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업로드할 우리들의 이야기는요
화천군에서 주최하는 얼음나라 산천어축제에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다녀온 지는 꽤 되었는데 이제야 글을 올리는 저를 용서해주십시오..ㅠㅠ
우선 도착한 곳에서 간단하게 인증샷 한 번 찍어주고요~
추위를 이겨내고 안전한 축제를 즐기기 위하여 완전 무장을 한 현O이!
미끄러운 빙판 위에서도 신나 보이네요^^
태민이는 눈이 조금 아픈 상태였지만, 너무 즐거워서 아픈 것도 잊고 잘 지내다 온것 같습니다.
산천어 축제에서 가장 핫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산천어 맨손 잡기를 하기 위하여 대기 중인 3명의 용사들!
길O훈 이용인도 참가한다고 했다가 물에 잠깐 들어갔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바로 나왔다다고 하던데.....
우리 느티나무가 하나 되어 일구어 낸 오늘의 일용할 식량입니다!
다들 좋아서 뽀뽀하고 난리가 났었지요 아마^^
산천어도 잡고 선생님한테 목마도 타고 기분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하는 임O근 학생!
막 잡은 산천어를 가지고 가니 숙소에 가서 맛있게 먹으라며 회도 떠주고 구이도 해주더라구요!
그렇게 회와 구이를 맡기고는 잠깐 허기도 달랠 겸 다들 먹고 싶은 군것질거리들을 하나씩 먹었답니다.
콜팝, 핫도그, 오뎅, 떡볶이 등등 여러 가지 먹을 것들이 포장마차에 있었어요!^^
숙소에 와서 막 잡아온 산천어와 함께 캠프에서 또 빠질 수 없는 고기를 구워 먹으니 기분이 너무 좋은 나머지
엽기적인 표정까지 나오는 우리 승O이!
그렇게 배부르게 먹고 나서 밤이 되었으니 이제 진정한 구경을 하러 가야겠지요?
산천어 축제에 오는 또 다른 이유 중의 하나인 점등식입니다!!!
화려한 등들이 하늘을 수놓고 있었는데요. 너나 할것없이 모두 사진 삼매경!
점등식에 이어서 얼음궁전에도 다녀왔는데요!
이야~ 조명과 함께 어우러진 얼음들을 보고서는 다들 신기해하고 이뻐서 놀라웠답니다.
저녁 식사로 고기와 산천어구이를 배 터지게 먹고도 또 나갔다 오니 배고프다는 우리 이쁜이들^^
그래서 간단하게 치킨 배달시켜 먹으니 분위기 좋네요~!
다음 날에 일어나 아쉬움이 남아 축제 현장에 다시 놀러와 이번에는 눈썰매를 타겠다고 하는 현O이와 O훈이!
탑승자 외에는 입장이 제한되어 사진 촬영은 못하였지만 정말 즐겁게 탔답니다.^^
이 곳에서는 화천 산타우체국을 마지막으로 하여 축제를 끝마치고 돌아섰답니다.
산타가 끄는 썰매가 전동으로 움직이니 승O이와 현O근이가 긴장한 표정이네요~^^
이렇게 해서 화천 산천어 축제에 다녀온 이야기였구요~
다음 캠프 갈 때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