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 18.5 일차
팀 장 : 윤덕온 부팀장 : 윤민수
팀 원 : 염찬영, 정광섭 , 김현태, 총 5명
금일 작업내용
1. 서까래 마무리
2. 서브페이샤
3. 지붕 합판 시공 및 마무리
4. 창호(외주)
명일 작업내용
1. 지붕 펠트지
2. 박공지붕 마무리
3. 방수시트
외주 : 창호
두께 46mm 삼중유리로 로이 코팅이 되어 있고, 아르곤 가스가 주입된 유리입니다.
난방 에너지 절감율은 30% 이상이라고 교과서에 나오네요...^^
오른쪽 사진에서 왼쪽은 방수지이고 오른쪽은 방수+투습지입니다.
안쪽은 물을 막으며 바깥쪽은 물은 막고 안의 습기는 바깥으로 내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창호와 개구부 사이는 폼으로 채워넣어 단열도 빼먹지 않네요...
바깥쪽은 이렇게 타이벡에 붙였습니다.
물이 들어갈 공간이 없겠네요...
1. 단열 : 지붕을 덮다보면 의외로 단열에 취약한 곳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이런 공간에 석고 네일러(블로킹)를 설치하면 수성연질폼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외부와 직접적으로 닿는 곳입니다. 반드시 단열을 해야겠죠... EPS폼에 우레탄폼으로 단열을 강화했습니다.
품이 많이 들어가지만...
팀장님의 기본에 대한 의지인지라 묵묵히 시공합니다.
또 빈 곳은 없는지... 다시 한 번 살펴봅니다...^^
단열은 무조건입니다.... ㅎㅎ
2. 신문물(?) : 보이십니까??? 팀장님이 거금을 들여 구입한 윈찌입니다.
손가락 하나(버튼)로 합판이 그냥 올라갑니다.
윈찌의 능력은 어디까지일까요? 펠트지... 케뮤...
까대기여~~~ 안녕!!!
3. 지붕 합판 : 눕혀서(서까래와 직각) 벽돌 시공 했습니다. H클립이 보입니다.
16인치 간격에 2개씩 못박기 규정에 맞추어 끼워 넣었습니다. 아래 위 합판이 서로 꽉잡아 주고 있죠...
오늘 지붕합판을 모두 다 덮었네요... 이제 펠트지를 붙이고 방수시트지를 붙이면 비가 와도 걱정 끝!!!
또 수요일에 비소식이 있던데... 천막을 덮는 일은 없을 듯 합니다. ㅋㅋ
샛지붕도 만들었어요... 베란다 위를 책임 질 수 있도록 튼튼하게 만들었습니다...
서브페이샤... 음... 너무 똑바로 서있네요... ㅋㅋ ^^
그림으로 보던 집이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아마도 그림보다 더 좋은집...
그림으로는 표현 할 수 없는 행복을 담은 집...
바로... 이 집이 될 것입니다...^^
첫댓글 주말동안 미세먼지가 심해 걱정했는데 오늘은 날씨가 좋아 다행입니다. 주말이 가는건 싫으나 제로팀을 만나야하기에 주말이 빨리 갔으면 하는 또다른 마음이^^ 드뎌 지붕 합판까지 올리고 이제 비와도 걱정 없습니다. 늘 묵묵히 정석대로 일해주시는 제로팀에 또 한번 감사를...신문물때문에 작업 능률이 팍팍 오를듯 한데요~오늘 주가 낮잠을 자서 구경 못갔는데 내일은 신문물 구경하러 가겠습니다. 푹쉬시고 내일 뵐게요^^
내일은 신문물 쓸일이 별로 없을듯 하오만...ㅋㅋ
신문물이 2~3명 몫은 하는듯 해요...^^ 글구... 내일도 신문물은 쉬지 않아요! 펠트지가 올라가야 해요~~~ ^^
ㅎㅎ 낼 경이랑 주 데리고 구경 가겠습니다~~~ 경이 신기해서 좋아라 할듯요^^
오호..새로운 기구를 시찰할수 있는 기회가 아직 남아있었군요..운이 좋았습니다. ^^;;;
거의 마무리 단계네요.. 고생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
제로팀 멋지네요.
친절한 사진과 설명,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게 봐 주셔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