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와 나무꾼'!~~' . 여러분 안녕~ 반가워요. 오늘을 여러분들에게 아주 재미있는 '선녀와 나무꾼' 얘기를 해줄게요. 옛날, 아주 먼~ 옛날, 하늘나라에 선녀님들이 살았어요. 보름에 한번씩 목욕을 하기 위해 내려오는 선녀님들은 다 이뻐~! 그리고 선녀님이 목욕을 하는 숲속의 동물 친구들도 다 이뻐~! 그중에, 꿀꿀 멧돼지는 힘이 좋아~ 폴짝폴짝 원숭이는 엉덩이가 빨개~ 그리고, 아오~ 아오~ 노래를 잘하는 늑대는 으~ 늑대~!
그러던 어느날, 나무꾼이 사슴의 도움을 받아, 선녀님의 날개옷을 훔치는데, 날개옷이 다비춰~!
그렇게 해서 나무꾼은 선녀님과 결혼하게 되지만, 날개옷을 돌려받은 선녀님은 다시 하늘로 올라가게 ?어요. 나무꾼이 그 모습을 멍하니 지켜보는데, 으와~~~~ 그렇게 해서, 나무꾼은 독신으로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 . 혹 '선녀와 나무꾼'하시면 이런 개그가 생각나지 않나요!~~ ㅎㅎ 아 그럼!~~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은 연세가???..아님 나이가??..... ㅋㅋ 전 나이가 !~~ ㅋㅋ . . 이곳 제주의 '선녀와 나무꾼' 은요~~~ 우리의 옛 시절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그리운 얼굴을 떠올리며 그 시절 향수 속으로 떠나 보는 '추억의 테마공원'이었습니다!~~ *^^* 어려웠지만 정이 넘?던 지난날의 추억들.. 어머니의 품속 같이 포근한 고향 같은 곳... 바로 '선녀와 나무꾼' 이랍니다.
어디론가 떠나고픈 기찻길이네요!~~ 죠론데선 꼭 철길 위로 두팔 뻗으며 걸어 줘야 하는듸....ㅎㅎ
정말이지...그 때 그칭구는 어디서 어떤모습으로 지금쯤..... 칭구야!~~ 보고싶다!~~
언제적 일까요?.... 재현 해 놓은 인형이 어찌나 앙증맞던지 푹 빠졌더랬습니다....
'달동네 마을'이네요!~~ 보기만 해도 아하!~~ 그땐 그랬어!~~ 요런 무늬로 방석 참 많이 떳었네요!~~
제가 아이스크림 먹을 땐 기다랗게 생긴 플라스틱 '아이스께끼통' 이었는데....ㅎㅎ
'고고장'...... 그 때 유행 했던 음악이 흘러 나와 살짝 흔들어도 보고!~~ ㅋㅋ
아!~~~ 초등..아니 그땐 '국민학교' 였지요!~~ 요즘엔 반에 학생이 30명만 되어도 아이들 많다고 난리들인데.... 이 땐 이러 했네요!~~
정말 그립습니다!~~~
'농업박물관'입니다....
여느 농업박물관 이미지와 흡사하지만 그래도 자꾸 눈이 끌리는 이유는 그립기 때문인가 봅니다!~~
이곳은 '민속박물관'.....
'자수박물관과 닥종이 인형전'...
후수(後綏)..... 종묘 제례를 드릴 때 입는 제복(制服)이나 왕에게 아침 문안을 드릴 때 입는 조복(朝服) 뒤에 장식물로 드리우는 띠입다.
곱게 수놓아진 퇴침......
'닥종이인형들'.....
불량주부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김장하는 모습에 한참을 조물딱 거렷네요~~ ㅎㅎ
제주에 빠질수 없는 '어망과 아방'
'추억의 내무반'도 있었네요!~~
. . . 너무나 많은 '테마'가 숨어 있는 곳이였답니다.
추억이 떠오르고 그 대화 속에서 행복이 찾아오는 소소한 볼거리가 많은 여행지였습니다.
선녀와 나무꾼.... http://www.namuggun.com/ |
출처: 프레임 속의 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헤라써니
첫댓글 너무나 많은 추억이 떠오르는 곳이었답니다...^^
또한 너무나 많은 테마가 있던 곳,,,,,,,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