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 어게인 67번째
광양 백운산~쫓비산~매화마을 무박산행을 진행하려 했으나 다매산 고객 모집 저조로
결국 폭파하였으니 우짤꼬 ㅠ
광양 매화축제가 3/7 ~ 3/16 기간이라 3/9 날 잡아 무박으로 1일2산 갈려던 참인데 ㅋ
그럼 얼른 다매산 탐색 들어가니 옆동네 순천 조계산이 빈 자리가 좀 있네 ㅎ
지기야 꿩 대신 닭이라도 잡아야 하니 순천 조계산으로 홍매화 보러 가즈아 ~~
가는길 : 선암사~소장군봉~장군봉~작은굴목재~연산봉~굴목재~천자암봉~천자암~송광사~주차장
신갈정류소에서 7시20분 출발하고 여산 휴게소 들러 다매산 제공 김밥으로 맛나게 조식한 후 출발
목적지 선암사 휴게소 10시40분 도착하네요
주어진 시간 6시간이라 오후 4시40분까지 송광사 주차장으로 꼭 내려오세요 ㅎ
선암사 매표소로 입장합니다 관람료는 없구요 ㅎ
지기야 같이 가요~~ 선암사로 사부작 사부작 가는 중 좌측에는 조계산 장군봉이 오라 손짓하고 ㅎ
남도 삼백리 천년 불심길이라 ~~ 날머리 송광사는 12키로
승선교를 지나가며 ( 20190504 밑에 내려가 사진 요래 저래 담고 했는데 ㅎ )
지기도 승선교 지나가는 연출 ㅋ
선암루 만나고
분위기 좋은 선각당에서 ~~
삼인당도 담아 주고
선암사는 20190504 고고샅샅 한지라 오늘은 패스하고 곧장 대각암으로 고
선엄사에서 장군봉은 2.7키로 고
임도 버리고 진짜루 산에 들어갑니다
잘 가고 있는 지기를 ~~
선암사 마애여래입상 알현하고
대각암은 100미터
편백 숲이라 빼꼼 한번 해보고 ㅋ
대각암도 패스하고 장군봉 2.3키로 고
시누대숲도 지나 가고 ~~
날 무지 덥고 바람 없으니 TARASAN 얼굴에 육수 뚝뚝 떨어지네 ㅠ
국가지점번호 만나 숨 고르고 ㅎ
앞쪽에 장군봉이 보이니 지기 무지 잘가네용 ㅎ
물고기바운가 반가운 척 해주고 ㅋ
장군봉 아래 겨우살이 살아가고
소장군봉 뱃지는 울리나 갈수는 없는 곳인지 아래로 둘러가더라 ~~
고로쇠 한모금 홀짝 해 주고 ㅋ
바우길이라 한방
욕심하나 내리며 저 뒤로는 못간 소장군봉이 빼꼼히 ~~
향로암 터 올라보고
샘터에서 목 축이는 분 있어 나도 한잔 할려다 모기떼 보이길래 포기하고
헉헉대며 오르다 보니 장군봉이 400미터 남고
힘차게 올라 가 봅시다 헉헉
지기가 부른다 노각이랑 친구 하라며 ㅠ
조계산 정상 장군봉 도착하고 ( 20190504 정상석이 아닌데 ?? )
지기도 인증하고
20190504 보던 정상석이 옆으로 밀려있네용 ㅋ
조계산 삼각점
장군봉에서 장군 식사하고 갑니다 ㅎ
보리밥집으로 2.1키로 가야지
다매산에서는 아래 보리밥 집이 맛나다며 추천 해 주네요 ㅎ
보리밥 먹으러 고고
잔설이라도 있는지 걱정했지만 ( 아이젠 차에 두고 와서 ㅋ ) 무난하네요 ㅎ
울툴불퉁 바우길이라 조심해야지요
배바우 만나고
20190504 올라가 잘 놀다 갔는데 오늘은 갈 길 멀어 패스하기로
큰굴목재 1키로
보리밥집은 패스하고 연산봉 사거리로 방향 틉니다 ㅎ
이제 봄봄 하네요
연산봉사거리 900미터
구름다리도 건너 보고
요길 오르면 연산봉사거리 도착하지요
지기야 쫌만 더 힘내라 짝짝짝
연산봉사거리 도착하고요
광주에서 오신 산악회원들이 와글와글 하며 지나 가고있네요
연산봉 300미터 남고요 ~~
다매산 코스에 없는 봉을 주먹구구부부는 몰래 갔다 오기로 하고 ㅋ
TARASAN도 바우타고 싶은데 방을 안빼주니 ㅠ
조계산 연산봉 올라오니
지나온 장군봉이 한손에 잡히고 ㅎ
조계산 장군봉 다시 담아 보고 ~~
연산봉은 바로 헬기장이네요 ( 광주에서 오신 산악회원님들 ~~ )
주먹구구부부는 사진 담은 후 재빠르게 튑니다 ㅋ
연산봉에서 천자암은 2.9키로 머네요
가야할 천자암봉 ~~
등로에 버티고있는 바우 한방
돌아서 담으니 요렇게 보이네요 ㅎ
TARASAN도 신난다며 ㅎ
봄낙엽길로 바스락 바스락
굴목재 도착하고
다매산 팀들은 보리밥집에서 욜로 와 송광사 2.8키로 하산할 예정이지만
주먹구구부부는 천자암 쌍향수 알현 해야하니 천자암 1.7키로 고
지나온 연산봉 바라보며 잠시 휴식
휴식하며 블루베리 뇸뇸 해주고
천자암봉 아닌가요 ??
천자암봉 도착하고
천자암봉에서 바라보는 연산봉 능선 뒤로는 장군봉
다매산을 피해 연산봉 천자암봉까지 잘 오고 있지요 ㅎ
가운데 봉은 연산봉 우측 뒤는 조계산 장군봉
지기는 장군봉 눈맞추고 하늘에는 구름도 덩실덩실 응원하고
천자암 800미터 고
가는 TARASAN 또 부르네 노각이랑 놀라며 ㅋ
U.F.O 바운가 ㅋ 점봉산이 생각나 ㅋㅋ 웃어봅니다 ㅎ
천자암 오는길 순하더구만 야는 왜이리 지친겨 ㅋ
천자암도 봄 단장 중
순천 송광사 천자암 쌍향수(곱향나무) 천연기념물 제88호
쌍향수 알현 할려고 바지런히 넘어 왔지요 ㅎ
입이 떡 벌어집니다
TARASAN 어디있나??
와~~~ 절로
기 받자요 ㅎ
이래서 천연기념물이지용
지기 멋나게 담아가네 ㅎ
아쉬워 한번 더 ㅎ
개부랄꽃 천지네 ㅎ
천자암 종각 지나며
천자암과 쌍향수 잘 보고 나옵니다 나무아미타불 ~~~
천자암에서 송광사 3.4키로 가네요
천자암 지나오니 배도 출출하고 요기서 유부초밥 먹으며 휴식 ㅎ
지기님 모 하세용 ??
올해 첨으로 눈맞추는 복수초 등로에 딱 세 개체만 보이네
운구재 도착하고 송광사는 1.9키로
송광사까지 내림길이라 수월하고요
편백숲이라 피톤치드 뿜뿜 하며
피톤치드 나두 먹자고요 ㅎ
송광사 400미터 코앞이고
TARASAN 모하세유 ㅋ
남도 삼백리(천년불)길 수석 정상거리
대나무랑 나란히
송광사 도착합니다
송광사 구경 다하고 빠져 나오는 중
송광사에서 대략 10분 걸어 내려오니 상가 주차장 도착하고 램블러 종료합니다
다매산 코스를 살짝 비켜 연산봉과 천자암봉 그리고 천연기념물 천자암 쌍향수 만남 넘넘 좋은 산행이었네요
물론 보리밥은 음미하지 못했지만요 ㅎ
오후 4시40분 다매산 25명 무사히 도착하여 버스는 서울로 출발합니다
버스에서 램블러, 톡 정리하며 지기랑 히히호호 즐겁게 보내다보니 8시 신갈간이정류소 도착하네요
대장님이 미리 물건 잘 챙기라 일러주었는데 TARASAN 후다닥 버스 짐칸에서 배낭 두개 꺼내 들었지
TARASAN 배낭 메는데 이상하다 아차 이거 모지?? 그 순간 다매산 버스 이동 하길래 서 서 서 하지만
그대로 쓔우웅 가버리고 만다 ㅠ
대장님과 통화한 후 주먹구구부부는 부랴부랴 노마 몰고 서초IC를 빠져나와 서초구청 앞 버스정류소에
9시 도착하여 배낭을 교환했다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연신 고개 숙였다
부부산객님으로 대략 30분 정도 기다리신것 같다 ( 월요일 아침 문자로 죄송 사과 보냈다 )
TARASAN 치매냐 앞으로 안내산악회 갈수 있겠냐며 지기로부터 혼 마이 들으며 집으로 왔네용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