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절의 분류와 보상학적 의미
1. 골절(Fracture)이란?
골절이란 골(뼈)의 연속성이 소실된 상태를 말합니다.
골절은 해부학적 위치, 정도, 방향, 골절편의 수, 개방성 여부, 안정성 여부, 손상기전 등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됩니다.
2. 골절의 분류
가. 해부학적 위치
몸통을 기준으로 가까운 쪽을 근위부(proximal), 먼 쪽을 원위부(distal)이라고 합니다. 골의 가운데 부위를 골체부 또는 간부라고 하고 골의 끝을 골단, 그 아래를 골간단이라고 하며, 견관절이나 고관절에 접하는 상완골이나 대퇴골의 부위를 골두, 그 아래를 경부라고 합니다.
나. 골절의 정도
양측 피질골의 연속성이 모두 소실된 상태를 완전골절(complete fx), 일측 피질골의 연속성만 소실된 상태를 불완전골절(incomplete fx)이라고 합니다.
다. 골절면의 방향
골의 장축을 기준으로 직각을 이루는 횡상골절(transvers fx), 비스듬히 골절면을 이루는 사상골절(oblique fx), 나선형으로 골절선이 깊은 나선상골절(spiral fx), 수직으로 나타난 종상골절(longitude fx)이 있습니다.
라. 골절편의 수
골절선이 하나인 단순골절(simple fx), 2개 이상의 골절선이 만나 골절편이 3개 이상인 분쇄골절(comminuted fx), 2개의 완전골절이 발생한 분절골절(segmental fx)이 있습니다.
마. 개방창 여부
골절이 피부 밖으로 노출되었는지 여부에 따라 개방성골절(open fx)과 폐쇄성골절(close fx)로 나눕니다.
바. 안정성 여부
정상 위치로의 전위 가능성 여부에 따라 안정성 골절(stable fx)과 불안정성골절(unstable fx)로 나눕니다.
사. 손상기전
힘이 순간적으로 적은 면적에 작용하는 타박골절(tapping fx), 많은 힘이 광범위한 면적에 가해지는 압좌골절(crush fx), 건이나 인대 부착부의 뼈가 떨어지는 견열골절(avulsion fx), 반복되는 압력으로 발생하는 피로골절(fatigue, stress fx), 각종의 질병으로 인한 병적골절 등이 있습니다.
3. 보상학적 의미
이와 같이 골절은 다양하게 분류될 수 있습니다.
이 중 보상에서 문제되는 골절은 주로 척추나 관절면에 발생한 골절과 병적골절입니다.
어린이의 경우에는 성장이 아직 이루어진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성장판에 손상이 오면 과성장 등의 영향으로 팔다리의 길이가 다른 단축장애 등 기형장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병적골절의 경우에는 사고관여도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골간에 발생한 단순 안정성골절은 완치가 되기 때문에 보상학적으로 크게 문제될 소지가 없지만 불안정성골절은 각형성이나 회전변형 등의 장해가 남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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