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에 있으니 당리동 박선배님의 휴대폰 호출이 왔다.
하단동 진주냉면집에 12시 20분까지 오라는 전갈을 받고 다대포집에서 부리나게 진주냉면집을 향해 출발했다.
진주냉면집은 전에는 하단복개로 새로지은 진주 냉면집 맞은편에서 영업을 했는데 이제는 건물을 지어
지상1층에 넓은 주차장을 확보하여 영업중이었다.
진주냉면집은 여름철에는 손님이 많아 몇시간을 기다려야 냉면을 먹을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집이다.
그래서 기다리는게 싫어서 진주냉면집에 한번도 간 사실이 없었다.
그런데 오늘 진주냉면 집에가서 냉면을 먹어보니 면이 쫄깃쫄깃하고 육수도 참으로 맛이 있었다.
손님이 많이 와서 식사를 하고 가는데는 분명 맛의 비결이 진주냉면집에는 있기 때문이다.
박선배님의 배려로 오늘 맛있는 진주냉면을 먹었다.
다음에는 저가 박선배님에게 부근 장어탕집에 가서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야겠다.
사하구 하단동 진주냉면집 장면
물냉면 사진 장면
첫댓글 하단동에는 유명한 맛집이 2군데가 있는데 1군데는 복성반점(짬뽕),그리고 진주냉면집이 있다.
하단 복성반점 짬뽕 맛 없읍니다.
인터넷 댓글이 사람을 부럽니다.
먹어본사람들 실망이 많아요.
진주냉면은 소문대로이지예
아, 그렇군요. 복성반점에 요즘은 않가봤는데 짬뽕은 맛이 좋던데요.**^
육전을 올려주는것 이외에
소문 만큼 맛이있는것도 아니던데예.
언론의 힘이 크다는걸 느낍니다.
요즘은 손님이 많아 대기표를 받아야 맛볼수가 있습니다.**^
@을숙도공원 대기표 받는다는 그것이 인터넷으로 좋다는 댓글 사람 많다는 호기심입니다.
재료 싱싱한것 외는
기대하고 먹다가 나온분들도 있었답디다요
하단 갈일 있으면 함 가봐야겠네요
대박님, 하단 갈일 있으면 가셔서 맛보세요. **^
저도 두군대 다 다녀 와씁니다.그중
진주냉면이 제법맛나던데.
저도 짱뽕은 별로네요..
아, 요즘 복성반점 주인이 바꼈나요? 예전에는 진짜 맛이 있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