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산행의 백미 하강입니다!
이때 산행대장의
정성이 돋보입니다~!
이런 하강에선 안전밸트를 착용하고 하강기에 자일을 걸고 내려 가야하는데,
우선 여성동지들에겐 임시안전밸트를 만들어 보조자일로 확보를 하고 내려보냅니다.
조금 시간이 지체 되는듯 하자 뒤에 하강대기하던 수원의 단체산행팀들이 별별소리를 다하지만
못들은체 묵묵히 꼼꼼하게 점검하고 하강합니다.
안전이 최우선이죠~^^
일송님의 노익장^^
봉봉님
에베레스트의 사나이 ~!
모두 내려오자
산행대장은 자일 회수하고
안전하게 하강합니다!
우리팀 모두 내려오자
대기하던 수원팀들이 내려오기시작합니다.
뭐라뭐라 시끌시글 하더군요~!
참 그림 좋습니다~!
이 봄이 가기전에 한 ㅂ너 더가보고 싶은 길입니다.
느긋하게 조용하게~^^
삼성암지 찾아 가는 길
족도리풀이 꽃을 피웠습니다.
온갖 풀들이 고개들어 내밀더니
산상화원을 이루었습니다.
현호색의 매혹적인 자태를 감상해 보시죠~!
개별꽃
드디어 삼성암지 도착.
지난 가을에 오니 이 정자가 지어져 있더군요,
아마 3년 전 후 된것 같습니다, 계단도 잘 만들어 놓았고.
이제 오찬을 즐겨야 할 시간.
무얼하던 먹는 시간만큼 행복한 시간은 없는것 같아요~^^
미소가 절로 지어지지요^^
이젠 하산할 시간
샐카로 단체인증
괭이눈의 매혹적인 색상
산괴불주머니
지금 이때가 꽃이 가장 많은 시기가 아닐까요~!
산벚이 화사하게 피어
운치를 더 해줍니다~!
100세까지 쭈~욱 이어가입시더~^^
산벚꽃잎이
마치 눈 쌓인듯 합니다, 이런 길을 걸으면 행복입니다~!
부인사로 하산해
순환도로 따라 조금 걷다가
신무동으로로 내려섭니다. 신무동마애여래좌상!
마을엔 라일락과 겹벚꽃이 만발했습니다.
라일락의 진한 향이 산행의 피로를 말끔이 씻어줍니다.
나그네 농원에서
미리준비한 무공해 미나리와 삼겹살로...^^
팔공1번 버스 탈려고 나왔습니다!
벌써 다음 산행이 그리워지네요~
지금 왕건길도 좋지 싶은데~^^
끝^^
첫댓글 형님 덕분에 미나리 삼겹살을 정신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맛난 음식을 소개해 주셔서 저도 맛집 한 곳을 접수 했습니다.
하,,미나리삼겹~~
바위암릉 보기만해도 아찔해유..
멋진산행 잘하고 오셨네요..
꽃 이름을 몰라서 전전긍긍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설명까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