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내미와 다녀온 2박3일 힐링여행 여수엠블호텔에서 여장을 풀고 엠블호텔의 사우나,헬스를 이용하고 하루밤 푹자고 순천으로 낙안읍성, 순천만 구경하고 이틀째의 추억을 남기고 벌써 마지막날이 되었네요~
아침도 엠블호텔 1층의 아드리아에서 조식뷔페로 거나하게 먹고
여수엠블호텔의 정원인 오동도 산책갑니다.
저번에도 못타본 기차 타고 가서 오동도 산책을 하고 아드리아에서 거나하게 점심을 먹고 출발합니다.
도착하는 날점심,이튼날 아침,출발하는 날 아침,점심을 먹은 엠블호텔 아드리아 같은 음식이라도 어떻게 담음새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고 뭔가 더 대접받는 느낌이라지요~ 엠블호텔 아드리아에서 먹은 네끼를 정리해봅니다.
엠블호텔 퓨전 레스토랑 아드리아
창밖으로 여수 바다가 내다보이는 엠블호텔 아드리아
첫날 점심식사
기본찬
잡채,어포볶음,무나물 것감치, 어리굴젓, 애호박볶음 김치,갓물김치,샐러드
아주 깔끔하니 나와요~
능이버섯불고기덮밥
돌솥밥에 밥을 덜고 불고기를 넣고 양념장넣고 비벼먹는 능이버섯불고기덮밥
해물초회 굴,새우,문어 슴슴하니 입맛 좋게하네요~
도미조림 우엉,죽순,송이, 표고엔 금가루까지~ 아주 고급스런 도미조림
아주 푸짐해서 혼자 먹기 벅찬정도였답니다.
이틀째 아침뷔페,셋째날 아침뷔페
창가의 자리에 자리잡고 아침인데도 포식을 합니다.
다양한 음식으로 눈과 입이 즐거웠던 조식뷔페
죽부터~ 국수, 샐러드, 직접 구워주는 와플까정
가장 맘에 들었던 치즈와 직접 짜서 주는 쥬스 먹고 또 먹었답니다.
ㅎㅎ 제가 먹은 것들~ 잔치국수가 시원하니 맛나서 또 먹고~~~ 매일 조금씩 메뉴는 변하더라구요~ 엠블호텔 조식뷔페 맘에 듭니다.
셋째날 점심은 몸보신합니다.
갓김치,버섯볶음,명란젓 꼬막무침,방풍나물,김치
물컵도 맘에 들고~ 죽 먹을 수저도 따로 세팅해주니 굿~ 물수건도 두툼하고 깨끗하고~
호박죽,샐러드,불김치에 후식으로 수정과까지~~~
딸내민 몸보신하려 여자만 갯장어
야들야들한 갯장어 부추요깔고 누워주시고 전복도 하나 첨가~
쌈사먹고,새콤한 샐러드도 함께~
거기다 장어탕까지~ 제대로 몸보신합니다.
단무지,양파,춘장,짜사이무침,계란탕
자연송이덮밥
송이,고기,죽순,피망,브로컬리... 매콤한 소스의 중식덮밥
쓱슥 비벼서 영양을 먹습니다.
엠블호텔 아드리아 한식이던,중식이정,뷔페든 어느 것도 모자람이 없이 특급호텔 식당값하네요~
딸내미와 2박3일 힐링여행으로 떠난 여수 엠블호텔 좋은 잠자리와 맛난 음식으로 아주 행복한 여행이었답니다.
오동도에서 인증샷! |
출처: 행복한 노란장미 원문보기 글쓴이: 노란장미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2.11.29 03:28
첫댓글 참 많이도 먹었지만, 또 먹고싶은... 또 묵고싶은 곳...엠블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