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님이랑 갔던 콩나물국밥집
상호 기억나심 찍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전주콩나루 본점>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동성당길 14 (경원동)
님 계셔서 진달래동산이 평안합니다.
어떤 분은 자존심이
좀 상하신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슴다
묘하게도~
그러나 그 마음이 이해가 되기는 했어요~
완벽한 길 안내 고맙습니다 ~
“열한 제자가 갈릴리로 가서 예수께서 일러주신 산에 이르렀다. 그들은 예수를 뵙고 절을 하였다. 그러나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었다.(마28:16,17)” 열한 제자가 갈릴리로 가서 예수께서 일러주신 산에 이르러 예수를 뵙고 절하는 장면을 상상해 봅니다. 얼마나 반갑고 뭉클한 모습인지 나도 그러고 싶어 콧등이 시큰해집니다. 갈릴리는 당대의 모순과 아픔이 있는 삶의 한 복판이고 예수께서 일러주신 산은 하나님이 주신 나의 소질과 재능을 다해 일하는 곳이지요. 제자들도 처음에는 예수를 찾아 무덤으로 갔지만 거기는 예수가 없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어디서 예수를 뵙고 절을 할 수 있을까 어르신들께 여쭈어 드리며 살림을 하는 주부에게 예수께서 일러주신 산은 설거지하는 싱크대이고 밥 짓는 부엌이고 빨래하는 세탁기 앞이라고 말씀드리니 아멘! 하십니다. 공부하는 학생에게는 학교이고, 그림 그리는 화가에게는 화판이 놓인 이젤 앞입니다. 거기서 예수를 뵙고 절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오늘 나에게 예수께서 ...
주님이 그만 하라고 하십니다.^^*
일 놔두고 먼지 하느냐고요.
맞습다.
어쩌다 오는 분들도 다
연관된 분들이고
또 주인님께서 전화로 콜하신 분이거나~
이미 손에 쥐어주신 떡은 못보고 다른 떡을
찾으면 이도저도 다 놓치지요
내 집에서 장사꾼 노릇을 한다고 환전상 뒤집은 예수님처럼 화나실 일 입니다.^^*
주님을 섬기며 마음 먹은 사목의 현장을 버리고 소돔으로 나간 롯의 아내와 같이 뒤돌아봐선 안됩니다.
수더분한 인상의 자매가 먼저 와 있었는데
할일 없다며 올라와서 칠좀하라고 하대요
실내니까 괜찮다고 하라고 하더라고요
속으로 깜짝 놀랐어요
앞으로 힘든일 하지 마시고 농사일 힘드시니 일시키지 마심이 맞사옵니다
말 나온김에 님도 필요해서 부를 때는 기름값으로 십만원이라도 주심이 주님 기뻐하실 일이옵니다
통촉하시옵소서
부를 일은 없어요.
필요해서 요청하면 몰라도요.
그렇기도 하네요
하지만
형편이 안되면 부르지를 말아야지요
너무 나갔네요 ~
참고로 그분은 그런거 몰라요.
좋아서 오고
좋아서 하는 줄?
ㅎ~
그런 계산법이 그 나라에서도
통할까요?
정의나 환경보호라는 명목으로 코스프레 만 잘한다고 세상이 바뀌지는 않지요ㅠ~
그래도 굳건하게 서 있습니다.
호랑이처럼
흔들리지 않고
넘어지지 않고
6월 6일
봉오동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던
재정 참모장
최운산 장군처럼요??
아하 !!!
장군 한 분이
끝까지 서계셔서
굳건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