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 아라뱃길
♣ 일시 : 2012. 5. 13 (일) 09:30~ 15:00 ( 트레킹 4시간 )
♣ 가는곳 : 경인 아라뱃길
♣ 만남 : 전철 5호선 송정역 2번출구
▶ 날씨는 화창하고 여행하기 좋은날이다. 이번은 3주만에 만나선지 꽤 오랜만인 듯하다.
한번 불참하면 4주가 되니 그럴만하다. 사전에 불참 회원의 연락이오니 기다림도 없어 좋다.
멀리서 오는 원이 항상먼저 도착하니니 조금은 미안하다. 송정역에서 김포 아라 여객선터미널을 경유하는 시내버스에 승차하여 20여분 만에 허허벌판에 도로를 닦아놓고 건물인 역사 부근에 도착했다.도로와 자전차와 트래킹길과 같이 잘 돼으나 미개통 지역이라 인파는 뜸하다.
아직은 건물관리에도 어려워 보인다. 승선하는 사람도 별로 없고 한적하다. 요금이 편도3만원이넘는 다는데 어느세월에 수지를 맞출지? 지차체장들의 한건주의가 국민부담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지 부수적으로 싸이클족과 트래킹족 또 인근에 땅을 소유한 지주들에겐 횡제가 아닐런지?우리는 큰맘먹고 강가옆 트래킹 길을따라 땡볓을 마다하고 전진한다. 싸이클족에겐 살판이났다.우리나라의토목기술은정말로대단하다.다리가놓인곳은엘리베이타가설치돼 편하다
한시간 정도 걷다가 다리밑에서 식판을 벌리잔다. 나무가 없어 그늘이 없다고 빙둘러 앉아 배낭을푼다. 시원한 막걸리부터 한잔하고 식사가 시작이다. 오늘은 곰취잎에 싸먹는 막창맛, 이선자님 감사합니다. 누구는 빨리 끝내고 밭둑에 지천으로 자라는 쑥을 뜯느라 바삐 움직인다. 오늘붙여온 쑥전이 자신의 솜씨라고 은근이 자랑을 하더니 그맛과 효능을 알아 차렸나보다. 진행하는 길가에 자라는 쑥들이 회원들의 등쌀에 남아나질 않는구나.이곳은유난이 쑥이많다.쑥대밭?
가는 중간에는 쉼터도 많이 만들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나들이도 꽤 많다. 조형물과 우리나라에서 한면에 가장많이 만들어놓은 인공폭포, 또 아찔한 투명바닦의 전망대 볼만하다. 이렇게 잘시설한 우리나라 좋은나라 부자나라다. 잠시 트래킹 코스를 벗어나니 유채꽃 밭이 장관이다. 개인소유인데 볼만한 풍경이다. 공항철도 검안역 앞에서 77-1시내버스를 승차하고 아라뱃길 인천 터미널에 30여분 터미널건물 24층전망대에서 서인천 앞바다와 인근의 영종대교도구경한다
광장에는 정동진의 반대편 정서진의 표석과 조형물이 사람을 끌려한다. 많은 것을 보고선 귀가하기위해 다시 검암역에 왔으나 부근엔 개발지라 식당이 없다. 뒤풀이 장소를 물어 물어 조마루 감자탕집을 겨우찾아 오늘의 뒤풀이를 한다. 깔끔하고 맛도 괜찬다. 음식점 찾아다닌 보람이 있다. 술이 술술넘어 간다하니 맘껏 드시라고, 오늘 새로운 지역에서 많은것을 보았습니다. 함께한 회원님은 健豊百世 할 것 입니다.
♠ 참석회원
김종만, 이선자, 정황교, 윤석선, 지준석, 권호일, 이윤섭, 이흥식, 황재금, 전칠규
♠회비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