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지루한 장마속에서도 잡혀진 날자에 개인자가용 6대를 이용 조별편성하여
선유도에 07:30분 도착 숙소를 배정받고 짐을 풀어놓은뒤 아침 바람이 불어
낚시조 15명이 조금 늦게 배에 올라 선상낚시를 시작햔바 바람이 잦아들긴
했어도 배가흔들 흔들 5-6분만 정상이지 모두가 배멀미로 고생들 하셨습니다
전날 일요일 오후에 박순선,오정식 2회원님께서 통발을 58개 바다에 던져
넣어주셔서 우리회원님들 선상낚시로 잡지 못하였지만 월요일 아침 통발을
걷어올려 가져오는걸 보고 깜짝들 놀라셨지요
통발안예 붕장어(아나고) 40Kg, 독게 15Kg, 소라 15개,우럭 30Cm급으로(5마리)20Kg
인원30명이 참석하시고 10일 점심에는 아나고 회파티와,우럭회파티,저녁에는 민물장어구이
와 삼겹살파티,11일 아침 게장무침 식사 저카페지기는 게장이 너무 맛있어 돌아버렸다오
더군다나 11일 초복날 아니었슈 남은 장어로 장어탕 점심 이것또한 죽였주더라고요
회원님들 회비낸것 아깝지 않았지요? 너무나 맛있고 비 사이사이로 산행도 즐기고, 사진도 찍고
벌써 내년도가 기약되지 않으십니까? 모두들 즐겁고 얼굴에 미소만있지 화내신분없이
잘보내고 왔네요. 비는왔지만 숙소에 에어컨이 있어 시원하게 보내고 맛있게 드시고 왔지요????
첫댓글 와!
대단합니다
침 넘어가요 ㅎ
즐거웠던 선유도의 추억!