도는 산의 높이나 경사도 계곡 능선등을 하나의 선으로 그어놓은것을 등고선이라고하고 지도는 등고선만 표시되어있다 이 등고선은 가는선 5개 굵은선 1개 가는선 5개 굵은선 1개로 반족해서 그려져있고 #1:50,000지도의 가는선 1개의 높이가 20m이고 1:25.000지도의 간격은 10m 다 그러므로 등고선이 촘촘하면 경사도가 심하고 등고선이 느선하면 경사도가 적다는 것이다 -- 도상거리는 수평거리다, 산에서는 경사길이므로 실제이동거리는 삼각함수를 이용해서한다 --15도면 도로의 한계 --20도면 가파르다 --25--30도는 직선으로 오르지 못하고 지그재그로 산길이 나있다 --35도는 손을 사용해서 올라가야한다 --45도면 암벽등산 수준 # 굵은선을 따라 옆으로가면 그 높이가 표시된 곳이있다. 3) 지도상의 거리와 실제거리 도상거리와 실거리로 말하기도 한다. 도상거리는 지도상의 거리를 말한다 1:25,000지도의 1cm는 250m라고했고 1:50,000지도 1cm는 500m라고했는데 이때 250m, 500m는 도상거리를 말하고 실제거리는 이 도상거리에다 1.4를 곱하면 무난하고 이 거리가 실제거리라고 보면된다 (때로는 1.35나 1.5를 곱해야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등고선의 모습을보고 결정해야되는 곳도있다 하지만 제일 정확한 거리는 줄자로 재어야 정확하다) 4) 나침반 사용 나침반은 없으면 안될 도구이지만 정확하게 지도정치를(지도를 북쪽으로 맞추어 놓는것을 지도정치라한다) 하고나면 그 역활을 거의 다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침반이 없다면 산정상에가면 측량기점이 표시된곳이 많다 +표시밑에 글자가있으니 글자의 윗쪽이 북쪽이므로 자연히 사방을 알수있다. 시계를 이용하거나 나무막대기를 세워 그림자로 알수있는방법이나 나무의 나이태를 이용해서 알수있는 방법도있는데 이런점을 이용해서 방위를 알아야할 정도라면 대단히 위험에 처한것이다 어런방법도 좋지만 자연스레 방향감각을 잃지않코 길을 걷는것이 최고로 좋은방법이고 지도에다 지나온 발자취를 기록해놓았다면 방향은 간단히 알수있는것이다 5) 내가있는 위치를 알수있는법 등산을하다보변 내가어디에있는지 알수없을때가많다 이때 내가있는 위치를 알수있는방법이전방교차법이나 후방교차법이다 지도상에 나타난 확실한 지점 한곳과 내가있는 곳과 (각도, 방향을 확인하고) 직선을 긋고 또다른 한 곳을 찾아 같은 방법으로 직선을 그으면 두선이 마주치는 곳이 바로 내가있는 위치가 된다 이때 확실한 두 곳이 전방이면 전방교차법 후방이면 후방교차법이라고 기억하면 된다 하지만 이 교차법을 이용할 정도로 지도를 읽을줄 알면 내위치를 어느정도알수있게된다. 이것보다도 더 정확한것은 지도에다 주요지점을 기록하는 것이다 . 전방교차법이나 후방교차법은 그렇케찾는법이 있다는 것정도만 알면된다 6) 지도를 보고 등산시간계산하기 지도만 보고 등산시간을 계산하는 방법은 산행계획을하는 단계에서 필요한데 보통체력인 사람이 한시간에 3.5km를 갈수있다고 보고 하루 5시간 산행한다고하면 17-18km정도의 거리를 생각하고 그다음에 등고선을 확인해서 표고 300-400m 올라간다면 무시해도 되지만 5-600m정도 올라가야한다면 30분-1시간의 추가시간을 계산해야 편안한 산행이된다 그래야만 오르막, 내리막, 쉬는시간, 점심시간을 감안해서 하루의 일정을 어느정도 맞출수있다 . 그래서 지도상의 거리는 17-18km / 1.4 =지도상의 거리 13km정도면 하루산행이 된다는 말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내가 산에서 길을 잃거나 사고가 생겼을때 지도를 보고 위치를 알면 대처하는 방법이 달라지겠지요 등산을 잘 할려면, 아니 등산을 조금이라도 즐기고 산을 배울 생각이 있다면 있다면 최소한 출발하기전에 나름되로 지도한장을 준비하고 나침판정도는 가지고 다녀야 안되겠나 싶다. 등산은 길이없는 곳에서 산길을 찾아 걷는것이 등산이 아니던가요. 그래서 몇몇산악회는 가끔씩 길없는 곳을 헤집고 다닐답니다. 회원님 산에 나오실때 필기구를 꼭 준비하십시요 그리고 나누어주는 지도에다 주요지점을 통과할때마다 시간을 적으십시요 이것이 기록을 남기는 첫걸음이고 그래야만 만약에 문제가 생겼거나 남을도와줄려고할때도 지금의 위치를 보다 더 정확하게 말할수있게됩니다. 다시한번더 강조하지만 지도를 보는 방법은 날씨가좋아 앞이 보일때 가능한 일이지 안개가 짙어 앞이 안보일때는 아무소용이없다. 그냥 표지판을 통과할때마다 지도에다 시간을 기록하는 방법이 최고로 좋은 방법이다. 이 방법은 날씨가 좋아도 효과적으로 적용될수있다 꼭 그렇케 해보시기 바랍니다. |
첫댓글 알았습니다. 필기도구 지참하겠습니다.아시는 것 많이 나누어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