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억불지맥(湖南億佛枝脈) 1구간
[젠틀-백운산분기봉-1111.1m봉-억불봉-노랭이봉-680.3m봉-대치재-국사봉 분기-대실고개]
○ 산행일시 : 2020. 7. 26(일), 날씨 : 흐린(안개 비,운무)후 맑음.
○ 인원 : 나 홀로,
○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약 25.7Km(GPS, 접속 및 탈출거리와 중식시간 포함), 8시간 55분.
○ 산행코스
7. 25. 23:16 수원역에서 무궁화열차로 순천역,
※7. 26. 03:22 순천역도착. 주변에서 조식 및 대기후, 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역전파출소옆에서 777번버스 타도 됨),
-05:50 직행버스로 광양버스터미널, 07:00광양농협 버스정류장에서 21-3번 논실행 승차.
-07:30 동곡리, 진틀정류장 하차후, 조금올라 우측 병암산장방향으로 도로따라 오름, 안내도와 이정표 ↑한재 3.1Km/논실 0.8Km, →백운산 정상 3.3Km.
-07:40 병암산장을 지나 산길로(등산안내도 등) 진행.
※친환경 메트길과 계곡 너덜길을 지나며, 계속된 장마비로 폭포수가 이어 짐.
-08:06 숯가마 터. 이정표 ←신선대 1.2Km, →백운산 정상 1.4Km, ↓진틀 1.9Km, 우측 계곡물을 건너고, 안개구름이 잔뜩 낌
-08:30 안전로프 2곳과 침목계단 오르며,
-08:35 466개 긴 데크계단 오름.
-08:42 데크계단 끝, 억불지맥 주능선 삼거리, 이정표 ←정상 0.3Km, →억불봉 5.6Km, ↓진틀 3.2Km. 응급구호함, 좌회
-08:48 정상밑 호낭정맥갈림길, ←정상, →내회 3.9Km/매봉 3.6Km, ↓진틀 3.3Km.
-08:50 백운산(白雲山上峯) 1228m, 암봉위에 정상석, 우측은 신선봉, 좌측은 진행해야할 억불봉, 뒤로는 짙게낀 안개구름으로 지리주능과 호낭정맥, 조망없음.
※2014.11.3. 호남정맥 23구간(한재~탄치재) 홀로 답사이후 다시 찾게돼 감회가 새롭다.
-09:00 되돌아 바위능선 건너 잡목속에 1216.9m 삼각점, 우회내림, 호남정맥 매봉갈림길 쉼터에서 간식후 조금 내려가다 일반등산객이 핸드폰을 가지고 가라며 부름.
-09:17 다시 되돌아온 삼거리. ↑억불봉 5.6Km, →진틀 3.3Km, ↓정상 0.3Km.
-09:20 헬기장 1.
-09:27 바위봉 지나 헬기장 2, ↑억불봉 5.3Km, →백운사 1.3Km, ↓정상 1Km.
-09:29 1111.1m봉. 잡풀숲에 진양정씨 묘. 좌회 내림.
-09:34 암반봉우리에서 지나온 백운산, 억불봉은 구름에 가려 안보임.
-09:45 이정표 ↑정상 2.2Km, ↓수련관 5Km. 조금지나 케이블선.
-09:49 등산로안내판과 수련관가는 우회길 이정표, 좌회 올라선 봉, 우회내림.
-09:54 993.3m봉, 우측 사면으로 진행.
-10:12 암릉봉 조망처에서 지나온 백운산과 우측아래 동곡리 일대조망.
-10:17 944.2m봉, 우측 사면으로,
-10:23 안부, 바위협곡.
-10:28 966.4m봉, 우측 사면으로 진행.
-10:35 분재같은 소나무, 구름에 가린 억불봉을 보며 억새지대 지남.
-10:38 억불봉 분기점, 헬기장과 평상 등, 이정표 ↑노랭이재 0.7Km, ←억불봉 0.7Km, ↓백운산 5.6Km, 좌측 억불봉으로 감.
-10:43 부처바위. 올라서 건너편 942m 암봉을 조망, 억불봉은 구름에 가려 안보임.
-10:50 데크계단 올라선 942m 암봉. 건너편 억불봉 조망.
-10:59 억불봉(億佛峰) 1007.5m. 997m정상석, 아래쪽에 억불봉유래판과 등산안내도.
※되돌아 오는길에 지나온 길 백운산과 진행해야할 국사봉까지의 지맥길 등 조망.
-11:24 다시 복귀한 억불봉분기 삼거리. 좌회
-11:33 방화선 인지? 내려서면서 노랭이봉 등 조망.
-11:35 노랭이재. 평상과 이정표 ↑노랭이봉 0.3Km, ←구황 3.7Km, →수련관 1.3Km. ↓헬기장 0.7Km.
-11:40 노랭이봉(도상 800.3m) 정상석 2개. 무인산불감시카메라. 진행할 길 지나온길등 조망, 이정표 ↑국사봉 9.3Km, →수련관 1.9Km. ↓억불봉. 좌회 내림.
-11:46 석문 통과.
-11:58 약 720m봉, 우측 사면으로 진행. 능선 안부 지나,
-12:16 680.3m봉, 삼각점.
-12:23 헬기장. 내려서면서 빽빽한 잣나무 조림지.
-12:30 산림청 기상관측장비와 산불방지 방송, 임도삼거리 이정표 ↑국사봉, ←용동마을 3.7Km, ↓노랭이봉 3.3Km, →대방마을 3.5Km. 선비누리길 임도따라 직진.
-12:45 615.6m봉, 삼면경계로 올라 섰다 잡목으로 길 없어 되돌아 내려서 임도따라 우회후 산림욕안내판 쉼터지나 송전탑 No265, 지맥길 복귀.
-12:55 임도에서 우측 산길로 들어 길없는 잡목오름.
-13:03 557.7m봉, 바위
※길도 없고 잡목으로 선답자들은 임도따라 진행을 권장.......
-13:11 약 556.5m봉, 바위와 가시잡목 길없음. 좌측으로 꺽어 내려감.
-13:24 임도끝 합류, 산불조심 입간판. 선비누리길 이정표 계속이어짐.
-13:34 침목계단 올라 437.4m봉.
-13:37 패내미재, 좌우 흐릿한 길흔적
-13:46 464.4m봉, 바위 여러개, 중식 35분. 습해서 모기가 엄청많음.
-14:25 송전탑 No271. 국사봉이 건너다 보임. 파란그물망 산야초울타리.
-14:31 대치재, 이정표 ↑국사봉 1,3Km, ←국사봉랜드 1.4Km, ↓노랭이봉 8km.
-14:42 침목계단 오름. 중턱 쉼터의자에서 뒤돌아 백운산, 억불봉등 조망.
-14:49 좌측에 100년송, 송전탑 No62.
※지맥은 우측 송전탑을 지나 내려가나 좌측 국사봉 0.6Km을 향해 시멘트길 안부까지 진행하다 귀가시간(열차표 예매함)을 감안 되돌아 옴.
-15:02 흐릿한 가시잡목길을 헤치고 내려선 영세공원 정자 시멘트길 안부.
-15:07 우측 산으로 올라 522.8m봉을 오르는데 지독한 가시잡목으로 길없어 되돌아 내려와 영세공원 위 시멘트길로 진행후
※좌측 건너에 국사봉과 전방에 광양항을 조망하며 경찰묘역앞에서 우측 풀숲 임도따라 우회함.
-15:28 522.8m봉에서 내려와 지맥길 합류, 이정표 ←광덕사 1.2Km, →국사봉 1.8Km, 좌회
-15:35 송전탑 No65 지나 오른 면경계 표고 406.2m봉. 우측 광덕사 0.8Km, 좌회
-15:40 송전탑 No66.
-15:54 낡은 그물망울타리 우측으로 내려감. 울타리 넘으면 태양광시설.
-16:00 시멘트포장길 좌측으로 올라 삼거리 우측 수렛길로,
-16:04 수렛길은 우측으로, 좌측 산으로 올라 통정대부 경주 김공 묘. 좌회
-16:12 송전탑 지나 둔덕봉. 흐릿한 잡목길.
-16:16 태안박씨 崇慕堂 내려서 대실고개. 영세공원 2차선진입로.
※도로건너 지맥길은 채석장으로 온통 파헤쳐 진행할 수 없어 도로따라 우측으로 내려감.
-16:25 ㈜씨앤씨 캐미칼앞지나 남해고속도로 암거를 통과 2번국도 좌측에 영세공원 버스정류장도착, 산행종료.
※곧바로 광양으로 나가는 99번 버스승차, 농협앞에서 77번버스 환승 순천역으로 이동.
※역 화장실에서 간단히 땀닦고 옷갈아 입은후, 막걸리 한잔하며 예매한 열차시간 기다렸다 18:55무궁화열차로 귀경.
※이번 첫구간은 계속된 장마비로 이곳저곳을 검색, 비가조금 덜 내리는 곳을 선택한 곳이 억불지맥(구라청에서 오후에는 비 예보, 비도 안오고 맑은 날씨로 기온 높았음)임.
※미리 야간열차로 내려가 첫차로 접속, 첫구간 진행하였고 다음날 비소식 없으면 마져 끝내고 올라가려 했으나 비예보 있어 1구간 끝내고 올라옴.
※첫구간 산행은 시작부터 짙은 안개구름(금방이라도 비 올 듯)으로 아무것도 보이질 않았으나 지맥능선 접속후 차차 구름이 겉혓다 끼고 정상에 오르니 신선이 된듯한 조망을 즐김.
※노랭이봉 이후 615.6m봉~557.7m봉~556.5m봉, 522.8m봉 구간은 길없는 지독한 가시잡목으로 신고식을 혹독하게 치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